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레이스
접속 : 3775 Lv. 5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4882 명
- 전체 : 1670439 명
- Mypi Ver. 0.3.1 β
|
|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주변에 오덕친구가 있다면 피해요! (11)
2012/02/17 AM 11:40 |
오덕이라고 해도 분야가 다양해서..(그냥 오덕이라고 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촌형네 자주 놀러가면서 슈퍼 패미컴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같이 어울려 게임 하다가 사촌형이 빌려온 슈로대를 알게되어서..(그것이 오덕의 시작)
어릴 떄부터 해적판 비디오 표지로 그려져 있던 건담에 빠져있었습니다.
아카데미 제품도 많이 만들고 헀지만 역시 퀼리티가 영...
그러다가 중학생 떄 사촌형이 들으라고 준 일본 애니송 테이프.
제 오덕화는 가속 되었습니다.
질리도록 늘어서 카세트 망가지고 테이프 늘어지고...
절정일 떄는 한국 노래보다 일본 애니송 노래를 더 잘불렀지요--;
그러다가 집 근처에 사는 친구가 컴퓨터를 신형으로 바꾸고 CD라이터(CD 굽는 기계 당시에는 비쌌죠)
를 구매 하더니... 무한정으로 애니와 일드, 야동을 다운 받아 CD에 굽더군요.
(하지만 친구는 야동 CD는 안 빌려줌)
덕분에 자연스럽게 애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덤으로 그 친구는 반다이에서 나온 건프라들을 자주 구매해서
같이 조립하고 했지요.
그렇게 전 오덕문화에 접했습니다. 크리티컬로는 고딩 떄 슈로대 하던 사촌형이 빌려준 슈로대 알파 와 공략집.
그뒤로는 잘 기억 안납니다. (그후로는 카오스)
절친 친구는 벌써 애아빠 되었고
사촌형은 PSP 만 만지는 정도...
전 라노벨 잔뜩 지르고 만화책도 제법 지르고 애니도 많이 보고 했지만
지금은 뭐, 애니는 귀찮아서 안보고 라노벨은 주변 소식만 듣는 편으로 많이 줄었습니다.
건프라는 스샷만으로 보는편 (가지고 놀기도 에매하고 장식할곳도 없고)
마크로스7에 빠졌을때는 어쩌다가 VF-19 파이어 발키리 커스텀 맥기를 소장하게 되었는데
(되팔면 가격이 꽤 나오는 물건이었죠.)
부품이 전부 맥기라 조립하기도 어렵고 해서 몇년간 소장하다가 아는 지인에게 그냥 드렸습니다.
제발 조립해 달라고 ㅜㅡ 그분도 조립하기 곤란 헀는지 다른분에게 조립을 의뢰했지만요.
완성 작품보니 속이 후련 하더군요.
뭐, 이제는 애니는 건담 관련만 보는 편이고 건담에만 어느정도 아는 편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야는 뭐가 뭔지 --;
아무튼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자제력이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강하지 않으면 주변에 오덕 문화에 접하고 있는 지인이 가까이 있다면 일단 피하세요! 뭐든 적당히가 제일 좋습니다-=-;
|
|
|
|
|
|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금발미녀를 만났는데... (11)
2012/02/16 PM 02:40 |
돌아다니다가 어두워져서 MT에 들어갔습니다.
상당히 큰 MT 였기에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제일 저렴한 방을 빌려서 잠을 청하는데 잠도 안오고 심숭생숭 하더군요.
음료수나 마셔야지 하면서 자판기로 가는데 어떤 남자가 외국인 여자를 데리고 들어가더군요.
그러면서... "어이 학생, 자네도 돈 있으면 불러."
그 와중에 "학생 아닌데요!" 라고 소리치면서 궁시렁 거리는데
애기 듣고 보니 한번쯤은?
이라는 생각에 다시 카운터로 내려갔습니다.
남자 지배인이 반기더군요.
처음이고 해서 창피해 하면서 물어보니
지배인 왈. "일단 방을 고급으로 바꾸시고 돈을 먼저 주시면 됩니다."
해서 방을 변경 하고(돈지불) 돈을 더 줬습니다.
그러더니 주변에 있던 외국인 여자들을 소개 시켜주더군요.
이중에서 지목하라는데...
아아, 갈등, 고민 이래도 되나 하지만 나도 남자인데 한번쯤은 이란 생각이 가득 했습니다.
고민중이던 찰나 지배인이 새로운 여자분을 더 소개 시켜주시더군요.
헉, 진짜 내 이상형. 서양인 여성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한테는 엄청난 이상형이었습니다.
"예! 저 여성분이요!"
그리고 지배인한테 새로운 방키 받고 둘이서 올라갈려고 했는데..
경고창 뜨면서
"체험판 사용시간이 끝났습니다."
아 , 씌발 꿈 ㅜㅜ
몹쓸 게이머 본능으로 체험판이라는 제한을 만들어 버린 꿈 ㅜㅜ
꿈인줄 알았는데도 그렇게 고민하고 번뇌 했는데
간신히 선택 했는데 거기서 체험판 끝~ 이라니 ㅜㅜ
꿈에도 이러면 어찌하나요 ㅜㅜ
|
|
|
|
|
|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확실히 교회 여자는 힘들죠 (14)
2012/02/14 PM 04:42 |
가끔 교회 애기하면...
이단이나.. 악마니 사탄이니..
뭐, 정도에 따라서 애기하는 등급 수위도 달라지는데
예수를 안 믿어서 그런다..
그러면 이쁜 여자라도 도망쳐야 합니다.
요즘 20대 여성분들도 좀 개방적이고 해서 교회 여자라고 꽉 막힌것은 아니지만
오메 좋구나 하고 도장 찍은 다음에 교회 끌려가서 우는 일 없으시길..-_-
|
|
|
|
|
|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전사모 타진요 진짜 뭐하는 사람들일까 (6)
2012/02/13 PM 03:46 |
전두환을 사모 하는 사람들의 모임.
뭐, 전씨 한테 받아 먹은게 있나 (전두환이 인맥 하나는 쩔어서 주변사람들한테는 엄청 잘해줬다네요)
아니면 전씨 때문에 크게 번적 있나 둘중 하나 아니면..
종교 인가--;
타진요는
뭔 남의 대학 졸업 가지고 저리 난리야.
타블로 형 공격하는거면 찬성이지만...
정 불만이면 타블로가 다녔다던 대학 까지 직접 다녀와서 따지던가--
참 한가한 사람들인가 봐요
|
|
|
|
|
|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나는 쩍벌남이 싫다 (6)
2012/02/13 PM 12:01 |
무슨 패기인지 모르지만
쩍벌남들을 보면.... 하아--
뭐 평소 습관 때문도 있고 남자라는 종특상 그럴수밖에 없다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 하지만
저도 가끔 그래서 가능하면 버스나 지하철 탈때는 다리를 모으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쩍벌남 될 떄도 있고-_-;
습관이라는게 정말 무서운듯...
옛날에는 그런게 남자 답다고 그랬던 시절도 있었지만(기억이 가물)
이제는 에티켓으로 쩍발남은 자제해야 할텐데 말이죠.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