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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좋아하는줄 알았네 (2)
2012/01/17 PM 02:18 |
모임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동갑인데.. 같은 빠른 85 이지만 (확인 결과 생일은 제가 더 빠르더군요.)
그 친구는 84년으로 하고 있고 전 그냥 속 편하게 85로 하고 있습니다.
좀 술먹고 이야기 하다보니 출생년도를 알게 되어서
다른 분들 있을 떄는 존대 카톡이나 둘만 이야기할때는 편하게 대하죠
(하여간 빠른 빠른... 이런거 있어가지고 귀찮다니깐요-- 족보 꼬이고)
이상하게 처음 봤는데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내가 어디서 많이 봤나? 하고 의아할 정도 였죠.
그래서 설마 내가 젤 좋아하나 하는 생각도 헀습니다만~
남친 있다는 말을 듣는데 안도의 한숨이...??
그런데 내심 안심 되는거는 뭔 심리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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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음악 듣기 프로그램 뭐 쓰시나요? (17)
2012/01/01 PM 05:12 |
한 떄 알송 쓰다가
그 파문 이후로
안 쓰는 중입니다.
덕분에 전 집에서 음악 듣는 일이 거의 없지요-_-;
그냥 궁금해서요
아무튼 지난 2011년 질문 만 해대는 마이피에 와주셨던 모든 루리웹 분들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12년에도 열심히 질문 게시물만 올리겠습니다.(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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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연애 한다면 연상 하고... (8)
2011/12/20 AM 11:16 |
나이가 이제 27살이라 연상이라고 하면... 하아-_-
그런데 연하는 여동생 떄문인지 불편하고 대하기 어려운 느낌이 들더군요.
뭘 어찌해줘야 하나 고민도 되고
연하가 귀엽고 매력있기는 하지만(나도 남자랍니다.)
그런데 내 주변에 없잖아.
난 안될거야 OTL
아, 그전에 나 지금 연애세포 사망해서 여자들 대쉬도 거절 했지 ㅜㅜ
OTL 난 틀렸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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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아버지 아버지 (3)
2011/12/16 PM 03:02 |
저희 아버지 나이는 가족들과 헷갈려 하는 편입니다.
왜냐면... 그 시절상. 출생 신고를 늦게 하는 편이고
가끔 아버지는 사회 나이를 속이십니다.-_-;
아버지보다 연상 이신데 모임 회원분이신 아저씨께서 아버지를 형님으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우와... 아버지 보다 3살 많으시던데...
그래서 가끔 저희 가족은 아버지 나이를 헷갈립니다.
그리고 묘한 징크스를 가지고 계십니다.
아버지가 모임가서 처음 가본 식당이 매우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 과 두번 쨰 가면...
아버지 기분이나 입맛에 안 맞음.
저희 나머지는 불편하고 죽을 맛-_-
그리고 주말에는 놀러 가자고 보채시고 심하면 투정...
후우, 어머니 왈. 넌 아버지 판박이다.
헐....
당구 하자고 전화 오면 집에서 쉰다고 하시더니 어머니 눈치 보면서 바로 가시고-_-;
저희 어머니 걱정 거리는 집안 세명 남자가 다 한다고 하네요. (저, 아버지, 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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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정말 치마 입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12)
2011/12/15 PM 04:55 |
그 새벽에 도와준 분도 치마에 검정 스타킹이라
라인이.. 뭐
모임 나갔을 떄도 거의다 치마에 검정 스타킹, 아니면 레깅스 였죠
도와 드리고 배고파서 24시 롯데리아 에서 햄버거 먹는데
옆자리 여성분이 다리를 옆 의자 위에 올리시더군요.
스타킹 다리 발바닥이 보이더군요=-=
그러면서 저를 보고 왜 웃으셨는지..
어째 여름 떄 보다 더 흐뭇해지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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