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물] 우리믐므이들
아 보고싶다 내새끼들
집에서 껴안고 하루종일 뒹굴뒹굴하고 싶은데
형님이 못나서 다 늙은 너희들이랑 이리 떨어져 사는구나
2014.10.22
3
- [일기] 무딘 칼
예전에 스시 하시는 분한테
이것저것 배울 때,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는 일 처음 배울 때 칼이 조금이라도 무디면
..
2014.10.21
8
- [음악] Try To Remember // 성시경
아마도 마지막 가을비일
오늘 비가 오고
겨울에 초입에 들어가는 길.
이 노래가 생각나더라.
2014.10.21
4
- [웃음] 스대이가 그려준 빨햄
극사실주의
2014.10.17
6
- [선물] 빨햄이 그려준 내 그림
찰리 브라운처럼 그려줬다고 함
2014.10.17
8
- [일기] 면 만들며 노래부르기
* 이 일기는 특정 질환이나 정신적 증세를 가진 이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
아침에 면을 뽑으면서
그린데이의 바스..
2014.10.16
4
- [혼잣말] 믿음이 무엇인가
누군가 그랬다.
당신이 정말로 누군가를 좋아하고 한 몸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말 그대로 신뢰하는 존재라면
그 사람이 날 버..
2014.10.16
3
- [우동일기] 14.10.15
점심에 짜장을 만들었다.
같이 일하는 누나가
살면서 이렇게 맛난 짜장은 첨 먹어본다고 했다.
광주에서도 못먹어봤다고 하니 왠지..
2014.10.16
4
- [혼잣말] 머리카락이 빠지는 꿈을 꿨다.
어제 밤의 일이었다.
자면서 꿈을 꿨는데 꿈인지도 모를 만큼 실감났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는데
머리가 이상하다 싶어 보..
2014.10.15
8
- [선물] 4년만에 돌아온 주인을 반기는 강아지
아까 동생이 카톡으로 이걸 보내줬는데
보고 눈물이 왈칵 났다.
우리 집도 강아지 두 마리 키우지만
정말이지 멍멍이들이 사..
2014.10.15
10
- [음악] 아이돌 사와무라 하루카 (澤村?)
나는 본래 아이돌 노래같은 거 싫어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용과 같이를 플레이하면서
히로인인 하루카 편에서 아이돌의 성장..
2014.10.15
2
- [우동일기] 14.10.13
날씨가 매우 쌀쌀해져
반팔티를 입으니 조금 추워 긴팔티를 입었다.
그제서야 곧 겨울이 온다는 걸 느꼈다.
점심 마칠 시간에
..
2014.10.14
6
- [혼잣말] 사랑하는 사람과 가고 싶은 곳
두브로브니크.
특별한 일 없이 산책하고
눈에 띄는 식당 아무곳에서나 식사를 하고
야경을 같이 보는 것만으로 즐거울 것 같다.
2014.10.12
5
- [우동일기] 14.10.8
조금 쌀쌀했다.
우동반죽의 가수율이 높아지는 계절이 왔음을 실감하다.
점심을 끝내고
싱글즈라는 잡지에서 취재를 왔다.
대충 ..
2014.10.09
5
- [음악] 날짜 변경선 // Clazziquai Project
예전에도 그랬지만
듣고 있으면 로맨틱한 꿈이 떠오르는 노래.
2014.10.07
4
- [일기] 나의 작은 소원
나에게는 작은 소원이 있다.
꿈이라기엔 너무 소소하고 뭐 그냥 작은 소원 정도가 맞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크리..
2014.10.07
10
- [음악] 기분 좋은 날 // Loveholic
원곡보다 훨씬 좋은 느낌의 리와인드 앨범 수록곡.
토요일 오후는 아니지만
기분 좋은 날 됩시다!
2014.10.06
0
- [잡동사니] 울가게 큰일남
시사매거진2580에서 촬영요청왔음.
이제 시사고발 당하는거임
2014.10.04
16
- [음악] Havana // IU
늘 가고 싶은 여행지는 우크라이나의 세바스토폴리와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였는데
요즘은 하바나에 가보고 싶다. 뭔가 정말 ..
2014.10.04
3
- [혼잣말] 스대이
스대이랑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기 때문에
별다른 말 없이도 잘 맞다.
서로간에 온갖 일을 다 겪은 사이라
참 잘 알고 있다 ..
2014.10.0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