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可思議
접속 : 2208   Lv. 3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명
  • 전체 : 명
  • Mypi Ver. 0.3.1 β
[잡담] 어머니가 중환자실에 있으니 집이 허전하네요. (9) 2016/10/29 PM 08:46

그동안 집안일 나눠서 하긴 했지만 주로 어머니가 요리,다림질,등 하는데 없으니까 허전하고 고요하더군요.

 

어머니 나아질 때 까지는 라면,인스턴트 누룽지 같은걸로 때우긴 하지만 어머니가 없으니까 밥은 잘 먹지는 않네요.

 

어머니 빈자리가 많이도 큽니다.

신고

 

아아아아    친구신청

수술이 잘 됐다니 천만다행이네요.
쾌차하셔서 어머님밥 언능 드시길!

알버트 웨스커    친구신청

어머니 계시다가 모임이나 여행이라도 가셔서
한나절이라도 계시지 않으면 빈자리가 크게 보이죠.

계실 때 잘해드려야지 하는데 막상 그게 또 하려면 쉽지도 않구요.

ThePeace    친구신청

부모님한테 정말 잘해주세요.

All-round Gamer    친구신청

ㅜ.ㅠ ... 힘 내세요.

내안의소녀    친구신청

어머니의 힘의 원천은 자식입니다!! 파이팅!!

늑대    친구신청

저도 울엄니 유방암 2기 진단 받고 수술하셨을 때 1년간 집에 저 혼자있었죠..

마이마니롯티    친구신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피빛날개    친구신청

그럴때 어머니가 걱정안하시게 밥이라도 잘 해서 먹는다고 안심 시켜주세요
어머니는 아파도 자식 밥걱정합니다

못된아이    친구신청

힘내세요....
[잡담] 오전 7시 쯤에 어머니 수술 결과 (5) 2016/10/28 PM 02:01

아버지 집에 왔길래 수술 결과 물어보니 수술 잘 됐고 의사들이 어머니한테 아버지 기억하시면 손 만져보라고 했는데 아버지 손 붙잡더라고

 

다행인건 치매,뇌졸중 이런건 아니고요.

 

뇌동맥 터진게 2년사이에 조심 안하면 다시 터질수 있다니까 조심해야죠 그래도 어머니한테 뇌졸중,치매 아닌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진짜 한 숨 놨네요.

 

무엇보다 건강이 진짜 중요하고 그게 제일인거 같네요.

 

제대로 못주무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데 무리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고

 

김경손    친구신청

다행입니다 쾌차하시길...

그만먹고운동해라    친구신청

정말 다행입니다. 어머님께서 몸조리 잘 하시고 쾌차하셔서 앞으로는 쭈욱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주인장님도 맘고생 많으셨어요.

노엘 버밀리온    친구신청

다행입니다. 빠른 완쾌 기원하겠어요.
역시 건강이 제일 중요..

시타령    친구신청

건강이 최우선이죠 터지기전엔 와닿디 않아 등지는게 문제구요.. 다행이십니다

All-round Gamer    친구신청

다행입니다. 고생하셨고, 이제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잡담] 병원 갔다 왔다 근데 심각하다. (7) 2016/10/27 PM 11:37

외할머니 한테서 뇌세포 쪽에 꽈리?가 4개 정도 있다는데 진짜 평생 듣지도 못했네요.

 

어머니도 그런게 잇는데 뇌동맥?하여튼 뇌세포 중에서 터져가지고 심각하데요.

 

그리고 수술중이신데 진짜 기적이 있으면 평소처럼 다시 활동이 가능하신데 나머지는 진짜 뇌졸중 중풍 걸릴수도 있고 더 안좋아 질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버지 눈물 흘리시는거 처음봤어요 저하고 형하고

 

진짜 부처님 예수님 있으면 어머니 아무이상 없이 평소처럼 되셨으면 좋겠네요.

 

어머니한테 무슨 일 있으면 별로 오래 살고 싶지도 않고 대강 살다 죽거나 혹시 사고 당하거나 살인자 한테 죽거나 등 그냥 고통없이 죽고 싶네요.

신고

 

우작    친구신청

수술이 잘되길 빕니다.
다들 힘내세요 ㅠㅠ

악성코드    친구신청

문뜩 든 생각이... 가족병력이라는 게 있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잘 쾌유되시길 바랄 뿐이지만.
평소 관리가 필요하실 거 같음..

미키쿠마    친구신청

수술잘되서 쾌차 하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mickey2    친구신청

말씀하신 뇌동맥류는 유전적 소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증상을 있다면, 님과 형도 관심을 갖고 계셔야 할거에요. 고혈압 관리와 금연은 필수입니다. 자세한건 의사와 상의하세요. 어머님의 쾌유를 빌고, 마음 굳게 드시고 이런 상황일수록 가족끼리 의지하세요.

최강아무로    친구신청

힘내세요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죽거나 하면 안됩니다. 어머니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타박길    친구신청

아픔이 찾아오는군요..

SoulHackrs    친구신청

어머니 쾌차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잡담] 어머니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갔네요. (11) 2016/10/27 PM 07:13

아침에 머리 쪼개질듯이 아프다고 하셔서 두통인가? 아니면 감기때문인가 했는데

 

오후 6시쯤에 토하다가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놀래가지고 봤더니 숨은 쉬고 있는데 경련한다고 하더라고요.

 

입에 거품 나오고 혓바닥 계속 튀어나와가지고 그래서 119불러서 지금 실려갔는데 그때 지인분들이 전화오고 해서 일단은 어머니 병원 입원했다고 

 

얘기했고 할머니한테도 전화 드려서 할머니 많이 놀라더라고요.

 

근데 막 지금 경련한다고 하는데 아버지 말로는 뇌졸중 중풍 의심간다고 하더라고요.

 

 

하아 갑자기 이런 일 벌어지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신고

 

†아우디R8    친구신청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무일 없으실겁니다.

꺄르륵    친구신청

괜찮으실겁니다 ㅠㅠ

kth505-586    친구신청

부디 쾌유하시길 빕니다 ㅠㅠ

노엘 버밀리온    친구신청

부디 빠른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PowerOfSun™    친구신청

괜찮으실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바랄께요!

타박길    친구신청

지인과 같이 계시는게 감정을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겁니다.

moral hazard    친구신청

이모님과 어머니께서 그런증상으로 쓰러지셨던지라...빠른 쾌유를 빕니다.

원이    친구신청

아. 아무일 없으셔야 할텐데.
빨리 괜찮아지실꺼에요

빛나는강k    친구신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케형    친구신청

지금 이 글을 쓸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원이    친구신청

저희 어머니도 응급실에 계실때 멘붕오니까 어디에 이야기 하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마이피에 주절주절 썼습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도 받았구요

저상황되면 내가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기다리는것뿐. 그때 오만 잡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라도 푸시는게 차라리 도움이 됩니다. 이런 글 쓰시는거 보다 차라리 격려의 말씀 하나 써주세요. 그게 더 힘이 됩니다
[잡담] 야 형사라고 한 사람이 나 끌고 가려고 했다. (20) 2016/10/25 PM 06:24

심부름 하다가 집 근처에 왔는데 갑자기 어느 아저씨가 잠깐만요 아저씨 그러더라 그래서 서고 그 아저씨가 너 여기사냐 해서 혹시 묻지마 살인자?,장기팔이,납치범인줄 알고

 

아니라고 했는데 전화번호 물어보고 이름 뭐냐고 한거야 그래서 누구신데 그러세요? 했는데 대답도 안하고 같은 질문 하면서 귀찮게 하니까 집가려고 움직엿는데

 

손목 꽉 붙잡더니 잠깐 서있으라고 하니까 딱 엄청나게 불안감이 오는거야 느낌이 이거 조1ㅅ되겠다 라는게 확 오더라고 그런데 그 아저씨가 도로근처로 오라면서 끌고가려고

 

하니까 나 막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엄청 소리 질렀다 목소리 쉴정도로 그러다가 어머니 나 창밖에 봐가지고 내 아들인데 무슨짓 하는거에요 하더니 아저씨가 어머니 아들이세요?

 

하니까 어머니가 네 제 아들이에요. 했는데도 나 끌고 가려고 했다니까

 

아버지 나오셔서 나 끌려가는거 멈췄지 그 아저씨가 웃긴게 처음부터 경찰이나 형사라는거 인증도 안하고 나 끌고 가려고 햇고 끌고 가려고 움직이면서 나 경찰,형사야 이러면서

 

너 그 피의자?인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사진을 끌고 가려고 손목 붙잡는 상태에서 보여주고 아니라고 했는데도 끌고 가려고 했는데 누가 형사,경찰이라고 믿냐

 

야 진짜 무섭더라 거기다가 부모님은 내가 끌려가려고 했는데도 뭐 전화기 안들고 왔냐 너 그래가지고 어떻게 사냐 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 진짜 너무 힘들다.

 

나 혼자서 겉돌고 아무도 내 말 들어주지 않고 진짜 슬프고 진짜 살아는 있는데 기계처럼 사는거 같아 하여튼 이런 일도 잇으니까 진짜 조심들 하세요 형님들.

신고

 

던파접음    친구신청

어디 경찰서 누구인지 확인하고 국민신문고 신고하지 그러셧어요

뉴타입추종자    친구신청

그래도 가족분들이 잘 챙겨주신거 같은디 왜 생각을 이렇개 하세요 ㅠ

驕慢[교만]의 墮天使    친구신청

와... ㅅㅂ 저게 진짜 견찰 아닌가?

IAMGAME    친구신청

고소각인데

호방뇌락    친구신청

어휴 놀라셨겠어요.
도대체 다짜고짜 따라와라 하면, 알겠습니다하고 따라갈거라고 생각한건가.

루리웹-5382527597    친구신청

ㅇㅇ 고소하세요 아니면 민원 넣고 징계 멕이세요 별 미친놈이 다있네

더러운옴닉    친구신청

신고 되요. 경찰이 공무 수행을 할때는 신분소속 밝혀야되고 긴급체포나 현행법 안니면 강제력 행사 못해요.

리덱스    친구신청

무서운 세상입니다...
글고 부모님은 분명 걱정했던걸겁니다 표현이 서투르셔서
저리 나무라신거같네요 너무 서운해 하지마세요

스컬 크래셔    친구신청

영장 없이 강제동행을 요구하는 건 아무리 경찰이라 해도 불법인데.....
큰 일 당하실 뻔 했네요. 아마도 경찰이 아니라 걱정하신 대로 범죄자인 듯 합니다.

昏庸無道    친구신청

체포영장 없이 강제동행하려면 해당형사 계급이 경위 이상 이어야만 가능

그 이하가 강제동행 신분증 증빙 안 하고 저런행위를 하면

공무원 법 품위유지에 훼손 및 경찰청법 위반 이므로 그 색히 얼굴 찍어서 해당 지휘 검사에게 신고

말도안되는개그    친구신청

형사인지 확인은 했어요? 신분증을 봤냐고요. 아니면 형사라고 사칭하고 납치하는 신종수법일 수도?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영장 없이 경찰이 강제로 잡는거 못할텐대요.
경찰에 신고 하시지...

Ecarus    친구신청

그거 이름 알아두셨어야...
소속 이름 물어봤는데 대답 안하는 것도, 임의동행을 그딴 식으로 하는 것도
전부 걸려들어갑니다;

不可思議    친구신청

경찰 신고해서 확인해서 형사 맞데요 거기다가 자기 말로는 내가 도망처서 손목 잡고있다던데 어처구니 없어서 내가 뻔히 카트로 마트에서 장보고 와서 집가는데 누구시냐고,누구신데 그래요 해도 형사라고 밝히지 않고 주소,전화번호,이름 물어보는데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가려고 하는데 손목 꽉 붙잡고 끌고 가려고 했는데
누가 형사라고 믿냐고요. ㅋㅋ

不可思議    친구신청

명함도 받고 얼굴도 험악하게 생겼어요 국민신문고에 신고 할려고 합니다

후기도 해결하고 나서 적을게요.

마사키    친구신청

형사분 대처가 엄청 이상하긴한데 글쓴이분에게도 뭔가 있을듯...;

Lancelot    친구신청

그새끼 신고하세요꼭 다른피해자 안생기게. 진짜 저런놈들이 경찰 욕먹임

Belasco    친구신청

어휴 견찰이 뭐 그렇지 인실좆 먹이세요

가츠☆    친구신청

임의동행시 법적 고지의무는 없지만 거부할수있습니다.

R.KS    친구신청

인실좆 인실좆 신나는 노래 나도한번 불러본다
후기 기대할게요
1 현재페이지2 3 4 5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