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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모델러 ..] [작업기록] 1/100 WAVE L.E.D 미라지 작업 기록 (1) 2024/02/29 PM 04:39

WAVE사에서 33년전 발매한 1/100 L.E.D 미라지 플레임 런처 작업 중입니다.

인터넷에서 아무리 검색해봐도 관절을 다 고정해버리거나 지지대에 기대지 않으면 홀로 자립한 작례가 아예 없네요..;;

목표는 지지대 없이 자립 가능한, 관절이 다 살아있는 L.E.D 미라지 플레임 런처 장비형 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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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츠 좌우분할, 결합핀 없음, 본드 접착 없이 조립 안됨. 어찌어찌 마스킹 테잎으로 가조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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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전체 개조 및 접합선 수정으 완료된 파츠 나열 / (우) 순정 킷 상태의 부품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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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개조 적용 후 조립된 오른팔 / (우) 순정 킷 상태의 부품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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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와 허리 연결부. 양쪽 텅 빈 공간 대신 무게를 버텨줄 서포트 부품 3D 출력하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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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재질 폴리캡 대신 옐로서브마린 볼조인트 적용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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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파츠에 옐로서브마린 숫핀 이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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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렌드에 맞춰 닭발타입과 힐타입 양립하기 위해 뒷발톱 부품 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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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타입 개조 적용 테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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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타입 적용 확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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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전체 개조 및 접합선 수정이 완료된 파츠 나열 / (우) 순정 킷 상태의 부품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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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개조 적용 후 조립된 오른쪽 힐타입 다리 / (우) 순정 킷 상태의 부품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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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하부 방전용 체인커튼 2mm지름의 실제 금속 체인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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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ND자석을 심어 접착없이 조립되도록 만든 플레임런처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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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후 무게 테스트. 지지대 없이 장착하고도 자립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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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무장과 플레임런처 작업이 남았지만, 소체는 그럭저럭 작업 완료



남은건 칼집, 플레임런처 장착시 사이드아머에 붙는 구조물 두개, 플레임런처의 접합선 수정 및 개조입니다.
플레임 런처의 경우 곡선과 좁은 틈이 많아 접합선 수정 시 사포로 정리하기가 매우 까다로울 예정인데.. 얼마나 즐겁게 해줄지 벌써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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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모델러 ..] 풀메카닉스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2) 2024/01/15 AM 10:49

안녕하십니까. 건담 오타쿠 구름나무입니다.
인사부터 건담 오타쿠라고 자칭했지만, 개인적으로 시청조차 거부했던 몇몇 건담 작품이 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경우에는 '소년병' 이야기라는 전쟁 윤리 문제와 '사이코패스 성향의 주인공' 문제로 본작을 시청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모두의 건프라 카페에서 하자품 나눔을 통해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를 작업하게 되면서 기체에 대한 이해도를 필요로 하기에 해당 작품도 정주행 하게 되었는데, 작품으로써의 평가는 변치 않았으나 기체에 대한 선호도는 감상전에 비해 많이 올라가버렸습니다.
건담 애니메이션은 50부작에 걸친 프라모델 PV라는게 정석인가봅니다 ^^;;

각설하고, 언제나처럼 사진 나열에 짧은 코멘트로 본문을 채운 후 글 끝자락에 몇마디만 첨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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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에 사용된 색상은 퓨어화이트, 라이트그레이, 건메탈, 메탈릭블루, 메탈릭레드, 스타라이트골드, 크롬실버, 클리어그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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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라인 없이 단차로 구성된 분할면에는 패널라인을 추가한 후 톤 분할 도색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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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본편의 색상 설정을 베이스로 흰색 외장들만 커스텀 분할 도색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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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특성 상 블레이드 안테나가 커서 대각선 측면이 아니면 눈이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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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아이, 양쪽 어깨의 철화단 마크, 양쪽 무릎의 다이아모양 디테일에 LED 개조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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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기들은 건메탈과 라이트 건메탈의 조합으로 도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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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m 캘리버는 고정부 기믹을 폐기하고 4Φ 네오디뮴 자석으로 탈착하도록 개조하여 고정성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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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밤 날아간다~ 거기 딱 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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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킷에 없어 아쉬움에 추가한 첫번째 무기 - 태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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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두번째 무기 - 활공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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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포의 경우 코토부키야의 M.S.G 웨폰 스트롱라이플을 사용해 도색 후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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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포즈와 각도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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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상 공중전이 거의 없는 기체이다 보니 스탠딩 포즈를 많이 찍을 수 밖에 없네요;;




이번 킷의 경우 작업기를 워낙 자세하게 기록해놓았기에, 완성 게시물에는 개수 관련 내용을 짧게 나열하겠습니다.

1. 전신 낙지 관절 보수 - 순접 퍼티로 관절부 텐션 조정
2. 프로포션 조정 - 고관절 연결부 8mm 연장 후 메탈실린더 적용 및 관련 부품 간섭 없도록 가공
3. 망실 및 파손, LED 개조용 부품 조형 - UV 레진으로 부품 투명화 복제
4. LED 점등 개조 - 트윈아이, 양쪽 어깨 철화단 마크, 양쪽 무릎 다이아모양 디테일
5. 무장 추가 - MG 발바토스 태도 부품구매 후 도색하여 추가, M.S.G 웨폰 활용하여 활공포 도색하여 추가

참고로, 제 경우 완성 게시물에는 가급적 촬영한 원본 사진에 크롭과 리사이징 외에는 일체의 가공을 하지 않는 주의입니다만, 이번의 경우에는 본킷 외부에서 연결되는 전원선을 포토샵으로 제거했습니다.
공중 액션 포즈가 주를 이루는 킷의 경우 베이스와의 연결부에 전원 커넥터를 적용하여 전원선이 보이지 않도록 숨길 수 있으나, 발바토스의 경우 공중전이 거의 없는 설정이라 본의아니게 등 뒤로 외부 전원을 연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원을 내장하자니, 구조상 건전지를 넣을 공간이 도저히 없었습니다.

지금에와서는 고가의 프리미엄을 얹지 않고는 구할래도 구할 수 없는 킷인데, 운 좋게 킷을 제공받아 재미있게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UV레진을 활용하는 신기술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

좋은 기회를 선물해주신 '모두의 건프라' 카페 '커피향나요'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 장문의 작업기와 완성 게시물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둘째 자녀의 야경증이 완화될 때까지 잠시간 휴식기를 가진 후, 다음 킷의 작업기로 다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들 즐거운 모형취미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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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변태    친구신청

건담의 대부분은 소년병 이야기이고 건담의 아버지인 토미노옹의 철학이 담긴 설정인데…뭐 사이코패스적 메인 주인공으로 인해
저도 초반2-3화정도만 보고 말았지만 기체들은 정말 매력적이죠
개인적으로는 발바토스 자체가 야생적인게 매력적인 킷이라 생각 하는데 발톱을 형상화한 부분들이 두드러지지 않아
좀 밋밋한 감이 있네요 대신 깔끔해 보입니다 포징도 그에 맞춰 깔끔한 멋이 있네요 기회되면 저도 풀메로 하나 구해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진지한 변태    친구신청

지금보니 루프스 렉스가 아니라 그냥 루프스 였네요
[.. 프라모델러 ..] 데칼작업 드디어 끝 휴~ (0) 2024/01/11 AM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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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급 1/100 스케일 발바토스 프레임을 그대로 갖다쓴 반쪽짜리 풀메카닉스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허리연장, 메탈실린더 교체, 전신 낙지관절 보수, 망실부품 복제, 파손부품 재조형 복구, 패널라인 추가,

(눈+어깨+무릎)LED 발광 개조, 옵션무기 개조, 도색 및 먹선, 유광마감 후 데칼작업 진행 완료


무등급 베이스인 킷에 데칼이 있을리 만무하므로 MG와 MGSD 발바토스 데칼을 구입해 크기와 모양을 대보며 프리데칼링 했습니다.

레퍼런스 없이 즉흥적으로 작업하니 오버데칼링을 싫어해서 작업량이 적음에도 시간이 엄청 걸렸네요;;


이제 도색 건조가 끝난 손만 유광마감 해서 장착하면 킷 작업은 완전 종료

이번 주 안에 정식 완성 촬영이 가능하겠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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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모델러 ..] 1/100 FM 발바토스 루프스 LED개조 완료 (0) 2024/01/09 AM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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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1/100 발바토스 루프스는 '풀메카닉스'라는 타이틀을 달면 안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애시당초 베이스가 되는 전신 프레임은 '풀메카닉스'라는 타이틀이 없는 '무등급 1/100' 발바토스의 것을 그대로 유용한 것이고,

당연히 무등급 발바토스의 단점이었던 낙지관절, 짧은 허리, 수시 이탈하는 외장 장갑 특징도 승계하고 있습니다.

풀메카닉스 넘버링 01번을 부여할 것이라면 적어도 기존 킷 유용이 없는 신규킷에 부여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풀메카닉스 에어리얼을 너무나 만족스럽게 완성하고나서 한계까지 충전되어있던 풀메카닉스 뽕이 쫘~악 빠졌습니다.


일단, 순정 그대로 리뷰의 스탠다드. 달롱넷 리뷰의 본킷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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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조립 직후에 작성된 리뷰라 낙지는 아직 오지않은 상황.

허리도 꽂꽂하고 모든 구성품이 잘 붙어있습니다만...


다음 사진은 나눔글에 있던 모건카페 '커피향나요'님께서 직접 찍으신 나눔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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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관절 낙지화 + 여기저기 부러져 파손된 부품상태 + 망실되어 없어진 부품들(왼팔 팔꿈치 안쪽 장갑, 왼쪽 사이드 스커트 파란 부품)

이쯤되면 도전 의식이 마구 불타오르죠 ㅋㅋㅋ


일단, 망실된 부품은 반대쪽 부품을 복제했고, UV레진으로 복제하는 김에 눈 부품도 복제해서 LED 발광하도록 투명 부품화 했습니다.

전신 관절은 순접퍼티로 유격을 조절하여 타이트하게 보수했고, 전체 외장의 90% 정도가 흰색이라 색상톤 분할 도색을 했습니다.

지나치게 짧은 허리는 길이를 늘이고, 그에 따라 프레임 일부와 관련 외장도 함께 개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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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개조 + 프레임 도색 + 외장 도색 + 먹선 + 유광마감한 상태입니다.

눈과 양쪽어깨, 양쪽 무릎이 LED 발광하도록 개조를 했고, 전원선은 하나로 통일해 등과 백팩 사이에 커넥터를 작업했습니다.

손이 없는 이유는, 사제 전지가동손을 쓰기로 했는데 손가락 마디 부분도색한게 건조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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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Light On !!


오늘 저녁즈음이면 손가락 도색이 완전건조 끝났을테니, 데칼작업해서 함께 마감 후 내일부터 정식 완성 촬영 하면 되겠네요.


혼모노 건덕후임을 자처함에도 '소년병' 설정과 '사이코패스'성향의 주인공때문에 일부러 감상하지 않았던게 '철혈의 오펀스'였는데,

이번 FM 발바토스를 제대로 환골탈태 시키기 위해 '철혈의 오펀스'를 정주행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작품 자체로써는 평작은 되도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다 생각하는데.. 기체 디자인은 뽕에 취하듯 스며들더군요.

FM 발바토스 루프스 작업을 하던 와중에 대륙에서 디자인을 리파인한 발바토스 루프스를 추가 구입할 정도로요;;

이어서 작업을 하게 될지, 한동안 휴식을 가진 후 다시 시작할지는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와이프가 왜 똑같은거 두번 만드냐고 할 것 같긴 한데...


일단 FM 발바토스 루프스 완성하고 정식촬영부터 끝내고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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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모델러 ..] FM 발바토스 루프스 프레임 도색 완료 (0) 2023/12/18 AM 09:34

LED 기믹 작업을 포함한 프레임 작업이 끝났습니다.

여타 건프라들의 경우 사실상 관절부를 제외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프레임이 없고,

'안보이는 곳은 대충한다'는 개인 신념에 따라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편이지만...

발바토스의 경우 프레임이 반, 외장이 반입니다.

디자인 설계자체가 그렇게 되어있다보니 프레임부터 아주 대대적인 고생길이네요 ㅜㅜ


 

각설하고 이전 작업기에 이어 한주간 작업 썰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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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발광의 배선은 허벅지 안쪽→엉덩이→척추를 관통해 끌어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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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눈, 양쪽 어깨, 양쪽 무릎의 배선이 백팩 아래쪽으로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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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발광기믹의 경우 외장 파츠에 LED를 심어야 하므로 커넥터로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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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부품의 면을 다듬고 파먹은데는 적당히 매꾼 후 건메탈 기본 도색


개인적으로 저는 프레임이나 무장의 색은 '타미야 건메탈'을 압도적 1순위로 꼽습니다.

이번엔 늘 사용하던 Mr.Hobby와 타미야 도료 외에 국산/중국산 도료를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프레임/무장은 IPP 건메탈을 사용해보았는데요, 타미야보다 좀 많이 어두운 색이네요.

빛을 받는 부분은 건메탈로 보이지만, 그늘에서 보면 영락없는 유광블랙...

앞으로 건메탈은 주저없이 타미야를 사용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반면 IPP 클리어 그린은 너무나 마음에 쏙 드는 품질입니다. 굳이 Mr.Hobby를 고집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골드의 경우 중국제 Sunin7의 스타라이트골드를 사용해봤는데 아.. 이거 상당히 괜찮습니다.

마감 전에는 차분한 느낌의 금색인데, 유광 마감 후에는 아주 쨍한 옐로우 골드가 되네요.

시편에서는 마감까지 테스트했지만, 발바토스에는 차분한 금색이 어울린다 판단하여 마감없이 가기로 결정합니다.


 

부분도색의 경우 Dspiae 사의 샴페인 골드와 메탈릭 레드를 마커를 사용했습니다.

이 중 샴페인 골드 마커의 경우 최근에 신규 발매된 '슈퍼 메탈릭 마커' 시리즈인데, 넓은 면적에는 자국이 좀 남지만,

부분도색 규모의 작은 면적에는 위에 언급한 Sunin7의 스타라이트골드와 거의 같은 색을 보여줍니다.


 

크롬실버는 HM모델링의 미러크롬인데, 이거 구입해놓은지 시간이 좀 많이 지나서 그런가..

도색 표면이 어떤건 반짝거리고 어떤건 뿌옇네요;; 어쩔 수 없으니 레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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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메탈 기본도색 프레임에 마커 등을 이용해 부분도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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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 부분도색의 총집합인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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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in7 스타라이트골드를 뿌리기 위해 마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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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in7 스타라이트골드 색감이 참 고와서 마음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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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색깔 참 곱다 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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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UV레진으로 복제한 눈과 양쪽 무릎은 IPP 클리어그린으로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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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작업 완료!!


3v 코인전지에 물려 눈에만 LED를 켜고 찍은 프레임 완성 샷입니다.

국산/중국산 도료들이 이제는 일제 도료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만한 품질을 보여주어 흡족했고,

서클커터를 사용하여 원형 마스킹이 너무나 쉽고 편했기에 이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또 한동안은 외장 부품의 표면 정리 및 부러져나간 일부 부품의 성형을 한 후, 패널라인 작업을 해야합니다.

올해 안에 완성할 수는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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