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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청소년 수영복에도 뽕이 있더군요. (6)
2013/07/06 AM 12:06 |
처음에는 가리개 패드 인줄 알았습니다.
아, 제가 어떻게 그것을 알게 된거냐면요.
태권도 도장에서 애들 인솔하고 캠프갔을때 일입니다.
뭐 비용 공짜로 갔지만 애들 인솔 하는 시다바리 같은거라 ㅡ.ㅡ
체질상 물에서 놀면 재앙이 일어나는 저주 받은 육신이라 오래 못놀고 숙소로 들어와서 자고 일어나 보니
중 고등 부 여자애들이 빨아서 널고 간 수영복이 바람이 날아가서 모래바닥에 널부러져 있더군요
저걸 어찌하나 하다가 대신 주워서 모래 털고 다시 빨고 바람에 안 날아가게 고정 했죠.
그 과정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ㅡ.ㅡ
가리개 패드 치고는 지나치게 큰 패드를요.
물론 수영복 주인들에게는 아무말 안했죠.
변태 취급 당할지 두들겨 맞을지 어찌압니까.
보통 뽕은 탈착인데 애네들꺼는 아예 수영복에 꼬맨건지 원래 그렇게 만든건지는 몰라도
흠좀무 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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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한강 시민 수영장 개장 했네요. (5)
2013/06/29 AM 08:57 |
목요일에 뉴스에 나오는데
멋진 근육남들이 풀장을 청소 하고 뒤에는 하얀 T셔츠를 입은 처자들도 일하고 있더군요.
진짜 여름이구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전 태생적 맥주병. 물에 가면 재수 없기로 소문남=_=ㄱ
친척들이랑 물가 놀러갔다 하면 물에 빠지기 일쑤 여서 헤헤><
아직까지 안 죽고 살아 있는게 신기합니다만
그래도 물에서 노는건 좋아해요.
문제는 선크림 발라도 자외선에 금방 타서 그뒤 휴우증이 매우 심하지만요. ㅡㅜ
물놀이 하고 나면 금방 화끈 거리는 피부 때문에 감자팩 오이팩 별거 다해봤음. ㅜㅜ
뭐 애인도 없고 친구들은 유부남에 전도사라 거기 갈 일도 없지만...
거의 10년 넘게 물놀이 안해봤구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연애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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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관우 얼굴이 붉은 이유 (8)
2013/06/26 PM 02:44 |
중국 영화 월광보합을 보던 중에 정말 빵 터진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배경이 공명이랑 주유가 만나는 과정에서 유비가 조자룡에게 아두를 받고 들어 오는데
왠 음흉한 소리가 나서 누구냐 하고 외치니
관우가 춘화? 야설을 보면서 있다가 걸려서 야한것을 유비한테 건내주고 도망 침 ㅋㅋ
그러면서 유비(유표) 왈.
맨날 야한것만 보니깐 얼굴이 붉은 거였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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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조조가 세츠나 라니! (3)
2013/06/24 PM 02:02 |
창천항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봤기 때문에
조조 목소리가 익숙한 그분.
트란잠 쓰면서 근접캐릭인 세느님.
전란에 말 그대로 무력 분쟁 하시고 있더군요.
잘못 대들면 무력 개입 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엑스트라 캐릭터는 도즐 장군.
동탁은 야잔대위.
아니 동탁 목소리가 너무나도 좋아서 아쉽더군요 ㅡㅜ
결국 최종 보스는 세츠나.. 아니 조조 군요.
그런데 아무리 들어도 조조가 세츠나로 보여서 큰일입니다.
건덕이라 그런지 이제 성우 목소리 파악하게 된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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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여동생 방에서 잔다. (13)
2013/06/23 AM 01:44 |
저희 가족은 24평인 아파트에서 살고있습니다.
큰방 하나 작은방 하나 더 작은 방 하나. 화장실. 거실. 이렇게 나뉘어 있죠.
현재 큰방 주인은 여동생. 작은방은 저. 더 작은방은 부모님이 쓰고 있습니다.
거실에 tv가 있고 부모님은 잠만 자신다는 이유로 더 작은방을 쓰시기로 하셨죠.
저같은 경우는 옷 서랍(개인용이 아님)이랑 침대(침대 치우자고 해도 그냥 쓰라고 우기셔서) 컴퓨터 가 있어서
작은방
큰방 경우는 TV, 장롱, 화장대, 퀸사이즈 침대. 여동생 방으로 되었습니다만
사실 동생 방은 거실같은 용도입니다.
침대 경우는 아버지가 침대에 자고 싶어서 메모리폼 침대를 구입하시고 잘 주무셨는데
어머니가 침대체질이 아니라고 하셔서 결국 침대를 포기하시게 되었죠. 큰방에 그대로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제가 쓰다가 대학생이 된 동생에게 넘어갔습니다. 퀸 사이즈라 크고 넓어서 좋아요.
거실에 있던 TV가 망가져서 한동안 저희 가족은 동생방에 있는 TV로 반년 넘게 버티었습니다.
아버지는 동생이 여행 가거나 그럴때 집에 없으면 동생방 이라 쓰고 큰방 침대에서 주무십니다. 어머니는 그냥 바닥에서 이불까고 주무시죠-_-
왠지 웃긴 광경입니다. 아버지는 그 침대에서 자는것을 엄청 좋아하십니다. 집에 계실때 낮잠은 거기서 주무심.
사실 여동생 방 경우는 동생이 밤에 자는게 부 주제이고 그냥 가족들이 들어와서 노는곳이라 쓰면 됩니다.
다른 특이 사항은 동생 친구들도 이 침대에 누우면 좋다고 난리치며 잡니다.(마성의 침대.)
키우던 멍멍이도 한번은 그 침대에서 자더니 바닥에서는 안 자게 되었죠. 애가 결국은 잠 잘때만 동생이랑 같은 침대에서 잡니다. 그외에는 동생이랑 안 노는 멍멍이가요 흠좀무...
동생도 그렇게 크게 신경 안씁니다. 집에 있을때는 거의 거실에 망부석 처럼 있어서
약속 없는 날에는 거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거의 누워서 있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큰방 침대는 동생이 자는 곳임에도 동생이 청소하는 일은 드물고 저희 세명이 청소 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저희 가족은 옛날부터 그래서 익숙한데 친척분들이 오면 이상하다고 말씀은 하시더라고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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