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먹는마리오 (250897)   2012/06/12 AM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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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님 왜요??? ANG????

次元大介 (566753)   2012/06/13 AM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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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보고싶어서 인사했지 ㅋㅋㅋㅋㅋ
이번달은 참 바쁘네. 그래도 시스랑 같이 놀러와라잉 ㅋㅋ

wingmk3 (170232)   2012/06/12 AM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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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그만큼 일반 식당의 양과 질이 떨어지고 가격이 올라서
그런 뷔폐 식당이 더욱 좋게 보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次元大介 (566753)   2012/06/13 AM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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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들이 단체로 지아이조를 플레이한게 틀림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월화[赤月華] (1051095)   2012/06/11 A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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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겐님. 단지 저는 물어보는 의도가 예전 잠수전에 깨져버렸던 이미지와 신뢰가 회복될수 있을까 해서 물어본거였습니다. 이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요^^.

次元大介 (566753)   2012/06/11 PM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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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글쎄요. 전 예전 적월화님의 이미지와 신뢰를 잘 모르니까요.

루리웹이 사람들과 만나고 사귈 수 있는 좋은 수단임은 분명하지만
어차피 인터넷에 있는 흔한 포털 웹사이트 중 하나일 뿐이기도 하죠.

이노무 사이트에서 백만명이 나를 찬양하고 좋아하는 것 보다
한 명이라도 저를 만나고 싶어하고 그리워한다면
저는 그걸로 됐다 생각하는데요 뭐 ㅎㅎ

뭔가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으시다면
그냥......
따뜻하게 사람들을 바라봐주세요.

그게 다인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셨길.

적월화[赤月華] (1051095)   2012/06/12 AM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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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

적월화[赤月華] (1051095)   2012/06/10 P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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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겐님이 보시기엔 제가 이미지가 좀 개선된것 같습니까? 의견을 경청하고 싶습니다.

次元大介 (566753)   2012/06/11 AM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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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적월화님은 브랜드나 상품이 아닌 사람이니까 이미지의 개선이란 말은 좀 아니라고 봐요.

항상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적월화님을 좋아하고 따르는 모습을 원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적월화님의 외적 혹은 내적인 멋을 보고 그것을 부러워할만큼 우러러보길 원하시나요?

분명 적월화님은 좋은 품성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남들이 가지지 못한 좋은 것들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훌륭한 분을 집안 어른으로 두셔서 훌륭한 가치관을 어릴 적부터 배워오셨다던지
순수한 시적 감성을 가지고 계신다던지 그런 것들 말이지요.

그런 건 남들이 몰라도 적월화님 속에 잘 간직되어 있는 것들이지요.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과연 그런 것들을 적월화님 본인은 남들이 알아주기 바라시는 걸까요?

남들 모두가 적월화님을 욕한다해도
저런 좋은 것들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이미지에 대해 걱정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외로우시고 힘드실겁니다 분명. 정말로 제가 이해하는 것 이상으로 쓸쓸하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묵묵히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살다 보면, 분명히 좋은 사람들이 스스로 월화님께 올겁니다.

스스로가 큰 꿈을 가지고 더 큰 세상으로 나가고 싶으시다면
정치판의 껍질이라도 먼저 핥아본 선배로서 감히 한 마디 드리겠습니다.

자신이 평범한 보통 인간임을 깨닫아야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자기비하나 과대망상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못났으면 어떤 점이 못났고
내가 잘났으면 어떤 점이 잘난지

계속적인 성찰로 가감없는 알몸뚱이의 자신을 바라보십시오.

그리되면 나중엔
이미지같은 것은 의미조차 없다는 것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모자르기 짝이 없는 평범한 인간이고
요즘은 항상 제 자신을 돌아보려고 애쓰고 있는 정도의 수준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 말은 할 수 있겠지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츤데레 루시스 (1246598)   2012/06/09 AM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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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오셨는데 어찌나 말이 많으신지....ㅠ.ㅠ
아침부터 약주드셔가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남편이 와야 할텐데..

次元大介 (566753)   2012/06/09 PM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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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했다. 약주하시고 이야기 많이 하시면 옆 사람이 힘들제라.
지금쯤이면 낭군님이 시스 구출하셨을라나? ㅋㅋ

적월화[赤月華] (1051095)   2012/06/09 AM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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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겐 다이스케님 근신 복귀했습니다. 이제야 내 자신에게 엄격해지고 냉정함을 다시 찾았지요.
내 자신에게 17일환 먹이고 대붕의 뜻을 어느정도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나꼼수에서 봉도사님이
대붕의 뜻을 알아서 대봉주라고 불러달라 하듯이 이제 내 자신에게 별명인 대월화라는 명칭을 새기며 냉정한 달빛의 마음으로 큰 뜻을 지닐렵니다.

次元大介 (566753)   2012/06/09 AM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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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으로 사시면 좋겠네요.
어그로든 수구 꼴통이든 주사파든 간에 걍 멀찌감치서 바라보면 그냥 웃긴 애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왜 항상 작은 것에만 분노하는가?'
큰 것은 우리에게 분노할 틈을 주지 않기 때문이지요.

정말 좋은 정치를 바라시고 더 큰 꿈을 가지고 계시다면
시시한 것들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여튼 재밌게 루리웹 하시길

wingmk3 (170232)   2012/06/08 PM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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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쩔수없이 일하는 시간이 아닐땐 고시식당에서 밥을 먹는데요

고시식당 밥이 그렇게 쩌는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완전 뷔폐식인데 운좋으면 삼겹살 무한 리필을 즐길수가 있고
어떤 곳은 수제빵까지 내놓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식권 다량 구매시 3000원 정도하고
한번와서 그냥 먹는게 4000원인데...
정말 돈값 하고도 남음요 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저 집나오고 나서 바로 고시식당들 죄다
식권 10장 단위 세일 들어가서 싸게싸게 먹고는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지아이조 덕분이에요 ㅋㅋㅋ

혼덴 (735303)   2012/06/08 AM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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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honden&num=4746

次元大介 (566753)   2012/06/08 PM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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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인터넷으로 뭘 사는 게 잘 없어서리 ㅋㅋ

츤데레 루시스 (1246598)   2012/06/07 PM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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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번 주말에 회먹으러 갈꺼같아 남편이랑 친아빠랑 ㅎㅎ부산 어디가 좋나?회먹으러 갈때

버섯먹는마리오 (250897)   2012/06/07 PM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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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민락동 가는데 좋아

次元大介 (566753)   2012/06/07 PM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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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만 먹으려면 광안리 칠성횟집도 모듬회는 맛있고 부산횟집같은 곳도 괜춘하다. 대부분 다 비슷혀.
진짜 고급 회 먹으려면 애초에 일식집이니 말이제. 저 두 곳은 어쨌든 기본빵은 충분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