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듣기론 대전에는 성심당빼면 이렇다할 볼거리도 없고
산업인프라도 없어서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헌데 요근래 대전을 두번 방문해 봤는데 토요일이어서인지는 몰라도 대전역으로 가는 중앙로에 사람도 많았고 도로에도 차가 많아서 정체가 되어야했어요. 또한 건물들도 세련됐고 아파트도 많이 있었고요. 인구도 100만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볼게 없다며 좋지 않는 평을 듣는 대전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춘천의 경우도 인구가 제법되더군요. 명동에 갔더니 바글바글..
도시도 그리 작은 편이 아닌데 관광산업말고 춘천을 지탱하는 무언가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