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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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아니 오늘 습도 뭐임? (4) 2022/07/01 AM 08:23
현재 85%라고 나오는데 그냥 서있는데도 냉장고에서 꺼낸지 30분 된 생수병처럼
온몸이 빈틈없이 구석구석 촉촉함
계속 물이 막 흘러내림
아무리봐도 이거 땀 아닌거 같은데?

너무 격렬하게 다시 집에 가고 싶은 출근길입니다.
흑흑

직장인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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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있는닉네임    친구신청

수분충전-완료

상어고기    친구신청

강제 보습효과

벼병크    친구신청

어제 저녁에 극강보습 수분보습 촉촉해~ 세라마이딘~ 노래 들으면서 설겆이 했는데
업보인 듯 함

Lv51 만렙토끼    친구신청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잡글] 엘든 뉴비의 림그레이브 탐방 1 (3) 2022/03/30 A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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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시간 정도 엘든링을 즐기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몰아서 50트, 100트 이런건 할 수 없기때문에 간간히 유튜브로 보스공략도 보고 하는데 아직 림그레이브만 정리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데메크나 몬헌도 즐겨했고 블본도 중간까진해서 액션고자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첫 데스가 무려 필드 박쥐 몹이었습니다.ㅋㅋ

세마리 날아다니길래 블본 까마귀정도 생각하고 패러갔는데 셋이 둘러싸고 잘패주더라구요


나 때린다?(준비동작)

응 때려봐 막으면 그만이야!

응 아니야 잡으면 그만이야! 


하고 순식간에 잡히고 뒷통수 맞고 다이


이후 몇번의 험난한 상황에 자괴감을 느끼고.. (관문앞 폐허에선 나팔맨 보고있다가 순식간에 다구리맞고 양꼬치가 되고..)

자신감을 잃고 비열하게 수풀속을 숨어다니며 칼찌를 일삼는 도적조무래기 같은 생활이 시작됩니다.


쫄보같이 잡졸들 뒷꽁무니만 쫓아다니던 비루한 생활도중 마사무네 같은 아가씨를 만나 토렌트를 받았지만

도적 생활에 젖어있던 저는 말은 안타고 여전히 은신 도적질로 연명하던 중 소울을 좀 모아 레벨업을 좀 하니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야 이제 피도 늘었고 저 기사도 잡아보자 하고 관문앞 기사맨한테 정정당당히 일기토를 신청하고 다시 양꼬치가 되어보니

가드하면 스태미너가 상당히 많이 달더군요.


응 차징 막으면 그만이야! (두두두두두두둑 가드크러시 푹찍)


이후 몇번의 연습을 통해 기사맨을 잡을 수 있게되고 그때쯤 라닌가 천수관음같은 사람을 만나게되는데



니 토렌트 쓰제? 하길래

아뇨 아닌데요!(실제로 안탄상태)



했더니 대뜸 거짓말하지말라며 저를 매도했고


전 남산지하에서 물고문 당하던 운동청년마냥 네 사실 제가 탔습니다라고 거짓자백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여자가 그제서야 흡족한듯 자리를 떠났습니다.



아니 진짜 안탔는데 시스템적으로 탔는지 안탔는지 확인하는 기능도 없으면서 왜 대뜸 화를 낸담


결국 거짓자백후 저는 실제로 토렌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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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謝紅壇鼎    친구신청

이 게임에서 1대 다수는 절대 금물.
팔 4개 처자는 나중에 엔딩과도 연관되니 NPC공략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벼병크    친구신청

엔딩분기가 있는걸로 아는데 한번 공략을 봐야겠네요
지금 속도면 한달 정도는 걸릴것 같아요ㅎ

햇살 따스한    친구신청

한달이요? 저 40시간 하고 고드릭 잡았는데도 이제 림그레이브 잡보스 정리하고 다닙니다 ㅠㅠ 어제 림그레이브 우물 아래로 내려갔다가 선구령들한테 뚝배기깨지고 1만룬 날림...ㅠㅠ
[잡글] 한국 국민들 웃기는게 (1) 2021/12/24 AM 11:52

자기들끼리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네 뭐하네

국민청원 넣고 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뭐 그런걸 왜함ㅎㅎ


나참ㅎㅎ

언제부터 민주주의였다고ㅋ

진짜 메리크리스마스다ㅋ 미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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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heart    친구신청

국정농단 해도 금방 사면시켜주고 아주 좋은 나라네요
해처먹기 좋은 나라
[잡글] 코난엑자일 확팩사고 복귀했더니만.. (3) 2021/11/30 PM 04:21

2021년도 모든 게시글을 모아도 한페이지를 못채우는 비주류 게임인 코난엑자일

저는 새컴 맞추고 처음한 게임이 코난엑자일이라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용량도 너무크고

시타섬 dlc출시때 용량이 더 늘면서 딱히 시타섬 구매는 안땡겨서 지웠다가 이번에 시타섬 세일가로 구매해서 복귀를 했는데 진짜 개판이네요



일단 펀컴이 뭐 얼마나 대단한 게임이 많이 있다고 별도의 펀컴런쳐로 돌아가게 바뀐것부터 시작해서


새캐릭만들어서 게임을 하는데 좀만 하다보면 자동으로 알트탭처럼 화면이 수시로 튕기다가 멈추는데

이때 작업관리자를 호출하려고 해도 검은 화면에 가려서 조작불가, 작업관리자도 손 못댐


결국은 윈도우 다시시작을 할 수 밖에 없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미 해외포럼에 6월달부터 동일한 증상을 호소하는 글들이 있는데 이건 뭐 고칠 생각이 없거나 능력이 없는 듯..

걔중에는 듀얼모니터를 쓰면 작업관리자에서 프로그램 종료를 할 수 있다거나 코난 mod중 관리자게임모드를 하면 오류가 안나더라라는 글들은 있는데ㄷ

제작사가 게임 퀄리티보다는 옷팔이 dlc에만 혈안이 되어있는것 같아 참 애석합니다.

뭐 제작레시피 열면 내가 만들수 있는 레시피는한 30-40% 고 나머지 레시피 반이상이 dlc인데


이게 뭐 아이돌마스터도 아니고 야만인 의상에 십수만원 지를일이 있나..


여튼 프리징 한 열번먹고 빡쳐서 시타섬은 가보지도 못하고 지웠네요

 패치나 제대로 할지 딱히 기대도 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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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틴    친구신청

거시기하네요 ㅡㅡ....예전 국산 pc겜 시장 생각남. 내놓고 패치 패치 패치 결국 외면...

할아버    친구신청

세계관을 탐험할만한 로드맵 퀘스트만 있었어도 접근성을 대폭 올려서 그나마 유져들 좀 모을수있었을텐데...

벼병크    친구신청

개인적으로는 성인버전 마인크라는 느낌으로 참 재밌게 했는데
지금 현재시점에서는 너무 상태가 안좋네요;ㅠ
[잡글] 사상최악의 마스크를 만났다. (1) 2021/10/29 PM 04:12

엊그제 출근을 하는데 전철에서 얼굴이 너무 가려웠다.

마스크 속에 개털이 들어갔나?

출근하는 내내 불쾌한 간지러움에 고통스러워 하며 회사도착해서 안쪽을 확인해보니

마스크 내부가 마치 말미잘촉수처럼 원단이 하늘하늘 일어나있는듯 미세하게 가닥들이 보였다.

코팅이든 마감이든 뭔 처리가 제대로 안되어있는건지 마스크 안쪽이 진짜 개판이었다.


당장 마스크 여분도 없고 울며겨자먹기로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근무했는데

간지러운것도 간지러운거고 실 가닥 같은것도 코로 들어갔는지 목도 아팠다.


집에오자마자 너무 화가나서 아침에 버렸던 마스크 포장지를 확인했는데

뭔 자몽인지 레몬나라인지에서 수입하는 중국산 마스크였다.

일하면서 여기저기서 마스크를 많이 받아서 어떤 경로로 접한 제품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진짜 살면서 써본 모든 마스크 중

단연 최악이었다.


아니 시발 이걸 파는건가? 하고 검색해보니 

네이버쇼핑은 뭐 짜고치는건지 하여간 좋아요 별이다섯개 그러고 있는데


숨쉬기 편한 순면마스크 어쩌고 하는 모양새가 몹시 딥빡을 불러왔다.


한 포장지안에 낱개 두개가 들었는데 둘 다 그모양이었다.


앞으로는 마스크 사용전 중국제품인지를 꼭 확인해보아야 할듯싶었다..

아 목이 아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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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금새록    친구신청

어서 만드는건지 확인해보고 사야함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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