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털이라곤 수염이랑 머리털 눈썹 빼곤
싹다 왁싱 해버렸습니다.
셀프로 했지만 몇일에 걸처서 했네요.
꼬털쪽은 워낙 빽빽하기도 했고;; 발진이 생기더니 모낭염으로 진행되서 군대군대 불긋하지만 약바르니 잘 낫고 있네요.
다리 왁싱은 진행한지 6주정도 되어서 5-7미리 정도 자라났길래 또 밀어줬네요. 확실 왁싱은 처음이 아팠는데
이번엔 모질이 얇아지기도 했고 모근도 약해서그런지 1도 자극이 없네요.
꼬털은 진짜1존나1심하게 아팠는데
두번째는 좀 수월할지두요!!!
장점은 피부결이 진짜 좋아집니다; 신기...
뭐 물론 바디로션같은거 잘 발라주고 있지만.. 만들만들 세상 부드러워요~
헬스장에서 샤워할때 다들 처다보는거 같지만 뭐 저만 당당하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원분들중에도 더러 왁싱하신분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