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팀버튼 나오기 전에 히어로 영화는 엄청 유치했습니다. 가면라이더나 일본 전대물이 세련됬다 싶을정도로요.
근데 비주얼 적으로 엄청난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히어로인데 다크하고 연출도 엄청 새련됐어요.
계다가 여지것 히어로물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수익까지 올리는데 성공함.
아이 헐리우드 영화사에 판도를 바꿨다라고 평가 받기도 합니다.
옛날 영화라 시대상 반영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슈퍼 히어로물 딱지 떼고도 당시 오락영화 기준으로 매우 잘 만든 영화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뻔한 클리쉐 같은것들이 저 시기에 많이 만들어 졌죠.
그리고 지금영화와 비교해도 생각보다 저 영화보다 아래로 넣을 영화들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ㅎㅎ
그 시대에만 느낄 수 있었던 그런게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그 특유의 음울하고 고뇌에 가득찬 그런 느낌은 마이클 키튼(뽀글머리에 키도 작고
비틀쥬스, 멀티플리시티의 개그 이미지도 강했어서 당시 이 배우한테 기대를 1도 안했을겁니다)
이후의 배트맨들도 감히 범접할 수 있는 그런 무언가가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배우 보는 맛으로도 참 재밌었던 영화에요ㅎㅎ
2편 평작
3편 망작
4편 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