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아쉬운 점을 적었지만,
적당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만족한 것은 아니나 그래도 개선 방향성은 괜찮다고 보여서
당장 만렙 찍기는 그만두고, ~~작도 그만두니
사이드 퀘스트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부캐 키워보니 또 다른 맛이라 괜찮더군요.
참, 이런 말 하기 무섭게 디4는 망겜으로 정해졌고, 망겜이어야 하는 압력은 부담스럽네요.
괜찮은 게 아니고, 그냥 체념한 거 아닌가요? 물으면 또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재밌으면 안 될 게임인가? 싶기도 하구요.
벗어난 얘기지만, 어느 곳이나 극단으로 멀어지고 있는 듯 싶어요.
4점, 6점은 인정할 수 없고, 오직 1점 아니면 10점.
내 편 아니면 네 편.
뭐, 사족이었습니다.
아무튼 시즌 열리기 전까진 느긋느긋하게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