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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좋은 꿈들 꾸셨나요? (6)
2014/09/08 PM 12:34 |
저는 오늘 꿈에서
인삼을 캐야 한다고 해서 가다가 지갑을 줍고 (신분증 없는거)
뒷산 가서 인삼을 캐고
뱀밭 (말 그대로 뱀들 투성이) 에서 뱀을 잡아 구워 먹었죠.(물론, 뱀이라는 생각에 먹다 토함.)
참 별난 꿈이었습니다.
친척들에게 말하니 다들 로또 구매 하라고 하는군요.
정작 이렇게 로또 사면 내가 로또 샀는지도 까먹고 사는 인간이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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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고양이가 이젠 사진 찍는것도 터치하네요. (2)
2014/09/05 PM 04:04 |
퇴근 하고 나서 보니
침대에 떡하니 누워 있는 라이 (이름)
당분간 무시 하라는 말에 우유 마시고 씻고 컴퓨터 키고 있는데
두리번 거리더니 키보드에 떡하니 누워 버립니다.
와, 좀 귀엽다 오랫만에 사진이나 찍어볼까 해서 소장중인 아이폰 5로 찰칵 할려고 하니깐
앞발로 아이폰 쳐버림-_-
더럽고 치사하다 란 생각에 사진 안 찍고 마우스로 클릭 클릭 하니깐 다시 양발로 마우스 건드는 손을 계속 건들임.
그리고 다시 침대에 가서 수면 취하다가 어머니 오시는까 애교 부리며 냥 거리네요.
ㅡㅜ
냥이한테 이런 대접 받아야 하다니 억울해서 애인 사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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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고양이 한테 죽빵 맞았어요 ㅡㅜ (9)
2014/09/04 PM 11:17 |
지난주 금요일에 데려온 믹스 냥이 암컷
이제 사교적으로 어머니 여동생, 아버지 한테도
살랑 거리는데
유독 저한테만 냉랭한 여자 냥이. ㅡㅜ
지금까지 키웠던 애들은 나초(믹스견 수컷) 나비(턱시도 수컷) 이번에 새로온 라이 (믹스 미스냥)
두 나씨들한테는 엄청난 과잉 사랑을 받고 지넀던 지라
라이가 보여준 태도에 꽤 쇼크 먹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설마 수컷들에게만 사랑 받는 체질인건가 싶기도 하고
원래 고양이가 저런거였나 나비가 개냥이어서 그랬나 혼란해 하고 있던 중에
TV 위에 올라가 있던 라이 가 저를 유심히 보길래 저도 유심히 봤더니
갑자기 앞발로 제 뺨을 팍 치네요. 그래도 발톱은 안 세웠는데...
양쪽 빰 다 맞으니깐... 와;ㅁ;
이건 진짜 무슨 기분인건지..
여친이랑 헤어졌을떄도 이런 기분 없었는데 되게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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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오늘 고양이가 옵니다. 근데 동생 친구들도 옴-- (12)
2014/08/29 PM 12:38 |
여동생 친구의 소개로 고양이 한마리를 데려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고양이 스크래치 만든다고 박스를 자르고 접착 하고
후우, 힘들었네요.
아무튼, 오늘 온다고 되어 있는데
동생 친구들도 야옹이 보러 온다고 집에 온다네요.
그래서 난데없이 식사 준비 까지해야 할 지경 입니다.
이 여자애들 식사 까지 챙겨야 한다는 점이 좀 어이 없지만
그래도 까라면 까야죠 ㅡㅜ
우리집에서 제일 힘 약한 사람이 저이니 말입니다.
뭘 해줘야 하는건가 고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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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단 취업을 해야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