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만히 있으면 왜 누가와서 자꾸 박아주는걸까;;;;

8차선 사거리 교차로에서 직진차선 신호대기중 

덜컹! 과 함께 차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순간 연료공급이 잘 안될때 느껴지는 그런정도의 씰룩쌜룩이 있어서

차가 박은지도 모름;;

노래를 듣고 있기도 했고

근데 누가 운전석 창문을 톡톡 뚜들리길레 그때서야 사고임을 감지.

문젠   아줌마 처음 한말이 너무 기가맥히고 코가맥혀서 기억이 남는다.

" 어디서 들어오셨어요? "

?????????????

난 신호받고 대기중인데 뭘 어디서 들어와;;

결국 신호를 보고 서서히 정차중 브레이크 잘 안밟은 상태로 뻘짓하다가 

그냥 박은거같음.

왜 아줌마들은 자기가 멀티테스킹을 잘할 거라고 생각하고 운전하는지;;;;;

암튼 뒷목잡고 내릴까 하다가 그냥 대물접수하고  30분동안 보험사 기다리다가 해결하고 

돌아옴  (뭐 100% 빼박이죠;;  블박에도 찍혔고... )

그와중에 범퍼 찍히고  플라스틱파츠는 교체해야되는데

어디가서 대충 도색하면 안되냐는둥.  현금줄테니까 여기서 합의보자는둥. 

어지간히 사고 많이 내고 다니셨나봄;;  보험할증 무서움빔!! 맞아봐라~

"어디서 들어오셨어요???"   

"여기서 후진하시면 안되죠???????"

ㅇㅅㅇ???????  신박한 뇌구조

하데스도 잼게 했는데 

데스머스트다이도 잼있네요 ㅎㅎ

솔직히 하데스의 미려한 그래픽까지 가저왔으면 훨씬 흥했을듯!!!

도트게임의 한계는 분명한데~ 그럼에도 게임디자인이 정말 좋아요

안한글이라 억지로 한글패치 해서 하는데;; 난이도가 상당하네요..

뱀서류?  뱀파이어 서바이버류 게임 좋아하시면 

일단 커피두잔값으로 즐겨보시길~ 

한글화 좀 해주세요 ㅜ_ ㅠ 파파고는 멍청하고 느려~ 힝;

주위에 혼밥을 위한 매장이 점점 없어지는듯;;;

ㅜ ㅠ  몇년째 점심은 혼밥인데.. 흑흑

늘 가던곳만 순회하듯 돌면서 먹는데  자꾸 하나씩 사라지고 있음;;

아니면 상권이 안좋아진걸까?? 아니면 물가오른만큼 가격을 올리기엔 여러 문제가 있는걸까??!?

오늘 점심은 순대국밥이나 먹어야지 

 WOW   살면서 이렇게 가까이 앉아서 콘서트를 본적이 있었나!??

맨앞 4열에 앉아  악뮤콘을 관람햇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마주친 시선!  ㅎㅎ  즐거웠습니다.

찬혁이는 정말 멋진 아티스트였고

수현이는 정말 좋은 악기구나!! 너무 잘부르더라구요~

콘서트 중간중간 쉬는 사이에 재미있는 영상도 많고 밴드의 실력도 너무 좋아서 음악듣는 맛이 있었습니다!!

저번 금요일 낮에  쓰러진 할머니를  다른 부부내외와 도와드리는 와중에

주정차카메라에 찍히고는 

과태료 부과가 걱정되었었습니다만..

다행히 유예시간 커트라인에 들어왔는지   부과되진 않았나보더라구요.

담당자인분은 유예가능한 사건이라고 하는거보면

역시 선의로 발생되는 과징금은 상식에 맞게 일처리 되는가 보네요.

부모님도 점점 늙으시고...  남일처럼 안느껴저서 맘이 아팠네요;

추운계절 몸조리 잘하셔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