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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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입맛 없을떄 뭐 드시나요? (18) 2014/08/08 PM 08:03
전 이상하게 고기가 맛 없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나서는

술도 안 마시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고 (애초에 매운것은 쥐약)

좀 공복이다 싶으면 미숫가루 타 마시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어떻게 움직이기는 하더라고요.

더위 먹은건가 싶기도 한데

딱히 떙기는 음식도 없고

아무튼 입맛 없을떄 즐겨 찾는 음식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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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친구신청

안 먹죠 그럴땐

청베동    친구신청

입맛없으면 전 그냥 아예안먹어요

그것이 인생    친구신청

입맛없을땐

과일있으면 과일

아니면 그냥 비타민으로 땡처리

노력X소년    친구신청

걍 밥에 고추장넣고 먹어요

시부키    친구신청

밥에 물말아 먹습니다.

여왕님★    친구신청

고기

슈퍼집 아들내미    친구신청

입맛이 없을 땐 욕을 먹으면 입맛이 돌아옵......(주는데로 쳐먹어~!!)

사실 요즘은 밥보다는 '연료'에 가까워서.....OTL...

알베르토VS대종    친구신청

아이스크림

Sue Falsone    친구신청

도미노 피자시켜먹습니다 큰거 시키면 한 2일은 피자만....

심판자z    친구신청

고기

32_매직존슨    친구신청

항상 입맛이 있음

nicchae_jp    친구신청

머스타드 짜 먹습니다.

x64    친구신청

배고플때까지 안먹어용

압둘란데요    친구신청

배고플때까지..

카추아    친구신청

밥에 고추장

고스트스테이션    친구신청

양파+당근+고추장 볶음

쟁여 놓은 맛다시

남서봉    친구신청

양념치킨이요

구운호두    친구신청

고추다대기!!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농심 과자 어떤거 좋아하세요? (12) 2014/08/08 PM 04:51
저는 조청 유과랑 꿀 꽈배기.

그런데 둘다 가격도 비싸고 질소도 가득 합니다.

뭐, 농심애들이 가격 비싸기는 갑이니깐요.

포테토칩에서 보인 질소 혹은 적은 양은 어릴때부터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지금의 과자들 보면

아아 그게 다 지금을 위한 밑밥 이었구나 라는 농심의 선견지명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농심 개갞기

근데 과자 맛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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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완료    친구신청

농심 과자, 라면 안사먹어서...^^

0세라비0    친구신청

+1 군대서 황금마차 왔을때 꿀꽈배기 1박스 먹은게 마지막 기억이네요

사륭사마    친구신청

전 벌집피자

nicchae_jp    친구신청

꿀꽈배기, 벌집피자도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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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랑 똑같아요 조청유과 꿀과배기

미친 근데 꿀까배기에 사과향 묻혀놔사 병맛되고 비싸져서 못사먹겠음ㅋㅋ

조청유과는 안보임 요즘 전 큰봉지만 사는데 그래서

요즘 과자 안먹네여 ㅋ

목따기바사라    친구신청

양파링, 양파깡, 꿀꽈배기

雪影    친구신청

바나나킥이요

士郞正宗    친구신청

B29

우 산    친구신청

과자를 잘 안먹러요 ㅋㅋ

그카지마    친구신청

과자는 다 좋아라 하는데 잘 안사먹죠....비싸서...
그나마 친구들하고 1/n 놀러갈때 안주삼아 나오는거 먹어요...

C.H.O.B.I.T.S    친구신청

오 벌집피자요 ㅎㅎ 요거 요즘도 나올라나..

미키쿠마    친구신청

과자 않먹어본지 오래됐네요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언제 가장 외로우세요? (19) 2014/08/07 PM 09:41
퇴근 후 다녀왔어 라고 말했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을떄

맛있는 음식 먹는데 나 혼자 먹고 있을떄

나 혼자 자고 있을때 왠지 옆자리가 쓸쓸할떄

나 혼자 있는데 아플떄

마누라도 있고 토끼같은 자식도 있는데 지치고 힘들떄

애인이 있다고 결혼 했다고 하더라도 외롭지 않다고 말 할수 없을 떄가 존재 하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글쎄요. 커플들 보면 부럽다기 보다는 신기한 기분이 드네요.

결혼한 사람들 보면 어떻게 하면 저렇게 같이 있을수 있나 하는 의문이 먼저 듭니다.

지금 내가 외롭다고 생각하는 감정이 이성적인 외로움 인지 아니면 사람이 그리워 외로운건지

어떤 외로움이냐에 따라서 해결 방법도 다양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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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마눌낑깡    친구신청

지금처럼 회사에서 철야할때

라베르시엘    친구신청

전 지금입니다..

파킴치    친구신청

뭐지? 왠지 농구공을 던져야 할 것 같아.

더블훼이크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이

슈퍼집 아들내미    친구신청

언제?
ㄴㄴ 언제나....

I2U    친구신청

그냥 다

안소진♥    친구신청

현자 타임일떄

MintBeer    친구신청

자고 일어날떄 ㅠ

밥상뒤엎기    친구신청

지치고 힘든데 마누라랑 토끼같은 자식도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송장    친구신청

아프고 힘들고 우울할때

은빛유리i    친구신청

평소랑 다르게 감정 조절도 안되고
누군가가 곁에 있었으면 할 때

야자와 니코니코    친구신청

그냥 혼자 있으면 갑자기 그러네요.

살아가는이유    친구신청

28년 살면서 외롭다라는 느낌을 별로 모르겠네요

밥상뒤엎기    친구신청

저도 28살까지는 그랬음

공허의 집시데인저    친구신청

힘들고 우울할 때 아무도 위로해줄 사람이 없을때..

[핏빛여우]    친구신청

지금

애쉬사랑    친구신청

지금

우린굉장해    친구신청

심심할때

3w클리푸니    친구신청

일할때 마누라가 전화해서 애들이랑 친정간다고함.
속으로 아싸 하면 아쉬워함.
집에 아무도 없어서 키로 문따고 들가서 불을켜고 컴터겜을 잠깐함.
그리고는 적적하고 조용해서 닭발과 소주를 시켜 먹음.
더 적적하고 외로워서 10시 도 안돼서 취해서 잠듬. 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멘붕 올만한 사건들 있으셨나요? (35) 2014/08/07 PM 08:39
최근에 멘붕 왔던 일은

키우던 고양이가 죽을 병에 걸렸다는 소식 들었을떄 였습니다.


여러분은 멘붕 올만한 사건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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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버스타고 급똥와서 간신히 참고 화장실갔는데 휴지가 없을때요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더 충격적인건 여자화장실이엿다는 사실

세가소닉    친구신청

안나오니 밖에서 나오라고 문두들기면서 맛폰을 만지면서 지키고있음

우 산    친구신청

음... 배고플때?

휴머    친구신청

으아니....;; 한쪽이 사라지다니 ㅠㅠㅠ

안소진♥    친구신청

그 동기놈만 생각하면 전 큰죄를 지었죠..

dallop T    친구신청

여자 친구가 없을때요.

아아아아    친구신청

면접 시간 아슬아슬하게 도착한거....

아찔한마눌낑깡    친구신청

마이피 정모나갔는데 생각보다 다들 멀쩡하게 생겼을때

핵직구    친구신청

일병 진급날 전 여친한테 헤어짐 통보 편지

상대는 고딩때부터 친구 ㅇㅇ

안소진♥    친구신청

씨발이네요

디바인 디비니티    친구신청

휴대폰 미납요금 통지서가 집에 왔는데 부모님이 더 일찍 집에 갔을때

나멜리아    친구신청

경찰서에서 소환장날아옴 흐헿

잡았다요놈!    친구신청

잘 해결되셧나

RULI 케젠    친구신청

제가 신용불량자가 될거라는 전화를 받앗을때요...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일본에서 일하며 충분하게 실적 쌓았더니

사장(한국새X)이 자기 편 안들어준다고 건방지다며 비자 않줌

결국 저 나가고 사원들 전부 그만둠...

人生無想    친구신청


"너 혹시 나 좋아한다는 얘기 다른 애들한테도 했어?"

아니..

"휴.. 다행이다."

아나벨_가토    친구신청

오늘 일하는데 별거아닌일로 현장 소장이 사무실에 와서

고함치고 나갔는데 현장에 이야기 하러 나가니 멱살 잡힌거요 ㅋㅋ

심판자z    친구신청

오빠 두줄이야..

흠냐뤼    친구신청

자전거 타러 나갔는데 사람 피하다가 패인곳에 걸려서 앞뒤 펑크남....

마시로땅~♥    친구신청

저 지금이요...

26일 예비군인데

집에서 예비군까지 거리 왕복 598km

대절하고 싶어도 예비군 전날 거기 근처 업무보러 가야해요

예비군 전날 휴가냄 취소 해야하는데 오늘 처리 못함 ㄷㄷ

유천    친구신청

남자한테 고백받았을때요

린스하는토끼    친구신청

왜 멘붕이죠?

기동포격나노하    친구신청

Ang~

사륭사마    친구신청

여자친구랑 헤어진거?!

태소연    친구신청

지금 키우는 고양이가 시름시름 앓고있습니다

기팔111    친구신청

회사에서 뇌졸증으로 쓰러진거

pians    친구신청

장인어른 단하나밖에 없는 절친이 췌장암 걸려서 남은날이 1년도 안되는 소식을 들었을때...
저랑도 친함.. 그 친구분이 저 결혼할때 이것저것 잡일도 봐주시고 그랬는데

vicman3    친구신청

옛날에 pc에서 일할때....야간에 했는데.....맨날 단골로 체팅하러 오던 아줌마가 있었는데. 제가 개인사정때문에 몇일 쉰다음에 나오니 아줌마가 야간에 pc방에 있었다고 이야기 해달라고 하더군요 뭔소린가 했지만 매일 출근하다 시피한 아줌마라서...전화왔을때 어떤 아저씨가 야간에 아줌마가 왔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이야기했죠...근데 얼마뒤에....술취한 아저씨가 멱살을 잡고 끌고갈려고 실랑이 걸더군요...마누라하고 붙어먹은 넘이라고.....

원츄매니아MK-II    친구신청

그... 저도 위에 분하고 같은 경험이 있는데

남자가 좋다고 한거........

정직하게살자!    친구신청

1.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참석한 마지막 날, 강제해산이 이뤄지며 살수차의 물대포로 내 눈앞에서 집회 참석자 수십명이 낙엽 쓸리듯 쓸려 나가는 모습을 봤을 때.

2. 내가 공급한 자동매매 프로그램의 오동작으로 순식간에 주문이 수백번 나가 투자자들이 손실을 크게 입었는데, 전화기 너머로 고성과 욕설이 들려왔을 때.
(몇초만에 1500만원 정도 손실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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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짝사랑했던 그녀가 남자친구랑 같이 산책한다고 했을 때.

물론 모르고 전화했었는데 그 이야기 듣고 멘붕.

웃긴 건 지금도 ing 라는거.

미숫가루    친구신청

천만원 이틀만에 토토로 날렸을때요~ 지금은 이런걸로 농담할만큼 제자신이 변했네요 ㅎ

문화충격    친구신청

저희집 개 디스크와서 못걷는거 보고 멘붕

IncomeCountry    친구신청

예전에 회사 때려치고 사이에 이거저거 프리로 막 맡아서 뛰던 중
독서실 운영하는 개인한테 프로젝트를 한번 맡은 적 있었음.

갑 되는 사람이 나이는 저보다 어린 사람이었는데 ,
부모가 돈이 많아서 독서실 하나 가지라고 떼준 거.
독서실 수입 갖곤 성이 안차니까 돈 더 벌겠다고 SW에 눈독 들였던 모양인데...
(자기가 운영 노하우는 있으니까, 독서실 관리 SW 같은 걸 만들어서 팔아먹겠다는.
경기 좋을 때라 그런 터무니없는 욕심 부릴만도 했던 시절이었죠.
플스방도 생기고 하던 시절.)

그땐 제가 수양이 덜 돼서 (지금은 뭐 수양이 된 것도 아니지만... 일을 안맡죠 ㅎㅎ)
완성도 안됐는데 그 사람은 미팅 때마다 팔아먹을 생각부터 하면서
- 1카피당 저한테 줄 돈(일시불)보다 훨씬 많이 받고 팔아먹을 생각 하더군요. -
그걸 또 일 시키는 제 앞에서 자랑질 하고 있었음... ㅎㅎ;;

일단 중간 미팅은 잘 넘긴 줄 알았는데, 그날 이후로 제가 한 4개월간 멘붕이 와서
결국 완성도 못시키고, 또 그 사람은 지가 갑이니까 결과 안나온다고 난리를 치는데
여태까지 먹은 돈 다 토하고 소스까지 내놓으면 고소는 안하고 끝내겠다고...

그때 제가 멘붕 상태라 뭐 어떻게 상대할 기력도 없고 해서
친구한테 돈 빌려서 다 메꿔주고, 썩을 놈의 소스 먹고 떨어지라고 던져준 다음
딴 일 해서 그 돈 메꾸느라 한참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 보면 있는 집 자식들 참 더럽고 독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었고,
또 어떻게 보면 내가 이렇게 세상살이 수양이 덜 되어서 어떻게 살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고.
뭐 그랬었네요 ㅎㅎ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임신 했어 란 말을 듣게되면? (16) 2014/08/07 PM 07:22
1) 멘탈 붕괴

2)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3) 과거의 나를 상상으로 떄린다.

4) 그래 결혼 하자 라고 말한다.

5) 부모님 만나러 가자.

6) 애 키우는 법을 먼저 생각한다.


솔직히 임신 했어 란 말 들으면 대다수 분들은 1번 멘탈 붕괴를 먼저 경험 하시게 되시면서
언제 한게 문제였지 라고 생각하며 그 당시의 나를 하염없이 원망하며 이리저리 계산 하게 되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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퐄샄    친구신청

지울생각을 할것같네요.

제네리아    친구신청

애기 가질려고 준비한지 1년 다 되가는데 안생겨서 ㅠ
임신 했어 란 말을 듣게되면
7) 기뻐서 차라도 한대 뽑아주겠네요

류딸    친구신청

1

아무    친구신청

8) 두 손 꼭 붙잡고, 산부인과에 방문한다.

月山明博    친구신청

9) 잠에서 깬다

소호하나    친구신청

전 현재는 헤어진 여친이 진심으로 제 아이를 임신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전화와서 ㅅㅂ 임신했어! 그러면 전 바로 4번 ㅠㅠ

一目瞭然    친구신청

10) 운다.

합리적인세상    친구신청

10) 아놔 셋째라니...;;
셋은 좀 버거운데...

에뮤군    친구신청

내게 임신시킬 여자가 있다는 자체가 놀랍다고 놀랄듯요

Coma Breed    친구신청


키울 자신 없으면,

당장 손잡고 산부인과가서 지워야죠 ~ !


어설프게 낳아 기르자고 했다간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Aya☆Hirano    친구신청

11) 그럴 일 없다.

I.Kant    친구신청

축하해

아니면 말구요[웃음]    친구신청

제가 임신을 시킬 가능성이 0.00000000000000001%라도 있을만한 여성분이 전혀 없습니다...........흑흑

앱스테르고    친구신청

남자라 임신 불가

3w클리푸니    친구신청

저도 첫째가 결혼전에 낳았습니다. 결혼식 사진때 안고 찍었죠 ㅋㅋㅋ
근데요. 임신이라고 딱 했을때 생각이 양 부모님들께 뭐라 말씀 드리지? 였네요.
막 혼자 위로 하면서 우리 아부지 어무니는 좋다라고 하실꺼야 라고 자위 하면서 ㅋㅋㅋ
애 지워야 하나 낳아야 하나는 생각 안들더군요.

나이트홈런    친구신청

제가 20살때 그말을 들었을 당시에는 1번이었는데
지금은 듣지않게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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