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카™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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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진짜 이빨 관리하는 게 힘드네요 ㅠㅠ;;;; (11) 2017/08/02 PM 09:22

가족들 중에서 치아 상태가 제일 안좋습니다.......

 

정말 잘 썩어요. 관리해도........하아.

어금니쪽은 거의 크라운씌우거나 금 박았어요 ㅠㅠ;;;

(임플란트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근데..............하아.......................................

그 금박은 이빨 하나가 말썽을 부리네요.

뒷쪽 어금니도 상태가 안 좋은데.....................................


금을 떼어내고 봐야 한다고 하는데.............

나중에 새로할 경우 40만원........정도 든다고 하네요.

(자세한 건 내일 진료 때.)

 

고등학교 때였나 중학교 때였나 그때 씌운 거였는데 하아.

하도 썩으니까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하고................

치실질은 해주고.......그러는 데도 썩네요. 하아.


진짜.............짜증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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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레시틴    친구신청

정말.. 치과는 가격이.. 이것도 어떻게 보험이나 정부차원에서 가격을 공시못하려나 ㅠㅠ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이라 이곳저곳 다녀야되고 ㅠㅠ

루니카™    친구신청

공감합니다. 특히 치과는 '과잉진료' 위험이 정말 커요.
저는 어릴 때부터 했던 곳에서 해서 그나마 나은 편이긴 한데................

Braindead    친구신청

저도 치아상태가 안좋기도하고 잇몸상태도 안좋습니다.
임플란트1개는 했고, 2개는 진행중이고요. 치실사용해도 치아상태 및 잇몸상태가
안좋아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더니 음식물섭취시 제대로 씹지않아서 그런거같더군요.
음식물을 입안에 때려넣고 조금씹다가 다시 때려넣고 씹는걸 반복했었습니다.
지금은 최대한 음식물을 입안에서 골구로 씹으려고 노력중이네요.

루니카™    친구신청

좀 빨리 먹는 거랑 연관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hershey`s    친구신청

저도 치과에서 타고난 치아/잇몸이 약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치실/양치질/주1회정도는 가그린 하고 6개월에 1번 스케일링/검진합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 좀 낫더군요

루니카™    친구신청

저는 여기에 한달에 한 번씩 치과에 갑니다. ㅠㅠ;;;;;
좀 낫긴 한데 이번 건 엑스레이 찍었는데도 확인이 잘 안됐던 것 같아요 ㅠㅠ

구름나무    친구신청

잘때 입벌리고 주무시진 않나요?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이 말라서 침을 계속 분비하게 되는데, 이때 침(수분) + 공기접촉 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조건이 됩니다.
충치균에게도 마찬가지구요.
보통은 잘때 입만 잘 닫고 자도 하루 세번 양치질 외에 다른 관리가 필요없습니다.

루니카™    친구신청

입벌리고 자는 버릇은 없어요. 선천적으로 좀 약하긴 해요.

hapines    친구신청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이 있죠.
관리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루리웹-4035836072    친구신청

몰랐는데 스트레스도 치아 건강에 영향을 많이 준다던데.. 그래서 몸과 마음 전부를 잘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두 치아가 그닥 좋은 상태는 아니고.. 치과 관련 치료가 무섭고 꺼려져서 ㅠ,ㅠ 몸과 맘에 스트레스 안주는게 좋겠다 싶더군요..

뿅뿅    친구신청

치아는 정말 초중고 시절에 2~3개월마다 꾸준하게 가면 그 뒤로 거의 문제가 없는듯

제 어머니께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삽니다
[잡담] 덩케르크 보고 왔습니다(노 스포) (12) 2017/07/26 PM 08:33

음............이건 정말 미묘........하네요.

나쁘다고 하긴 어렵고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저는 놀란 감독 작품을 단 하나도 본 적이 없어서

전작들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이게 그렇게 높은 평점을 받을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솔직히 타임킬링으로 보기엔 좋아요.

하지만 실제 있었던 일을 표현했다곤 하지만..............

심심하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신파는 아니라서 다행이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p.s: 오늘 영화관은 군함도 패스티벌....다 군함도!


ps2: 기억남는 장면이 없어요.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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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12sim    친구신청

놀란 영화 호불호 갈립니다 저는 놀란 영화 안좋아해요
근데 빠는 사람은 엄청 빨아대서 뭔가 분위기 상
반대 의견을 내놓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놀란 영화는 대부분 칭찬 일색이 많습니다

루니카™    친구신청

저는 이도저도 아니고 그렇게 기억남는 것도 없는데 왜 칭찬하지?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L.S RyuJin    친구신청

다큐멘터리로 생각하고 보면 입이 쩍 하고 벌어집니다.

루니카™    친구신청

다큐멘터리.........그렇게 봐도 될 것 같네요.

헤븐스나이트    친구신청

저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극장에서 보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같은 시기의 스파이더 홈커밍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취향차이인듯

루니카™    친구신청

저는 확실히 이도저도 아니었던 것 같아서 그렇네요 ㅠㅠ

지아이 박    친구신청

ㄴㄴ 놀란영화 다 좋아하는 저도 이번건 별로였음

환장의 짝궁    친구신청

난솔직히 인셉션이랑 닥날만 좋았음

카레면    친구신청

교차편집되다가 시간대가 한데 모일때의 그 느낌이 좋더라구요. 서로서로 다른시점에서의 그시간대를 보는게 즐거운 영화였어요.

루니카™    친구신청

시간대가 바뀌다가 하나로 모이는 건 알겠는데 산만했어요.

성전사 단부인    친구신청

저도 엄청난 평점을 보고 상당히 기대 하고 개봉2일째 가서 봤는데 기억에 남는거라곤 사운드 랑 뭔가 약간 고급진 듯한 연출 뿐이 없었네요...
제 수준에는 그 높은 평점이 좀 이해가 안됐습니다...

루니카™    친구신청

bgm은.......좀 소름끼친 소리가 있어서 기분 나빴어요.
연출은 글쎄요. 기억이 안 남았어요.
[잡담] 빨리 가을이 되거나 더위가 가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2) 2017/07/24 PM 12:53
장마 이전에 했어야 할 매직 스트레이트를 못해서...
머리가 완전히 사자머리가 됐습니다 ㅠㅠ;;;;;

머리를 묶어도 지저분해보이고.....잔머리는 뻗고.....
하필 제가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 조금만 덥거나 습하면 땀 흘려서
매직하면 이틀 머리를 못감는데 그러면.....죽을 맛일 듯 ㅠㅠ;;;;;;;

진짜 여름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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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카지마    친구신청

금욜날 오후에 하고....집에 콕 박히시면;;;;
허긴 저도 여름지나면 염색을 해도 해야지 하고 있네요.

루니카™    친구신청

그때 가족들이 다 있어서 무리
[잡담] 심하게 무기력하네요. (9) 2017/07/18 PM 07:15

이게 건강 문제인지, 아니면 단순한 변덕인진 모르겠네요.

지금 이걸 쓰는 시점에는 좀 많이 무기력하네요.


5월에 일 끝나고 6월에 유급봉사하고 7월에 다시 취업하려고 하는데

뭔가 많이 무기력합니다. 일상에 변화가 없고 활력이 없는 게 가장 큰 원인같고....

아니면 더워서 그런 건지, 솔직히 원인은 모릅니다.


뭐 운동같이 몸을 움직이면 좀 낫다곤 하고.....살도 엄청나게 쪄서 운동해야하는데

사람들 시선이 눈치 보여서(그 사람들은 신경 안 쓰겠지만) 하기도 싫고...............


뭔가 많이.........무기력하네요.


하..........................



p.s: 이거랑 관계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1,2끼만 먹어도 충분하네요.

이게 영양 불균형과 이어져서 살찌는 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식욕도 그렇게 있진 않아요.

전에는 진짜 먹고 싶은 거 잘 먹었는데, 지금은 뭐...먹고 싶을 때 먹고, 아니면 안 먹는 듯.



추가: 다행히 우울감은 없어요. 만약 이거까지 겹쳤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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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우유    친구신청

번아웃 증후군 자가 테스트 해보세요 저도 주인장님하고 비슷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한달정도 지나니까 좀 괜찮이 지긴 했습니다

루니카™    친구신청

3단계(?)가 나왔네요. 단순히 더워서 그런 건지, 아니면 진짜 무기력한 건지는 솔직히 저도 잘.....
뭔가 움직여야 될 것 같네요. 하하하.........................

방구석 정셰프    친구신청

누가 여기 내 일기를...ㄷㄷ

루니카™    친구신청

어어.....저하고 비슷한 상태인가요? ㄷㄷㄷㄷ;;;;;;;;

바다의함가    친구신청

그런 때가 있죠 어여 기운 차리시길

루니카™    친구신청

위로 고맙습니다 ㅠㅠ

호방뇌락    친구신청

일단.... 사람들은 절대 신경안씁니다.
만약 신경쓴다면 그걸 신경쓰는 사람이 이상하고 그런 이상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희 집앞에서도 운동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걸 보고 드는 생각은 열심히 하시네... 정말 그것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울할 때 무기력할 때 달리기가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우울증과 무기력함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책을 보았는데
따라 해보니 책에서 나온 그대로 였습니다.

달리기하면 부담 스러울땐데 처음에는 다짜고짜 하면 누구나 부담스럽기에
몸풀기를 적당히 해주시고 매일 조금씩 늘려가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3분도 정말 미친듯이 힘들고 심장이 터질것 같았는데
정말 매일 꾸준히 하다보니 맥시멈으로 2시간까지 늘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맥시멈이지 계속은 못합니다. 그리고 달리기는 절대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들린진 몰라도 달리기가 처음엔 고통스럽지만
일정시간 넘으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매우 즐겁고 엄청난 활력이 느껴집니다.
이걸 이른바 러너스 하이라고 하는데 저한테 있어서는 이게 중독성이 엄청났습니다.
항상 달리기전엔 귀찮지만 러너스 하이가 발동되면 더 달리고 싶은 마음이 엄청 생겼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달리다보니 살이 쑥쑥 빠졌습니다.

루니카™    친구신청

안타깝게도 달리기 진짜 싫어합니다 ㅠㅠ;;;;;;

Dr디비    친구신청

필라테스 개인레슨 한번 받아보셔요. ㅎ 저도 진짜 매일매일 몸도 정신도 힘든데 피티나 달리기 수영은 전혀안맞구 유일하게 필라테스는 좋더라구요.
[잡담] 다행히 8일분 실업급여 들어왔어요 ㅠㅠ (2) 2017/07/18 AM 10:21
왜 저런 제목인지는 어제 쓴 글을 읽어보면 대강 짐작이 가실 거예요.
다행입니다 ㅠㅠ;;;;;;;;;;;;;;;;;;;;;;;;;;;;;;;;

이제 자소서 열심히 수정해서..................해야죠 ㅠㅠ;;;;;



진짜 제 스펙이 쓰레기.........인 게 하........................
취업 준비하면서 10월에 있을 하반기 시험도 도전하렵니다.
(진짜 영어 과락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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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coopung    친구신청

다행입니다. 화이팅입니다!!!!

POCKET INFINITY    친구신청

6개월 이상일했눈데 사직서 써버려서 ㅠㅠ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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