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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1) 2022/10/09 PM 05:45

오랜만에 다키스트 던전을 해보려고 했는데

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하네요.

인벤 열 때마다 뚝뚝.

평소 프레임도 26-30 왔다갔다.

열심히 검색해 보니 DLC 패치 후에 프레임 드랍이 심해졌다는 말도 있고,

라데온 드라이버 문제도 엮여 있는 듯싶어요.

그렇다고 드라이버를 롤백 하기엔 너무 낮은 버전이라 흨흨


유적은 제 가족이 될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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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神    친구신청

사양타는 게임이 아닌줄 알았는데 드라이버 때문에 문제가 될수도 있군요.
[혼잣말] AI기술로 커미션을 받는다면? (2) 2022/10/06 PM 09:06

문득 든 궁금증.

만약 AI기술을 활용하여 커미션을 받는다면.

어느 선까지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물론 속이지 않으며, 합리적인 비용이라고 가정할 때 말이죠.


1. AI연산을 반복하여, 별도의 리터칭 없이 고품질의 그림을 제공하는 경우.

2. 1번과 비슷한 방법으로 생성하되, 최종 리터칭를 통해 고품질의 그림을 제공하는 경우.

3. 자신의 화풍을 반복, 학습시켜 자신의 화풍과 최대한 비슷한 품질의 그림을 최종 리터칭 후 제공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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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코넬    친구신청

1은 직접하면 그만이라 그런지 사례가없고
23은 이미 가격형성이 되고있네용ㅋ
[혼잣말] 타자기 치는 원숭이가 소설을 쓸 때까지 (3) 2022/10/05 PM 06:24

인공지능이 그렸다는 그림을 보며, 다른 분야도 그리 멀지 않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산업의 쇠락을 얘기하기엔 조금 성급한 시기일지도 모르겠지만,

특이점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게, 또 당혹스럽게 다가올 듯싶다.


해당 분야의 대표격인 알파고는 초기 사람이 둔 바둑 기보를 바탕으로 학습했으나,

개량된 이후 기존의 바둑 기보를 참고하지 않고, 알파고와 알파고의 대국만으로

인류가 범접할 수 없는 기량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지금 유행하는 그림AI도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원숭이의 재주를 보며 박수치고 있지만, 이 박수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원숭이는 오늘도 타자를 두드려본다. 주머니에 WD 한 캔을 챙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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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벨    친구신청

AI가 그리는 그림들을 보며 깜짝 놀라고, 정말 원숭이가 타자쳐서 셰익스피어 작품을 만들어낼까란 질문에 가능하다는 대답이 나올 정도로 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죠.

mx_ogs    친구신청

저도 예상보다 빠르게, 갑자기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 ai 개선되는 속도도 그렇지만
딥마인드의 경우에 연구결과를 대중에게 9개월 인가 텀을두고 공개한다고 하더라고요
오픈AI도 결과물 위험할 것 같아서 비공개로 하다가 나중에 공개한적이 있음
그리고 연구원들이 가끔 의미심장한 트윗 올림(연구원들의 빠른예측은 인간수준 인공지능 달성 ~2025년)
갠적으로 인공지능 회사중 오픈AI,테슬라,구글딥마인드가 제일 앞서고 있다고 생각함(GPT3 라는 ai 나올때부터 구글딥마인드보다 오픈AI가 좀 더..)

다케우치유코    친구신청

그런데....그런게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알파고,이세돌때 느낀게.
알파고는 철저하게 계산된 최적의 승리를 찾고, 같은 인공지능끼리 해도 항상 최적의 수를 두기때문에
인간에게는 없는 똑같은 게임스타일만 나오겠죠.이건 어느정도 즐기고 보기엔 대단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성이나 재미는 없어질거라 보여요. 반면 인간 끼리하면 그사람의 그날 컨디션이나,스타일, 감정적이 게임에서도 나타나거니와,실수도하고,경력에따라 스타일도 다르고 성장하거나, 변화하기에 ,비록 알파고의 획일화되거나 정해진 수보다 좀떨어지더라도 훨씬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재미가 있다고 봅니다.

ai 그림도 마찬가지라 보여지는데 지금이야 발전중이고 신기하고 하지만, 나중엔 그대단한 그림들은
흔해지고, 시간도오래걸리고 퀄리티는 좀더 떨어지더라도, 인간 감성,감정이 뭍어난 그림을 따라갈수 없다고 봐요.
결국 ai 그림이 날로발전해서, 입력한대로 실사이미에 가깝게도 구현되고, 추상화까지도 랜덤하게 구현할수 있다쳐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나 ,고흐의 자화상같은 인간감정이 느껴지는 그림을 구현하는건
불가능하다봐요...그 그림을 그린사람이 사람이 아닌 기계거던요.

[혼잣말] 통신사의 탐욕 (7) 2022/09/29 PM 04:46

통신사의 탐욕이 도를 넘고 있다.

악이 된 구글과는 별개로 말이다.


당장의 손해는 구글이나 넷플릭스나 트위치 같은 기업이 보는 것이겠지만

그 손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온다.


반대로 통신사의 이득이 소비자의 혜택으로 돌아올 거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당장 5G만 생각해 봐도 늘어난 요금만큼 만족스러운 품질을 제공하고 있는지.

통신사가 적당히 벌고, 적절히 투자할 거란 믿음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예측이다.


.

통신이 필수가 된 사회에서, 또 다른 차별이 만들어지지 않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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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친구신청

"통신사가 돈을 벌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rule-des    친구신청

그냥 통신사가 돈 버는거고 저희는 서비스의 질적 저하만 받는 거죠...

이샤꾸    친구신청

"시간이 지나면 법률사무소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비용을 내릴 겁니다."

바른생활s    친구신청

그런 기업들이 돈독올랐다 귀신같이 내려갑니다. 옛날에 이메일 돈받으려다 다음이 네이버한테 자리 내줬죠.

카르레시틴    친구신청

통신사가 제발 졌으면 하는바램

WhisperingRain    친구신청

진짜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 통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해서 KT를 다시 공기업화 해야된다고 생각함... 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에 통신이 빠지지 않는데 이걸 사기업이 담합하면 진짜 안쓸수도 없기때문에 골치가 아픔

롯데 빼빼로    친구신청

통신사들 2021년 영업이득 확인해보니까 장난 아니던데ㅋㅋ 이번에 대기업들에게 통신망 비용 받아서 얼마나 해쳐먹을려고..
[혼잣말] 대체로 긍정적 (0) 2022/09/23 PM 09:20



대체로 긍정적



대중과 내가 완벽히 같을 수는 없기에
대체로 긍정적인 게임도 너무 재미없는 경우가 있고,
대체로 부정적인 게임이 때론 너무 재밌을 경우도 있다.
사람에 대한 평도 마찬가지다.
대중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나와는 상극일 때가 있고,
대중에겐 비호감이더라도 내겐 너무 좋은 사람인 경우도 있다.
사실 뭔들 안 그럴까.

옛날엔 사이다가 좋았다.
명확한 것, 확실한 것, 검으면 검고, 희면 흰 그런 것.
그게 편하고 쉽고 간단하니까.
이거 똥겜임. 찍어놓고 평가하면 얼마나 쉬운가
고민할 것 하나 없이 욕하면 그만이니까.
그러나 요즘은 두루뭉술한 것이 좋다.
아니, 정확하게는 섣불리 결단하지 않는 인내가 좋다.
좋다라기보단 그러려고 한다.

하지만, 매우 부정적인 게임은 똥겜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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