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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술 늦게 먹고 여성분들이랑 같이 잤는데 (12)
2012/01/17 PM 12:50 |
어느 모임에 가입하고 자주 가는 편입니다.(돈 있을때만)
늦게 까지 술먹고 집에 가기 에매모 한 시간대랑 저랑 2살 어린 남동생. 누나 한명. 동갑내기 여자애 한명
남동생네 집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마침 남동생 부모님이 놀러 가셔서 집에 아무도 안계신다고 하더군요 'ㅅ'
가서 차례대로 씻고
남동생은 아침 일찍 어딜 가야 한대서 자기방 가서 자고...
전 동갑내기 여자애가 라면 먹고 싶다고 해서 끓여서 같이 먹고..
누나는 거실 쇼파에서 자고
저랑 동갑내기 여자랑은 거실에서 이불 깔꼬 잤죠 'ㅅ'
근데 제가 잠버릇이 워낙 이상해서
(어찌하나면 제 침대에서 같이 자던 멍멍이 나초도 제 잠버릇 떄문에 다른 방가서 잘 정도이니-_-;)
자다가 잠깐 깨보니 동갑내기 여자애 근처 까지 와서 자더라고요-_-
깜짝 놀라서 다시 제 자리로 가서 잤는데 다시 또 일어나 보니 또 여자애 근처로 가있음-_-;
그런데 뭐, 두근거리는 거나 그런것도 없고 잠만 잘 오더군요 'ㅅ'
뭐, 전효성님 마이피 가서 봐도... 그런 설레임도 안 오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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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시크릿 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8)
2011/12/21 PM 01:27 |
뭐.. 장기 치료중에 이것저것 알아 보는라고 우연히 시크릿 이라는 책을 빌려 봤습니다.(구매 안함)
읽고 생각 한 점은...
종교 신앙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신론자는 아니지만(신은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죽어도 낳지)
이건 무슨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손으로 잡으라는 식의 내용이라
이게 베스트 셀러?
성경 읽는 느낌도 들고
뭐, 긍정의 힘을 느끼라는 애기 같기는 한데
두리뭉실 한거는 마찬 가지 더군요.
그런데 영화화 까지 한다라...
사실 자기 개발 관련 책도 아무리 좋은 내용 있어도 결국 하는 사람 의지가 꽝이면 보나 마나 하니깐요.
(경험담)
그런거 보면 시크릿 이라는 책은 꽤나 신선하기는 했지만 내용 실천은 지금 살고 있는 분들한테는
실천 시키기 어려운 내용이기는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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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좀 방황 하게 되네요. 막막한 인생이라.. (10)
2011/12/21 PM 12:46 |
나이는 올해 27살..
공익은 내년에 끝나고
모은 돈은 없고
우울증 떄문에 약을 달고 살고...(장기 치료중)
건강은 그렇게 좋지 않고
학력은... 짧고-_-
그나마 장기 치료중에 세미나 나 간담회 이런데 다니고 해서
잡지식은 조금 있는것 정도
집안에서는 신용이나 신뢰를 잃은지 오래이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나 믿음도 없어진지 오래
아아 모르겠네요. 뭘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책을 읽어도 두리뭉실 하고
후우, 답답 하네요.
그나마 자기 개발 책은 많이 읽지만
그 애기가 그애기 이니-_-;
(그래서 더 어려운 거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라 그런가 아니면 지금까지 그런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미개한 저한테 가르침이나 멘토 해주실만 한 분을 찾고 싶을 심정이네요.
뭐, 더 큰 문제는 제 주변에 그런 애기 할만한 사람이 없다는 거지만요.
(가족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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