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격겜이랑 레이싱게임을 잘 못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사무라이스피리츠합본을 구매했는데
아니..
요즘 3d 격투게임은 그래도 적당히 노멀난이도로 엔딩은 볼 수 있는데
옛날 2d게임들은 정말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컴퓨터는 기가막히게 잘 막고 잘 패는듯
사쇼1을 하는데 기본설정난이도가 겨우 2인데도
아마쿠사 한번도 못이기고 분노의 종료를 했습니다..
아니
싸대기 투두두두두 하면 피 쭉쭉 달고 좀 때리려면 끼요오옷 끼요오옷 끼요오옷하면서
무한순간이동하고.. 어딜 보시는 겁니까? 도꼬 미떼 이룬데스웅 차 하면 반격당하고..
결국에 몇트하다가 꺼버렸는데
옛 격겜이 유독 저한텐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건 연습의 부족인가 재능의 문제인가..
저도 사람하고 붙는 게임은 대부분 급발진 - 패배 - 현타 루트를 타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하고는 잘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