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야외나 실내 공연만 다녔었는데 이런 규모의 공연도 또 처음이네요.
일부러 비운 듯한 구역의 봐석들 빼곤 관객이 빼곡…
보통 공연들 다니면서 2시간 공연 중 1시간 쯤 지나면 고막이 지치는건지 뭔지 막 소리가 왕왕 울리는 경험들을 가져왔는데
음향 시스템이 좋았는지 야외라 그랬는지 그런 것도 없고
공연 퀄리티는 뭐…괜히 월드 스타가 아니다 싶었습니다.
앵콜+불꽃놀이까지 딱 100분간의 공연이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지만 알찬 공연이었네요.
다음에 또 내한공연을 한다면 여러분도 꼭 가보세요!
브루노 마스를 보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