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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일 구할려고 하면 참 안풀려... (3)
2014/02/27 PM 09:31 |
요즘 일을 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일 구하러 나가면 길을 헤매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면접 보러 갔다가 버스를 잘못 타서 완전히..
...덕분에 2시간 걸었습니다.
덤으로 가서 확인하니
홈페이지 내용하고 완전 반대로 말함.
야근 겁나 많음 2교대 기본.
(기계를 밤에도 안 돌리면 손해를 봄 그래서 2교대 무조건 해야함. 노동자가 소비품이냐.. 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빨간 날에도 무조건 일해야함. 토요일도 기본....
홈페이지 내용에서는 주간에 잔업 거의 없다고 하면서 2교대 할 일도 없다고 적어 놓고 페이크..시전-_-;
몸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라 가능한 잔업이나 야근이 적은 일로 서서히 일할 생각으로 두시간 걸어서 왔는데
와 이런 뒤통수를 면접 보다가 사람 떄리고 싶다는 기분은 처음입니다.
지금 제 몸상태요?
감기 기운 다시 도져서 쓰러지고 있습니다. ㅡㅜ
저도 돈 많이 벌고 싶죠 그런데 몸 과 정신이 버티지 못하니깐 돈 적게 벌어도 일은 하고 싶다 인데
아 자꾸 구인 내용하고 정 반대로 말하니 환장해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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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온라인 게임 해보니깐 와우가 최고였어. (8)
2014/02/21 PM 02:44 |
수많은 한국 청년 처녀들의 인생을 악마와 계약하게 만든
매서운 눈보라
와우의 시대는 끝났다. 와우의 그래픽은 한물 갔다.
콘솔의 시대는 끝났다??
아이온, 블앤소 아키에이지. 등등
다양한 국내 온라인 게임들이 나오고 나름대로 인기를 얻고 그랬지만
역시 국내 짱 게임은 리니지1 이라는 사실!!
우리나라 게이머 종특상 컨텐츠 소모율은 세계제일!
그래서 어중간한 상태에서 서비스 시작하는 국내 온라인 게임들은 버틸 힘이 없는게 사실이죠.
유저들의 플레이 시간을 따라 잡지 못하는 패치 스킬 난무.
그리고 허접 운영.
마지막에는 해킹. 내지는 섭종.
문제는 저런식의 운영이나 경영이 무한 반복 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래서는 아무리 좋은 게임 나와도 결과는 똑같아 지는건데 말이죠.
만드는 분들은 자신들이 더 알겠죠.
사실 저도 그래픽 좋은게 좋고 하지만
이번 와우 패치 하는거 보고
와... 와우가 진짜 체고시다.
그래도 다시 와우 할 용기는 전혀 없지만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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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로보캅 보고 왔습니다.(소감.네타 약간) (6)
2014/02/13 PM 02:18 |
소감부터 말하자면 우리 E-209가 달라졌어요 입니다.
오리지널에서 보여준 바보스러운 E-209가 아닙니다.
그리고 의외로 깜놀한 장면이 서슴없이 나오더군요.
이게 정말 12세 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총격전 보다 더 기겁할지도...
스토리를 보자면 마지막에 꽤 허술 합니다.
너무 억지로 연결한 느낌이 강합니다. 꼭 그렇게 스토리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만
이미 만들었으니 별수 없지요.
세세한 부분은 네타라 자세히 말할수 없지만
너무 많은 소재를 활용할려고 해서 부자연스러웠고...
오리지널 로보캅 보다 관리가 더 까다롭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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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딜레마 구나.. 약을 먹어야 하나 먹지 말아야 하나 (5)
2014/01/26 PM 04:40 |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신경 불안증이라는 증세와 함께 우울증. 손떨림. 불면증. 공황장애. 틱.
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웃긴게 이걸 군대 가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는 거죠.
생각치도 못하게 군대에서 도움 받은 케이스 입니다.--;
사실 틱이라는 것도 약물 치료로 통해 금방 해결했습니다. 단지 이 틱 이라는 것이 버릇으로 인지 하기 쉽다는 것과
어디로 가서 고쳐야 하냐는 것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뭐, 거의 8년 넘게 치료 하니깐 짜증도 나죠.
그래서 2년 동안 미친듯이 운동만 해서 근육 만들고 별짓 다했지만
정신적인 멘탈이 약한 탓에 잘 극복 못했습니다.
무슨 마가 있는지 하는 일 마다 안되고 좌절 하고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이상하게 무슨 일 하기만 하면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생기더군요.
제대로 월급 못 받기도 부지기수.
그래도 공익으로 강등 당하고 무사히 끝내고 그랬는데
아직도 약을 복용 못하면... 겁나게 사람이 폐인이 됩니다.
다 죽어가는 사람 꼴이 된다고 해야 하나요.--;
반대로 약을 먹으면 생기발랄 까지는 아니여도 착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변신-_-
어느쪽이 제 모습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약을 안 먹으면 잠을 못 자고 잠깐 잔다 싶으면 온몸에 식은 땀이...
약을 먹고 자면 언제 잤지 하며 아침 맞이.
잠도 잠이지만 사실 제일 큰 문제는
대변 이죠.
약을 안 먹으면 하루에 한번 화장실 가서 해결 하는데
약을 먹으면 우유 1리터 한통을 마셔도 무소식. ㅜㅜ
내 주먹으로 제 복부를 수없이 강타 해도 장이 안 움직이더군요. OTL
덕분에 운동 안해도 복부에는 ㅡ 자국이 선명합니다.--;
저도 약을 먹는게 정신적으로 안정 되고 제 생활 리듬 찾기가 쉽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 먹고 그러니깐 계속 약을 먹는게 과연 좋은건가 란 생각이 들더군요.
약 중단 하기 시도 안한것은 아니지만
생각이상으로 심하더군요. 후우...
이 나이에 방황 하는것도 우습고 정신건강 관련 책이나 여러가지 멘탈 책 기타등등을 읽어도 그떄 뿐이고
좀 갑갑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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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도 거짓말하고 일시작하고나서야 알게될때도 잇고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