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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마이피 영화 감상평에 대한 제안. (2)
2016/06/01 PM 08:59 |
방금 마이피에 영화글을 올리고 느낀건데요..
스포일러를 노출안되게 신경쓰고,
마이피에 들어와서 영화를 봤거나 스포일러 상관 없는 사람들끼리만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말이죠..
정작 제가 글을 올려보니.. 댓글을 통해 노출이 되는군요 - -;;;;
그래도 댓글의 첫줄만 외부에 노출이 되는거 같으니,
댓글을 달때는
첫줄엔 스포일러성 내용을 적지 말고,
다음줄부터 그 내용을 담는게 어떨까 하네요..
그럼 마이피 최신 댓글?을 통해 노출되는 스포일러가 상당히 적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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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으아악.. 이상한 고민에 사로 잡혔다!! (2)
2016/05/16 PM 07:24 |
7시 땡~하면 퇴근 하기 귀찮아서
7시까지 일하고,
어물쩡거리면서 자리에 놓인 테이크아웃한 커피잔도 치우고, 화장실도 들리고.. 그렇게 한 10분 지났더니..
나 빼고 다 퇴근했어!!!
막상 사무실에 혼자 남으니..
1.어차피 혼자니 일어나기 전에 일단 겜한판!
2.일찍 끝났으니 바로 헬스장으로 고!!
3.배도 고프니 일단 밥먹으러 고!
중에 고민중입니다..
으으...
아 쓰잘데기 없는 고민하느라 망설이면서 이딴 잡담을 썼더니 또 10분이 지났어 OTL
놀고 싶고..
배고 고프고..
운동도 해야겠고...
아.. 다 귀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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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아 금카페인이 끊겼습니다 ㅜ ㅜ (2)
2016/04/22 PM 08:55 |
최근에 건강검진덕에 얼떨결에 몇일 탄산과 카페인을 안먹게되었는데요.
이기회에 탄산과 카페인을 끊어보자!
몸에 변화가 생기면 계속 이어가고 없으면 걍 평처럼 먹어야쥐 하며 시도했는데요.
탄산과 카페인이 있는걸 빼니 먹을게 무자게 없더군요...
그래도의외로 할만해서 오늘로서3주차 돌입이었는데.
동네 카페에 이상한 일름의 메뉴가 있길래 시켰더니..
커피가 들어가는거였네요.. 이름만 가지곤 그냥 민트쉐이크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소량만들은거니 계속이어갈지..
이왕 끈긴거 강 그만둘지 고민되네요... 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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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세대 차이가 느껴지는거 보니 늙었나 봅니다 OTL (14)
2016/02/25 PM 02:45 |
사실 제 나이가 많은편은 절대 아닌데...(30대)
지금다니는 회사의 평균연령이 많이 어리다보니..(20대 초중반) 자연스레 세대차이를 느끼는 일이 가끔 생기네요..
예를 들자면..
1. 호칭할때 '이름'에 '님'을 붙임...
저같은 경우는 '씨'로 부르는게 자연스럽고, '님'을 붙이는것은
게임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의 정모에서 닉으로 부를때 사용하는 용어라.. 회사에선 격식에 맞지 않는 느낌인데,
어린 친구들은 '씨'는 하대할때 부르는 호칭으로 인식하고 있더군요.. 제겐 문화충격이었습니다...
2.'다이하드'가 안본사람이 많은 오래된 영화임..
얼마전 새로운 업적을 만드는 중에, '한번도 안죽고 플레이'라는 조건의 업적이 있길래,
'다이하드'라고 이름을 붙이는게 어떠냐고 의견을 냈었는데요.. '대중적인 표현이 아니다',
라는 이유로 빠꾸 먹었습니다...(만드는 게임의 유져층이 좀 어립니다)
이 외에도. 결국 나이차때문에 접한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다름이 느껴지는 경우가 생기네요..
2002월드컵이 벌써 14년 전인것도, 최근 에니메이션이라 생각했던 건담 더블오도 벌써 6년전 꺼라는것에서도,
아..내가 늙었구나..하는데.. 세대차이까지 슬 느껴지니...
벌써 이런데 10년후는 그때의 20대들과 또 얼마나 차이날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젊은 회사에 다녀서 다행인듯... 비슷한또래끼리 모여 있는 회사였으면
30대들의 생각만으로 10대 20대 타겠으로 일하고 있었을테니 말이죠.. (꼰대 소리 안들으면 이상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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