안티 얼라이싱 얘기에(이하 AA) AA없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했더니 욕을 먹었습니다?
아니 당연히 AA있는게 그래픽품질이 높아지는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그쪽을 좋아하는 사람이 보편적인것도 당연한건데, 그걸 무시한 발언을 한 것도 아니고 참;
물론 AA를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사람들에 비할 숫자는 결코 되지 않겠지만 분명 AA에 개의치 않거나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AA없이 하는게 좋다, 라고 느끼게 된 것도 지인에게 듣고 해봤다가 제법 좋구나 싶어서 이후로 옵션이 있는 게임은 AA를 끄고 하게 됐는데... 눈병신 취급을 당하질않나.
정말 칼같이 윤곽이 구분되는게 좋은것 뿐인데 허허.
아 뭐 안티 배율을 높이면 해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그냥 단순히 AA가 있다 없다만을 놓고 봤을때의 얘기에 국한해서요.
암튼 이거든 저거든 AA가 없어져야 된다거나 나쁘단 말이 아니잖아!
사실 막 해상도 2k넘어가고 그런 게임들은 못 해봐서 그런 해상도에서 AA가 어떻게 적용되어지는지 몰라서 1080p나 그 미만의 게임들만 해본 저로서는 미지의 부분이긴 한데...오히려 해상도 높아지면 aa가 더 필요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PC로 게임을 거의 안 하기땜에 향후 몇 년간은 1080에 머물러 있을테니 개인적으로는 계속 미지의 부분이자 의미 없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암튼 덕분에 꾸준히 활동하는 병신 취급을 받으니 루리웹을 하기 싫어졌는데...문제는 거의 유일한 인터넷 활동이라 접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는게 문제. 아이고 보통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뭘 할 수 있죠?
루리웹에 항상 있던 종류의 사람들이 잖아요 :)
저도 몇몇 게임은 안티 끄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