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대표곡이라고도 불리는 노래가 발표 되었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이후,
그 가수가 방송에서 직접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 곡의 작곡가가 여성분이신데
가사의 의미를 모르고 불렀었다.
근데 그 가사가 그 여성분의 지인을 노래한 것이며
그 지인이 군대에서 의문사를 당한 사실을 가사화한 것이
이 노래의 가사였다는 것을 알고 난 이후
이 음악을 부를 때의 내 감정이 예전과 달라졌다.
는 내용을 말하는 것을 듣고 너무 충격.
락밴드 보컬이 가사를 받아서 불렀다는 것은 둘째 치고,
그 가사의 의미도 모르고 녹음하고 불렀다는 사실이
너무 황당했다. 그냥 악보랑 가사가 있으니 보고 부른거네.
이후 또 다른 잡설.
싱어송라이터 가와무라 류이치가
다른 가수들의 명곡들을 부른 앨범이 있는데
그 곡 중에 이치고하쿠쇼라는 곡이 있다.
굉장히 처절한 감정으로 호소하며 부르는데
그게 가와무라 류이치가 그 시절을 살지 않았기에
그렇게 과한 감정으로 부르는 것이라는 글을 보았다.
돌이킬 수 없는 시절의 슬픔을 담담하게
불러서 그 노래가 힘을 지니는 것인데
가와무라 류이치는 거의 울면서 불러서
곡의 이해를 못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