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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UC79에서 UC 87에서 좋아하는 건담 있으세요? (23)
2014/05/13 PM 06:03 |
건담 매니아 한테는 참 행복한 질문입니다.
93까지 잡으면 너무 광범위 해지고 MSV가 워낙-_- 1년 전쟁 MSV만 해도 후덜덜 합니다.
그나마 79~에서 87 사이에 일어난 전쟁은
79때는 1년 전쟁 . 80~81 사이에 있던 지온 잔당 토벌. 83에 데라즈 플리트 87에 그리프스 전
AOZ는 파고 들면 끝 없고 0083 떄 애들보다 더 막나가기 떄문에 패스=_=;
파이버 로 끝냈어야 했어. 흐라이루 로 마무리 지었어야 했는데 욕심이 지나쳤어.
저같은 경우는 1년전쟁때 좋아하는 기체는 알렉스!
맨 처음 조립한 건담이기 떄문에 참 좋아합니다. 디자인도 좋고 파일럿도 이쁘고
83 이라고 해도 설정상 존재하는 건담은 총 5대 0호기~ 4호기
개인적으로는 풀 바니언 을 좋아합니다.
1호기Fb VS 2호기 전투씬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코우 우라키의 순발력 하고 센스는 처음 우주전 하던 사람의 실력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더군요 +_+
87년도는 백식. 일단 백식도 건담 계열이니깐요.
(제플이나 델플은 넘어 갑니다. 궁금하면 오버월드로 플 12가 탄 밴시로 백식을 공격하면 알수 있습니다. 공식 건담 감별 건담.)
풀아머 백식개도 나오면 참 좋은데 징그럽게 게임에서 안 나와요 ㅡㅜ
백식. 개인적으로 샤아 아즈나블이 탄 MS중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기체 입니다. 하지만 극장판에서 최소한
개조 나 강화 이런거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없네요. ㅜㅜ
무장이 많거나 복잡한 디자인 보다는 심플하고 기동성이 좋은 기체가 더 끌리는 편입니다.
게임 할떄는 무조건 무장 많은게 짱이지만요!!
아무튼 여러분은 1년전쟁에서 Z건담 사이에 있던 건담들중 어떤 건담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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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공원에 가니 여고생들이 잔뜩 있네요=_= (11)
2014/04/25 PM 03:43 |
요즘 재활 치료 겸 공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은 일단 잊어 버리고 천천히 가늘고 오래 하는 모토 로 가는 중인데요.
오늘 공원은 참 대단했습니다.
말 그대로 소녀떄 들이 우글우글 하더군요.
근처에 여고 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단체로 놀러 온듯 싶었습니다.
체육복이라고 하지만 꼭 체육복 안 입는 애들 있잖아요. 사복 반바지에
뭐랄까.. 참 보기 좋... 아니 음 그냥 건강한 느낌을 주더군요.
요즘 여고생들은 참 말랐구나 싶기도 하고
역시 어리니깐 이쁘... 가 아니라 활발하구나
근데 공원 아무리 돌아다녀도 다 여고생들이 우글 거려서 운동은 뭐...
하도 많은 인원이라 주눅이랄까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하나 싶을 지경이어서
도망 치듯이 돌아왔습니다만
내심 아쉬운 느낌을 왜 드는건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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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저희집 고양이 나비 오늘 눈을 감았습니다. (10)
2014/04/20 PM 02:41 |
바이러스 성 전염성이 심한 복수염에 걸려서
걷지도 못하고 음식도 안먹고 하다가
오늘 눈을 감았습니다.
수의사들도 가망 없다고 하고
그래도 가족들 다 있을떄 눈을 감았는데...
힘들어 하면서 눈을 감아서 차라리 안락사가 나비에게 편했을까 하는 미안함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나비 눈 감겨 주는데
솔직히 눈물 날거 같습니다.
동물이라도 같이 있어서 무척 즐거웠고 싸우기도 헀지만 참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침몰 사건 피해 가족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도 이런데 저분들 심정은 얼마나 원통 할까요.
마지막에 정말 힘들어서 발버둥 칠떄...
차라리 안락사 시켰으면 고통 없이 갔을텐데 란 괴로움이 남아 있네요.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그리고 고마웠던 나비.
잘가고 푹 쉬고 다시 태어나면 나같은 집사 만나지 말고 좋은 집사 만나서
장수 하렴
모자란 집사 만나서 나비가 일찍 죽은거 같아. 나비 데려다 준 고양이 한테 어찌 말해줘야 할지..
미안해 나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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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나비가 전염성 복수염에 걸렸대요. (3)
2014/04/16 PM 09:08 |
이틀전에 엑스레이 혈액 검사 결과
담낭에 문제가 있어서 확인해 보니
배속에 복수가 가득하다네요.
초음파 하고 물 뺴고 이뇨제 맞고...
후우,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설날떄 가출해서 바이러스 걸리고 온듯 합니다만
이게 기복이 있어서 멀쩡한 애들도 갑자기 아플수가 있고
식빵 자세만 한다고 하더군요.
애가 황달 기가 심하고
심하면 안락사 까지 시킨다고 하네요.
하아, 그래도 좀 걷던 아이가 지금은 움직일때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물만 마시고 밥이라도 잘 먹으면 좋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억지로 먹인다고 싸우다가 제 손가락에 이빨 자국이랑 선혈만 가득 합니다.
가족들은 이 사실은 모르고 저만 알고 있는데
그저 밥이라도 잘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내기는 보내더라도 배불리 먹이고 보내고 싶은데 말이죠.
치유 방법은 없다고 하니 막막한 심정이네요.
미안하고 그냥 또 미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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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월드에서 가장 건담다운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