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mdooly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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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저가형 노트북 추천 부탁드려요 (6) 2023/01/17 PM 06:24

11년도 복학하면서 샀던 레노버 노트북을 SSD교체하고 램 확장하면서 작년까지 쓰다가


드디어 메인보드가 나가면서 죽었습니다 ㅠ


집에서 컴퓨터 할일이 없어서 한동안 그냥 태블릿만 썼는데


최근 아이튠즈도 써야되고 휴대폰 백업할일이 필요해서 저가형 노트북을 구매하려는데


종류가 워낙 많아 어떤게 좋을지 몰라서요...


잇썹 채널에서 50만원대 몇가지 추천을 해주긴 했는데


사실 들고 다닐일은 거의 없고 집에서 웹서핑이나 문서작성을 주로 할듯한데


혹시 괜찮은 모델을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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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다른건 몰라도 밝기는 300 니트 이상으로 구입하세요.

부질없더라고    친구신청

웹서핑에 문서작성위주라 하셔서 일단 램16기준으로만 잡아봤습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621846&cate=11344270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키보드 라이트 o) 인텔12세대 i3
https://prod.danawa.com/info/?pcode=16981202&cate=11344270
(HP 14s-fq2021AU) (키보드 라이트 x) amd 라이젠5 4세대 5625U


심심한홀더    친구신청

안드실거면 15인치로 고르세요. 이하는 너무 작더군요.

블루퍼슨    친구신청

얼마 전에 이거 샀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문서작성이나 웹서핑 용도만 이만한게 없겠더군요

http://www.enuri.com/detail.jsp?modelno=94016858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15IAL7)

전 쿠팡 와우 할인가로 581,180원에 샀습니다

trowazero    친구신청

안들고 댕기실거면 16-17인치 찾아보세요. 1인치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Bartman    친구신청

답변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모델을 한번 찾아보고 구매해야겠네요
[끄적끄적] 전대물 비디오 더빙판vs자막판 (1) 2023/01/12 PM 09:24

지난주 밴드 멤버들과 유튜브를 보다가 얘기가 나왔는데


예전에 대영팬더로 발매했던 전대물에 일어본나 나오거나


조금이라도 왜색이 짙은 장면이 나오면 삭제됬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집에서 최근 재발매한 DVD로 비교 검토를 해봤습니다


img/23/01/12/185a5eab1593580f8.jpg


유튜브에 있는 에프소드와 같이 후레쉬맨 vol3 으로 검증


img/23/01/12/185a5eaad703580f8.jpgimg/23/01/12/185a5eaaf453580f8.jpg


TV2대로 일음 자막판과 한국어 더빙판을 동시에 틀어서 비교해본결과


재발매 DVD 기준으로


1. 일본어 노출은 그대로 더빙판에도 나옴


2. 일본 전래동화나 일본 사원 같이 왜색이 짙은 부분은 더빙판에서 부분편집


그나마 후레쉬맨은 덜한데 바이오맨은 스토리가 이해가 안갈정도로 잘려나간 에피소드도 있더군요


추억보정때문에 가끔 성우 목소리가 있는 더빙판으로 전대물을 보는데


짤린부분이 있어서 너무 아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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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파레    친구신청

시대가 시대인지라 옛날 비디오들 편집이 좀 이상한 경우도 많았죠.
성투사성시는 한편한편이 아니라 1.8편? 2.3편 이런 느낌으로 편집해서 4, 5편
쑤셔넣은 느낌이었고
어떤 로봇 만화는 뿌슝뿌슝빠슝 부분만 복붙해서 상영시간 늘리고;
[끄적끄적] 아이팟 오류 (4) 2023/01/11 PM 10:06

거의 4년만에 아이팟 써보려고 충전해서 켰는데

노래가 하나도 검색이 안되네요

노래뿐만 아니라 동영상 넣어둔것도 안보여서

혹시 초기화됬나 설정 들어가보니 용량은 50g가 차있는데

Music이나 video가 아닌 전부 other로 잡혀있네요..

그때 아이튠즈쓰던 노트북은 고장나서 지금 집에 pc도 없는데 ㅠ

복원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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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더라고    친구신청

기억은 제대로 안나지만 옛날에 아마 본체 리셋이 휠있는 모델들이 아마 가운데버튼하고 위의 버튼 동시누르기 였던걸로 기억나는데 오류나면 거의 이걸로 돌아왔던거 같네요

Bartman    친구신청

메뉴, 가운데 버튼 동시에 누르니까 쿨리셋 되면서 다시 다 복구 됬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Kerudia    친구신청

아이팟 클래식 비디오 이런거면 하드디스크가 뻑난거 아닐까요?

Bartman    친구신청

다행히 하드는 정상이에요
오랜만에 켜서 뭔가 부팅때 꼬인것같네요
[끄적끄적] 사망여우와 와디즈 (16) 2023/01/09 PM 03:49


얼마전에 사망여우 구독자가 100만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끔 올라오는 사명여우 영상을 시청하는 구독자중 한명인데


2~3년전쯤에 와디즈에 대한 영상을 다시 보았습니다


사실 저희 회사에서도 19년도에 신제품 출시를 위해 국내 크라우드 펀딩을 와디즈에서 진행을 했었고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 30분만에 목표달성금액이 달성되어서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300%정도 금액 모금이 되어서 시제품을 후원자분들에게 발송하였고


그때 시제품의 단점들을 고객분들에게 피드백받아 보완하여 작년부터 일본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 홍보가 될것같아 무슨 제품인지는 명시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17년도 정도에 유리병 꼽아 유리병에 공명으로 소리를 증폭시키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와디즈에서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또한 그 이후 몇차례 개선한 후속제품이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크라우드 펀딩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망여우 채널을 보니


와디즈가 너무나 변질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건 신제품 런칭을 하는 신생기업에게 정말 좋은 기회의 수단인데...


몇몇 기업들이 중국 제품에 자사 로고만 박아서 자체 개발했다고 팔거나


타사 기업 제품을 카피해서 팔고, 검증도 되지 않은 기능이나 근거자료를 홍보하기도 하고...


이를 알면서 수수료를 받아먹으려고 눈감아주는 와디즈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열심히 제품 준비해서 등록하는 기업들마저 와디즈에 등록하면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게 되는 현실이라니


지금 회사에서 후속제품을 와디즈에 등록 해볼까 하는데 이러한 상황을 보자니 고민이 많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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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나라호로공주    친구신청

와디즈 몇번 당하고다시는 안갑니다.
사망여우 영상을 늦게본게 한임ㅜ

개꼰대    친구신청

와디즈도 맨처음 의도와는 다르데 변질됐음

V.크라우저3세    친구신청

글쓴 분과 같은 순기능을 하길 바랬는데, 실상은 악용하는 사람이 더 많았던 거죠.
문제는 저런 악용 사례가 속출하는 와중에도 와디즈의 대응이 영....

kofluvs    친구신청

와디즈 때문에 저런류의 사업 자체가 말라가고 있는거 아닌가 싶던데

Wing-Zero    친구신청

와디즈 자체가 검증 시스템이 없는 영세 업체라는게 스스로 말하는거죠

플렛폼 재공만 하고 나몰라라 하면 결국 깨진 유리창 현상과 같이 진행될뿐 입니다

샤이닝928    친구신청

저도 2019년에 회사 신제품을 와디즈에서 먼저 선보였는데,
중국 제품 들여와서 자사 로고박아 파는 제품은 아무 터치 안하면서
중국에 있는 저희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들여오는 것에는
어마무시하게 뭐 증명서 가져와라, 줘 허가증 가져와라 하며 귀찮게 굴고
와디즈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나몰라라 배째고 수수료만 받아쳐먹고...

진짜 너무너무 화나더라구요
마침 그 시기에 사망여우에서 와디즈 까는 영상 올렸는데 천만번 공감되더군요
지들이 수수료 받아쳐먹으면 관리는 해야되는데,
오픈마켓 중개업자마냥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무한의체력    친구신청

서류심사가 있긴 있나보군요. 중국제품 로고박아 파는 제품도 그 서류 다 통과하고 파는거겠죠.

찐감자요    친구신청

와디즈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시작했을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운영 태도에 진절머리가 나서 탈퇴를 했드랬죠...

X.Vettel    친구신청

대부분이 호구 잡히는 물건 투성이 입니다.
더 어이없는 건 와디즈 펀딩 참여자 한정 가격이라고 해 놓고,
얼마 안 지나 오픈마켓에서 똑같은 가격에 아무나 살 수 있다는 거죠 ㅋㅋㅋ

좋은 취지만을 이용할 뿐 결국 사기꾼이나 다름 없는 족속들입니다.

저는 절대로 듣보잡 신생브랜드 물건 안삽니다.
대체재가 없는 거면 모를까 ㅋㅋㅋ

루리웹-죄수4926번호    친구신청

운좋게 자기 차례가 안왔을뿐이네요.

까눌레    친구신청

펀딩으로 만든 물건 중에 제대로 된, 물건이 있나 싶다.
없는 돈으로 만든 물건이 정상일리도 없고, 신뢰도 안감
그냥 돈 더주고 기업제품 사는게 맞다고 봄

아몰러    친구신청

호구 잡힘이 반복되면, 더이상 하고 싶지 않게 되죠.
중국물건 택갈이는 진짜...
차라리 바로 알리 검색하는게 나을지도.

아마낑~☆    친구신청

저는 지금도 여전히 와디즈에서 펀딩구매해서 잘 쓰고있는 제품들이 많아서리
좀 아니다 싶은 제품들은 와디즈에서 잘걸러서 좀 판매했으면 하네요

D_Delf    친구신청

그래서 선점이랑 이름빨이 무섭죠.. 아직도 이용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크지 않은 금액이면 그냥 질러보는 사람들.. 이런건 시작 업체가 변함없이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계속 청렴해야 하는데..

Mr X    친구신청

킥스타터도 사기가 나오는데
[끄적끄적] 제품 전시회에 대한 푸념 (4) 2022/11/24 PM 05:42

올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어느정도 잠잠해지면서 해외 전시회를 몇군데 참여했습니다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다녀오고


국내는 UCLG, 발명대전, 협회전시회 등을 다녀왔는데


거의 매달 전시회를 하면서 느낀게...


전시회의 목적은 업체관계자 또는 일반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는게 가장 큰 목적입니다


1. 저희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관계자와 컨택을 해서 B2B 유통망을 늘리는것


2. 일반 소비자에게 제품을 현장판매 또는 직접 써보실수 있게 무료 체험을 제공 즉 잠재적 B2C 고객 확보


이 2가지가 전시회를 참가하는 목적인데


전시회를 운영하다보면 Visitor 중에 일반인으로 부스를 돌면서 샘플만 걷어가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특히 50~60대가 많고 대부분 모자와 마스크를 끼고 등산가방을 메고 양손에는 부스에서 받은 봉투를 묵직하게 들고선 부스를 돌아다닙니다


물론 이분들에게도 저희는 무료체험을 해드립니다


하지만 저희 제품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아이템 파밍하듯이 샘플 제품을 얻어가고


심지어 현장 판매중인 제품마저 그냥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시회장 입장에서는 다음 전시회 홍보를 위해 방문객의 수치가 곧 마케팅 수단이기때문에


이러한 visitor도 현장접수로 받아주는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물론 그분들도 잠재적 고객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시회목적에 맞지 않는 이러한 visitor를 방관할수록 더 늘어날테고


결국 전시회에 참여자체를 다시 생각해볼수 없는 상황까지 가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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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knight    친구신청

그렇게 걷어간 아이템은 또 그냥 막 버리는게 그런 사람들 특징이죠. 마치 야산에 도토리 주워다가 버리듯이.
무분별한 방문객을 수용하는 건 결국 독이 되어 서로 피해를 주게 될 거 같습니다.

25BQ    친구신청

F&B 관련 전시/박람회에 일반 참가자로 갔었을 때 그런 영감쟁이들은 그냥 잠재적인 소비자겠거니.. 하면서 지나가곤 했는데 기자재, 부자재, 장비 관련 전시/박람회에서 기관 자격으로 참관갔었을 때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들은 도대체 저걸 주워가면서 어디에 쓰려고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시회, 박람회 목적에 맞게끔 방문객에 대한 스크리닝을 해야하는데 정작 주최측에서는 그러질 못하거나 그럴 생각이 없어뵐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아틴    친구신청

주최측에서는 총 참가인원이 일단 가장 큰 지표일테니까요.

여러 사항때문에 실제 계약건수는 뭐 잘 공개되지도 않으니...

Socnfjf    친구신청

이미 14년도부터 많이 보였고 주로 명함이랑 브로셔를 걷어다가 정보팔이를 하는 할배알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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