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지난 1월 18일 일요일 저녁
1. 어머니 휴대폰으로 카드결제 내역이 도착
3. 내일 (월요일) 카드 정지해야겠다고 하시길래 뭔가 이상해서 어머니 PASS 확인
4. PASS앱에 어머니 번호 이외에 3개 번호(LGU+ 1개, LGU+알뜰폰 2개)가 개통되어있음
5. 일요일이라 고객센터 운영을 안해서 번호 캡쳐해놓고 다음날 기다림
1월 19일 월요일
1. 어머니가 은행가서 체크카드 폐기 신청
2. 저는 LGU+ 고객센터 전화해서 번호 조회해서 가입내역서, 결제내역서 요청 (중간에 어머니 본인확인 전화)
3. LGU+ 알뜰폰 고객센터는 계속 전화 안받음
4. LGU+ 번호는 21년9월에 보은(아버지 집있는 동네) 대리점에서 개통신청, 대전 서구에 있는 대리점에서 개통승인 확인
5. 결제는 모르는 농협계좌서 결제되고 있었음
6. 경찰서 방문해서 명의 도용 및 사문서 위조건으로 제 이름으로 진정서 작성 제출
1월 20일 화요일
1. LGU+알뜰폰 고객센터 통화 성공
2. 2개 번호는 25년 11월에 인터넷으로 개통, 결제는 어머니 카드로 결제
- 증거 수집
1. 명의 도용 3개 가입내역서, 결제내역서 다 수령
2. 어머니 카드 결제 내역서
3. 보은 대리점 녹취 : 대리점 주인은 21년도 9월이면 기억이 안나고 자료도 폐기해서 없다고함
4. 대전 대리점 녹취 : 본인 대리점에서 개통승인한게 맞고 보은 대리점에서 개통 신청와서 개통했다고함
증거 4개 수사관에게 제출
이제 증거 가지고 경찰쪽에서 수사 들어간다고 하는데
지금 의심되는건 어머니가 자주가던 동네 통신사가 있는데 거기서 20년에 폰을 새로 바꿈
그때 카드와 신분증 사본을 떠놓은걸 21년도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가입이 생기면서
21년도 9월에 대포폰 사용으로 가입한것으로 추정
그 폰은 모르는 농협계좌에서 자동이체를 5년동안했고 중간에 2개월 미납분을
대전 대리점에서 카드결제로 대납한게 확인
그리고 그폰으로 본인인증을 할수 있고 알뜰폰은 인터넷으로도 유심개통이 가능하니까
25년 11월에 알뜰폰 2개를 더 만들었는데 그걸 어머니 카드로 결제를 해놓음
암튼 어머니 카드결제내역을 발견하면서 스노우볼이 되서 결국 신고까지 하게됬는데....
코로나때 비대면 통장개설, 휴대폰 개통이 되면서 이걸 악용한거 같더군요
일요일 저녁에 만약 제가 없었다면 그냥 카드만 폐기하고 어머니 명의로 대포폰 3개는 계속 사용됬을꺼고
그나마 별일 없이 번호가 사용되서 다행이지 만약 그 대포폰이 범죄에 사용되면
나중에 어머니 명의로 개통한거라 도용 입증하려면 복잡해질뻔했네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처럼 연세가 있는 분들은 그냥 통신사 대리점가서
가격만 확인하고 그냥 다 해달라고 카드랑 신분증 맡기다보니 이점을 악용한거 같네요
혹시 모르니 회원분들도 부모님 PASS 앱에 도용조회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