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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핸드폰 고쳤습니다! (4)
2012/11/07 PM 05:19 |
거의 삼개월 동안 핸드폰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살만은 하더군요.
저한테 연락 오는게 복잡해져서 문제였지만..
그런데 막상 연락 할떄가 없어요.
올떄도 없고요.
..................................................
그저 웁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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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스타킹에 얽힌 이야기 (2)
2012/10/30 PM 09:10 |
작년 이었나 2년전이었나
아무튼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공익근무 중이었기 떄문에
칼 출근하고 칼퇴근 하던 날이었죠.
암튼 아침에 동사무소 갈려고 나가는데 어떤 여성이 부르더군요. 뭔가 해서 보니깐
자기좀 가려달래요. 뮝미?
스타킹 올이 나가서 갈아 신어야 하는데 갈아 신을떄가 마땅치 않아서 저보고 자기좀 가려 달라고 하더군요.
근데 왜 나야 했는데... 동네가 같아서 자주 보던 여성분이더라고요.
뭐, 전 별수 없이 뒤돌아서서 대신 망 봐주면서 가려주고 그랬죠. 에휴-_-
이쁘냐는 질문에는 뭐, 요즘도 동네 지나갈떄 마다 가끔 봅니다.
그냥 평범한 20대 후반 아니 이제 30대 이신가 그런 여성분이었죠.
쉬워 보이나 봐요 제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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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스케일링 하다가 죽는줄 알았네요. (20)
2012/10/29 PM 07:52 |
사실 한번도 해본적 없는 스케일링.
친구들이나 동생 말로는 별로 아프지 않다고 해서 별 걱정 없이 갔습니다.
오늘 큰 맘 먹고 가보니 여간호사들이 진짜 많더군요.
하지만 이 특유의 알콜 냄새가 아주 그냥 어릴적 치과의 공포를 떠올리게 합니다.
아무튼 스케일링 하기 전에 검사부터 하는데 (덜덜) 무섭더군요.
그리고 치료 받다가 머리 끝이 찡 하는 느낌을 엄청 받았습니다.
입 헹구라고 해서 행구는데 왠 피가 이렇게 많이 나와-_-;
충치 치료 할때보다 더 많은 피를 본거 같습니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놀래서 스케일링 하는데 피가 이렇게 많이 나나 해서 물어보니
잇몸이 약하다네요-_-. 염증도 있고.
의사 선생님도 건들기만 해도 피나서 놀래는 중이라고...
아무튼 치아 상태보니 한숨만 나옵니다.-_-; 담배는 안 피워서 니코틴 같은것은 없지만
사랑니가 언제 생겼는지 있더군요. 오른쪽 사랑니는 작고 왼쪽에 하나는 옆으로 누워져 있는데 잇몸으로 덮어져서 괜찮다고 하지만
왼쪽거 뺼려면... 대 공사 해야 할 느낌입니다.--;
헹굴떄 마다 피는 엄청 나지 옆에 솜을 보니 피투성이지...
우어-_-; 주변 간호사들도 스케일링 하다가 피 이렇게 많이 나는거 처음 본다고 쳐다보기만 하고
당분간 치과 갈 생각하니 아찔하네요.아픈거를 떠나서 피볼 생각하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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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연애나 사람이나 만나기는 쉬워도 (7)
2012/09/21 PM 09:52 |
오래 지속 되는 관계가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가족이 되었다 하더라고 약간의 불화가 있으면 남남이 되기도 싶고
이성 경우는 조금만 노력하면 그냥 어지간하면 다 만나지기도 하고
만남이야 좋기는 한데 그 순간 일 뿐인 감정 같은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왕이면 계속 이어지는 감정을 나타나게 해주는 사람이 더 좋은 법이죠.
그런데 그게 잘 안되요. 어휴 속상해라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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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연애 하겠다는 의지! (5)
2012/08/17 PM 07:38 |
연애를 처음 해본것이 23살 때 입니다.
첫 만남부터 꼬일줄은 몰랐지만요.
아무튼 빠른 진행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그 후 연애생활도 빠름 빠름 빠름.
왠지 기분 탓인지 남들이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해본적 없는거 같았습니다.
풋풋한 만남이 아닌 그런 느낌?
연상도 만나고 동갑도 만나고 연하도 만나고
H신 까지도 빠름 빠름 빠름 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일이 자주 그렇게 빨리 진행되니깐 오히려 더 싫어지더군요.
그 뒤에는 매너리즘 빠져서~ 최근에 만나도 H 가기 전에 쫑 내고 그러는 편입니다.
(게다가 이상하게 즐겁지도 않고 OTL )
외모가 동안? 인가 잘 모르겠지만 그거랑 목소리가 변성기 오기전? 이런거 떄문에 자주 먹히기는 하는데
연애는 계속 만나겠다는 의지가 필요한거 같아요 역시.
사람들 마다 연애는 생기면 의지가 생긴다 뭐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끝까지 책임질수 있게 만날수 있는 의지가 제일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돈은 필수=_=
H를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연상녀들 만나면서 하도 그쪽으로 시달려서 그런건가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왜 뭐랄까. 자기들은 좋아죽는데 정작 전 그게 좋은건지 모르는거죠 힘들기만 한데--
연애도 의지력인거 같아요. 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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