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하다가 집 근처에 왔는데 갑자기 어느 아저씨가 잠깐만요 아저씨 그러더라 그래서 서고 그 아저씨가 너 여기사냐 해서 혹시 묻지마 살인자?,장기팔이,납치범인줄 알고
아니라고 했는데 전화번호 물어보고 이름 뭐냐고 한거야 그래서 누구신데 그러세요? 했는데 대답도 안하고 같은 질문 하면서 귀찮게 하니까 집가려고 움직엿는데
손목 꽉 붙잡더니 잠깐 서있으라고 하니까 딱 엄청나게 불안감이 오는거야 느낌이 이거 조1ㅅ되겠다 라는게 확 오더라고 그런데 그 아저씨가 도로근처로 오라면서 끌고가려고
하니까 나 막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엄청 소리 질렀다 목소리 쉴정도로 그러다가 어머니 나 창밖에 봐가지고 내 아들인데 무슨짓 하는거에요 하더니 아저씨가 어머니 아들이세요?
하니까 어머니가 네 제 아들이에요. 했는데도 나 끌고 가려고 했다니까
아버지 나오셔서 나 끌려가는거 멈췄지 그 아저씨가 웃긴게 처음부터 경찰이나 형사라는거 인증도 안하고 나 끌고 가려고 햇고 끌고 가려고 움직이면서 나 경찰,형사야 이러면서
너 그 피의자?인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사진을 끌고 가려고 손목 붙잡는 상태에서 보여주고 아니라고 했는데도 끌고 가려고 했는데 누가 형사,경찰이라고 믿냐
야 진짜 무섭더라 거기다가 부모님은 내가 끌려가려고 했는데도 뭐 전화기 안들고 왔냐 너 그래가지고 어떻게 사냐 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 진짜 너무 힘들다.
나 혼자서 겉돌고 아무도 내 말 들어주지 않고 진짜 슬프고 진짜 살아는 있는데 기계처럼 사는거 같아 하여튼 이런 일도 잇으니까 진짜 조심들 하세요 형님들.
쾌차하셔서 어머님밥 언능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