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스 접속 : 3775 Lv. 5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447 명
- 전체 : 1677585 명
- Mypi Ver. 0.3.1 β
|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여직원이 먼저 말거는게 참 어색하네요. (27)
2014/09/21 PM 08:58 |
오늘 일 하면서 여직원이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대뜸 학생떄 좋아했던 과목이 무엇이세요. 라면서요.
일 하다가 이게 뭔 소리인가 싶었습니다.
좋아했던 과목... 기억도 안나는데 하지만 싫어 헀던 과목은 미술이라고 말헀죠.
제 손에 들어오면 천지창조가 아니라 천지 파괴가 되어서 미술 시간만 되면 선생이랑 싸우고 혼났다고 말하니깐
웃더군요=_= 실제로도 손재주가 너무 없는 인간이라...미술시간이 제일 싫었습니다.수학이야 이미 수포했고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먼저 주제를 말해주니깐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죠. 자기네는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 지낸적 없다 우리 사촌들도 그렇다. 여직원쪽은 자기랑 동갑인 사촌이 없다 등등
뭐, 고모가 무서운 분이고 우리집은 할머니가 대장이다 란 집안 이야기 까지 다 한거 같네요.
근데 말하면서 보니깐 여직원 입가에 뭐가 묻은거 같길래 입가에 뭐 묻은거 같다고 말했는데
잘 캐치 못해서 제가 손가락으로 여직원 입가 주변을 콕 하고 찍어서 알려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차, 실수 한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여직원분은 점심떄 뭐가 묻은거 같다면서 화장실로 바로 가더군요.
아, 이거 참 여자 분이랑은 말하는게 어색해서 이런저런 실수를 한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근데 확실히 여직원이 있으니깐 먼저 말도 걸어주고 좋기는 하네요.
아직까지는 어색하지만요.
|
|
|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가슴이 매우 큰 여직원 (15)
2014/09/17 PM 06:50 |
전에 자주 언급했던 21살 여직원.
요즘들어 가슴이 더 커진거 같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양팔을 가슴 밑에 대고 있는데...
그래도 가슴이 두개의 팔 보다 더 많이 나와 있어요 'ㅁ'!!!
전 그런 몸매는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적이 없거든요.
뭐라고 해야 하나.... 정말 대단합니다!!
|
|
|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그린라이트는 아닌데 왠지 좋다. (17)
2014/09/15 PM 04:32 |
감기기운 떄문에 정신을 안드로메다에 상륙 시키고 일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낮 시간 직원 분들이 와서 같이 일하다가 카운터에서 멍하게 있는데
그 제가 자주 언급하던 21살 여자 직원이 제 귀에 자기 핸드폰을 대주더군요.
뭔가 했더니 성우 분이 책을 읽어주는 어플을 다운 받았다고 들어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 말도 없이 자기 스마트폰을 제 귀에 했으니 말이죠.=_=
난 책 읽어주는 어플 이야기 한적 없는거 같은데... 음
신기해라. 제 동생은 지 폰 만지면 엄청난 방언의 욕설을 해대서 여자 핸드폰은 만지면 안되는 물건이라
인식하고 살았는데 먼저 대주는 분이 있다니
이거 참 신기할 일이네요'ㅁ'
|
|
|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재수 없는 오늘 하루 (3)
2014/09/15 PM 03:59 |
오늘 아침 유난히 추운듯 해서 긴팔을 입고 출근 했습니다.
춥더군요. 이상하게 계속 춥길래 오늘 참 춥네요. 헀더니
다들 오늘 더운 날씨인데요. 라고 하더군요. 왜 이러나 싶었는데 감기 기운이 왔습니다.
어쩐지 콧물이 계속 나고 춥고 머리가 어지럽다 싶더니-_-
그래도 일 다 끝내고 와서 쉴려고 하니깐 발바닥이 따끔 합니다.
헐. 발바닥에 왠 유리가 박혀 있네요.=_=
감기 걸리고 피보고 오늘 일진 사납구나 싶었는데 여동생도 아프다고 조퇴.
아, 오늘 일진 정말 안 좋은듯 ㅜㅜ. 집에 여동생 아파서 있으면 엄청 부려 먹는데 ㅠㅠ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