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비오네
접속 : 6865   Lv. 8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929 명
  • 전체 : 724905 명
  • Mypi Ver. 0.3.1 β
[기 타] 아이폰이 왔는데 쓰질 못 함; (7) 2015/10/25 AM 12:10
아침에 아이폰을 택배로 수령했습니다.
일단 하라는대로 유심칩을 옮겨 심고...아이클라우드로 복원을 시작했습니다. 용량은 다 해서 7기가.
약속이 있어서 집에 전화기를 놔둔채 외출을 하고 왔습니다. 10시간쯤 있다 왔는데 아직도 복원이 안 끝난 상태이고
전화기는 여전히 [서비스 안 됨]의 상태.

일단 자가 개통용 유인물에는 유심칩 옮겨끼우고 나서 아이튠즈에 동기화를 하면 된다고 나와있어요.
그래서 아이튠즈도 받았는데................

동기화 하는 페이지가 어디고 어떻게 하는거야............ui는 왜 컨트롤+윈도+S를 눌러도 옛날걸로 안 바뀌는가....
어째서 케이블 연결해도 아이튠즈는 전화기를 인식 못하는가...... 등등

암튼 리얼 패닉인 상태입니다.

애플 얘기 나올때마다 하는 말 같지만 진짜 아이튠즈 만든놈 멱살잡고 싶습니다

신고

 

UMC/UW    친구신청

아이튠즈 존나 쓰기 편한데...

플랜플라    친구신청

조금만 익숙해지시면 이런 프로그램없습니다.
원래 맥용으로 나온거라 윈도우에서 조금 느리다는 점이있지만 그외빼고는
삼성의 프로그램과 비교할바가 아닙니다.

BBanJJark    친구신청

아이튠즈 대신 아이펀박스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이 가볍고 파일 넣고 빼는데엔 이만한게 없습니다.
음악관리는 아이튠즈가 편하지만요.

배트맨바이러스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맥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쓰지만 아이튠즈는 거지같음.....특히나 윈도우로 쓰면 특히나 더 거지 같음....

Pax    친구신청

아이튠즈를 쓰면서 느낀 점 하나.
잡스가 얼마나 병적인 정리광이었을지 짐작이 감.

Live is    친구신청

아이튠즈가 제일 싫은 부분입니다. 저한테는 그것 때문에 갤럭시로 갔으니까요.

체셔토깽이    친구신청

전 음악 태그 정리하려고 일부러 아이튠즈 다운 받을 정도.
지금 아이패드는 커녕 아이폰도 없지만 아직 안 지우고 있네요..
도둑 개객끼. 쿨 타임된 김에 나의 아이폰 찾기나 해봐야겠네요
[기 타] 이상한 택배배송 (1) 2015/10/17 PM 08:36

진짜 이걸 사도 괜찮나...그렇게 맘에 들진 않는데 딱 이거다 싶은건 없고 일단 새건 사야겠고...
이거 진짜 괜찮을까...20만원짜리 쓰다가 60만원대로 갑자기 올려도 되나...하면서 결국 뱅앤올룹슨 H8 그레이 헤이즐 컬러를 샀습니다.

지인이 가진 모델이었는데 한 번 청음을 해봤는데 블루투스임에도 굉장히 음질이 깨끗하고 노이즈캔슬링도 우수해서 맘에 들었었어요.(하지만 블루투스일 때 사이에 전파를 차단할만한 무언가가 있으면 정말 쉽고 완벽하게 송신이 끊기는 단점이 있음)
하지만 흰색이 없고...아주 좋아하는 형태의 디자인은 아니었어서 며칠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쓰고 있는 닥터똥 와이어리스를 갈아치우고 싶어서 결제를 했습니다.
제일 싸게 파는데가 하필이면 이용하기 싫은 사이트...하지만 싸니까 가입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하고 입금하고 발송문자 뜨고 그러고 있는데 엊저녁 갑자기 주소가 이상하다며 반송된대요.
696번지인데 191번지로 적혀있는 요상함...분명 191로 입력할 이유도 없는데 왜 그렇게 됐을까...싶지만 먼저 주소지를 변경해달라고 문의를 넣었고 운 좋게도 문의답변사항이 오기도 전에, 오전 11시경에 배송이 왔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뜯고 상자를 열었는데

-H8 블랙-

????
냉큼 주문처로 가서 확인해봤는데 다행히 주문은 제대로 들어가있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문의를 넣었는데 그 업체가 주말은 쉬기때문에 월요일에 물어봐줌~ 하네요. 하하
하하.
으음....케이스에 프린팅 된 사진이 시커멓길래 그냥 흑백사진인가보다 싶어서 비닐래핑 뜯고 열어봤는데, 이거 뜯었다고 교환 안 되거나 하진 않을지 살짝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좀만 더 주의했으면 그게 검정 제품이라는걸 눈치챘을텐데...일단 케이스에 붙어있는 바코드 스티커엔 그레이 헤이즐이라고 쓰여있었어요!!

저는 진짜 검은색 헤드폰 쓰고싶지 않읍니다ㅠㅠ...시간 걸리는 것도 아쉬운 마당에 교환 안 된다고 하면 슬플거...

신고

 

28years    친구신청

해줄듯 ㅎㅎ
[기 타] 하하하, 열받는당 (2) 2015/09/22 AM 12:41
그간 파판14로 인해 격조하였습니다.

요즘 모웹툰기업과 계약문제로 웹툰 작가들 심기가 여럿 불편하게 된 것,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이게 비단 창작자와 회사의 문제라기엔 사실 갑과 을이 보편화된 한국에선 그냥 사람과 기업의 문제이기도 하죠.
일단 저는 당사자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들은 바도 없어서 아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뭐는 뭐다,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한쪽의 말만 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도 하니 그 계약이 어떻고 그런 불확실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 알려지면 그때나 뒷담 하기로 하고요.
뭐 그 건에 대해서는 루리웹에서도 제법 시끌했었죠. 엊그제만 봐도 특정인이 특정 기업 관련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고 특정 누구는 작가를 가리켜 "도태되면 죽어라"하는 골자의 선동문구를 뿌려서 리플이 100개를 훌쩍 넘기는게 하나가 아니었으니까요.

암튼 그러던 와중에 오늘은 네이버 웹툰 우리들은 푸르다의 작가 문택수 작가님이 트위터에다 작가들에게 부당하다 싶은 건에 대해 글을 올렸습니다. 뭐 출판만화도 아닌 업로드 방식의 웹툰이 연재당일도 아니고 2-3일전에 회사에 넘기지 않았다고하여 회사에서 강제로 휴재와 고료삭감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 이는 다른 식의 징계를 해야한다...뭐 그런 것들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물론 이 유리멘탈에 가끔 부족한 밑천을 손수 드러내는 언동을 하는 문택수 작가님답게 뭐 작가 개인이 업로드를 하는 시스템이니 하는 삼천포를 향해 가긴 했지만요.
그러고 있는데 뭔 이유로 팔로우됐는진 몰라도 아마 다분히 스크롤하다 잘못 클릭해서 팔로우 했을 것으로 판단되는 이의 트윗에 \9인가 하는 사람이 문작가의 트윗을 캡쳐해서 조롱을 하고 있더군요.

이는 문택수 작가님의 트윗중 일부

보는 순간 화가 확 나서 요렇게 캡쳐를 하고 그 사람의 말을 인용하여 이상한건 그쪽임을 피력하는 트윗을 했는데 누가 그걸 보고 그양반을 조롱한다며 당사자에게 알렸고 그 \9이란 사람은 당당하게도 자신은 웃자고 한말도 아니고 너야말로 이상한 놈이라는 멘션을 날렸더라구요.

아 물론 순수하게 뒷쪽 글만 보아 작가들이 업로드하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의견에 대한 비웃음이면 뭐 충분히 공감하겠지만, 작가들에 대한 부당대우의 개선을 토로하던 말이 주된 골자였기때문에 결코 곱게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이런걸 보고 있는데 영화보고 밥사들고 오는 길이라 뭐 당작 타박은 못하고 오면서 가만히 생각하게 됐습니다.
진짜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진게 이상하고 잘못된 것인가...하고 잠시 얼빠진 생각도 했네요.

다 됐고, 스스로의 권익에 대한 외침에 조금도 스스럼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고

 

20th century    친구신청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죠. 특히 머가리에 든 게 없는 사람들에겐 말이죠.

HDM    친구신청

그냥 버러지임, 신경꺼요..
[기 타] 암살 재밌네영:9(스포) (7) 2015/08/06 AM 02:14

개봉 며칠 전과 개봉 후 한 이틀간은 루리웹에 기사 뜨고 리플을 보면 정말 한결같다 싶을 정도로
최동훈감독 이름값에 못 미치는 영화가 나왔다, 실망스럽다, 재미없다 등등 악평이 많았습니다.
진짜 뭐 그 사람들 말하는 대로면 정말 재미 없고 짜임새 없는 이야기에 슬로우모션 남발하고 국뽕자극에 전지현 발연기에 ...이런것만 있을 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지만,
루리웹의 한국영화 사대주의 뭐 어디 가나요.

정말 그 사람들 말과는 반대로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같이 봤던 친구도 영화관 나오자마자 "존내 재밌네!"라고 할 정도.
아 물론 진짜 완벽한 영화라느니의 수식어를 붙이고 싶거나 한건 아니지만 정말 무난하게 재밌었어요.
슬로우모션도 뭐 300만큼 자주 나오나, 혹은 길거나? 하고 생각했는데 기억나는건 전지현이 지붕 뛸때 한 5초 남짓 나오는게 다였던거 같습니다. 좀 뜬금없는 슬로우긴 한데 그 슬로우가 내용전개의 흐름을 끊은 것도 아니고 이쁜 배우 데려다 평소 못 보는 씬 찍는데 할애할 수도 있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뭐 그렇다고 다 좋은건 아니었던게, 실내는 괜찮았지만 실외가 표현되는 세트장이나 소품이 그리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이게 당시의 투박함을 나타낸건지 그냥 소품팀의 한계인지 애매하게 못만든 느낌이 들어서 보는 내내 화면에 위화감이 있었어요. 그 주요 세트인 주유소가 특히 그런 느낌이었고요.
그리고 같은 조의 캐릭터들을 좀 더 활용했으면 싶은 생각도 드네요.

사실 시대극 전반에 걸쳐 관심이 없고 일제시대를 다룬건 여명의 눈동자를 능가할건 없다고 이미 결정지은 상태인데,
암살 정도는 보러 가도 괜찮다고 추천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과연 최동훈 감독이다 싶고요.



영화 보고 나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영화 끝자락에 조승우가 뭐 활동자금...10년이 어쩌구...하는 대사가 있었는데 이걸 제대로 못 들어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어로 유추해보면 하와이 피스톨이 청부업으로 번 돈을 독립군에 보태준거 같은데 10년은 또 뭐고...못 들어서 당최 모르겠네요. 뭐죠? 뭐였죠??

신고

 

드레이크 다이브    친구신청

10년동안 (암살 사건 후 마지막 신까지의 기간동안)출처를 알 수 없는 고액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얘기 맞습니다. 하와이 피스톨은 사망한 걸로 알고 있고.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 받은 전지현이 보내준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피곤한 아리킹    친구신청

그부분은 하정우쪽보단 아무래도 미츠코의 신분으로 지내고잇는 전지현이 보낸 돈이라고 보는게 정황상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의 이야기를 보면 하정우쪽은 본인도 그렇고... 살아남은이가 없기때문에.. 그전부터 돈을 준것도 아니고 암살 사건 이후면 아무래도 전지현쪽이 좀더 신빙성있죠.

빵벅자    친구신청

누군가는 이정재가 계속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법원에서 그렇게 떳떳하게 말할수도 있었다고
근데 저도 재밌는 발상이긴 하나 정황상 전지현인것 같더라구요

asmodus    친구신청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약산 김원봉, 의열단, 백범 김구 등의 인물 및 관계에 대해 알고보면 좀더 재미있습니다

ㅣ아스란ㅣ    친구신청

이정재 악역은 진짜 최고

톱을노려라    친구신청

항상 말하는거지만 남들이 재미없다고 자신도 재미없는거 아니고
남들이 재미있다고 해도 자기한테는 재미없을 수도 있죠.

저도 괜찮게 봤습니다.

앙토리아    친구신청

전 개인적으로 마지막 이정재 벗은몸 cg인가 진짜인가 궁금햇습니다 ㅎ
[기 타] 남의 집 가정사지만 답답하네요 (6) 2015/08/04 AM 01:25
넵 진짜로 친구네. 진짜로.

친구네는 장모님께서 고령에다 크게 편찮으셔서 일체의 거동을 못하십니다. 안면마비때문에 말도.
근데 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거죠. 제수씨네 댁은 장모님과 처형(언니) 한분 계신다는데(기타 친척은 말고) 이 처형이 문제.
장모님께서 연거푸 병원신세를 지시다 급기야 장기입원을 하게 되신지 몇 개월 됐어요. 앞서 말한 것 처럼 상태는 좋지 않고요. 그런데 처형이라는 여자는 어차피 오래 못 사실거 치료해서 뭣하느냐. 그냥 치료중단하고 일찍 보내드리자고 했답니다. 당연히 친구 내외는 그럴 수 없다고 했고요.
병원비도 한 달에 2-300만원 씩 나가는거 친구 내외가 부담하고 간병도 제수씨가 하고 있고요.
그 치료비가 눈덩이처럼 커지자 슬슬 생활비도 바닥이 보이는 상황이 왔어요. 그래서 나온 방안이 장모님이 사시는 집을 우선 팔아서 치료비를 마련하고 퇴원하시면 이후에 셋방을 얻거나 모시고 살자는 쪽으로 친구 부부는 계획을 잡았대요.

하지만 처형이란 여자는 반대한답니다. 그 집 판 돈을 나눠야 된다고(말이 나누는거지 가져야겠단 속셈이겠죠).
장모님 잠든 사이에 몰래 와서 병실 사람들 다 보는 와중에 짐 뒤져대고 그랬다고도 그랬네요. 아마도 인감이나 그런 중요한걸 미리 챙겨놓으려 했던 모양이고, 눈치가 빠른 장모님 께선 미리 친구네 쪽으로 옮겨놓으신 상태.
암튼 계속 재물에 탐내는 처형에겐 당연히 반발이 일어나고...듣기로는 조카쪽에서도 처형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랬는지 일단 집은 매매에 붙였고 치료비를 융통할 수 있게 됐나봅니다.

그렇게 한동안 조용히 있었던거 같은데 간밤에 또 일이 터졌던거예요. 친구놈이 단톡방에다 하소연좀 하고싶다고 그러면서 썰을 푸는데.
제수씨가 간병하고 있는데 와서는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일을 벌였다고 그랬어요. 뭔 급한게 있었길래 30년 넘게 같이 산 동생한테 '친동생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불어버렸다고 합니다. 제수씨도 그 사실은 여태 몰랐던 것 같아요.
암튼 개 쌩지랄을 떨고 간 모양인데 장모님께선 비록 일체 움직이지 못하시고 말도 못하시지만 정신은 멀쩡하셔서 그 말 듣고 우셨고 제수씨도 집에 와서 펑펑 울고 있다고 하네요.
사이에 낀 친구놈도 스트레스로 어쩔 줄 몰라하고 있고요.


저라면 진짜 어떻게 해서든 저 처형이란 사람에게 유산이 가는 일이 없게 하려고 큰 노력을 들였을것 같네요.

반면 저희 집은 형이 있는데, 형이나 저나 부모님 재산에 관심이 없어요. 뭐 물려줄 재산이라봐야 손바닥만한 아파트 하나가 전부인데 이건 이미 먼저 결혼하는 쪽에 주기로ㅋ 공약을 거신 상태. 하지만 저는 그것도 관심없고 결혼은 못할 것 같고ㅋ.....아무튼 몇 년 전에 가족들 다 있는데서 저는 딱잘라 말했어요.
유산 같은거 손톱만큼도 관심없으니 남겨주시려거든 형한테 다 주시든가 하고 그냥 두분이 놀러다니시든 좋은걸 드시든 일같은거 그만하고 그 돈갖고 조금이라도 풍족하게 생활하셨음 한다고요. 물론 헛소리 말라고 욕은 먹었습니다. 결혼 꼭 하라고. 안 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건데........

오늘 아버지 편찮으시다고 연락왔는데...집생각도 나고 답답하네요.

신고

 

Gun들지마    친구신청

좋은 인연 꼭 만나실꺼에요.

아버님도 어서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똥싼놈이방구뀐다    친구신청

저런 인간들도 있군요.. 아.. 하긴 뭐.. 제 처지도 비슷하네요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돈이 걸리게되면 인간의 껍질을 버리는 사람들이 꽤 많지만

요즘의 각박한 세상을 생각해보면 이해 못할건 아닙니다.

납득이 안가서 그렇지.

솬타    친구신청

돈 앞에서 부모 형제 없는 상황을 몇 번 겪고, 보다 보니 욕심이란게 진짜 사람 눈깔을 뒤집어 놓는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죠...
아버님 쾌차하시길 빕니다!

럽앤피쓰    친구신청

그집 처형도 처형이란 작자가 ㅉㅉㅉ 꼭 누굴 보는것 같으이 ㄷㄷ

@Crash@    친구신청

악마새X가 따로 없군요.

와.....
이전 46 현재페이지47 48 49 50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