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다리털이 꼬블꼬블 이쁘게도 안나고 지저분해서
슈가링이라는 왁스제품으로 밀었었는데..
뭔 의욕이 생긴건지 셀프로 꼬털 왁싱을 한다고 한시간 넘게 씨름했네요;;
미친.. 존1나 아파.. 피는 웰케 많이나는겨 ㅠ ㅜ
한번 땔때마다 부들부들 하나둘셋 (현타) 하나둘(현타) 못때고 부들부들 거리고
휴..... 곧휴가철이라 곧휴털을 셀프왁싱하는건 미친짓이였듬;
다시 길러나오면 비키니 라인만 정리하고 말아야지 ㅜ ㅠ
여자도.. 셀프 브왁은 바르기전에 '이히히 깨끗해져야지' 하다가 바르고나서 '아시발내가지금ㅈ같은짓을왜하고있냐' 싶다가 뜯고 나면 역시 깨끗하네 하면서... 지옥천국 왔다갔다 합니다...
레이저도 셀프 기기 사서 하는데 레이저랑 같이 하면서는 좀 낫긴 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