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베/흑염소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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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 플스4의 신선함이란? (11) 2015/04/08 PM 03:58
라디오 방송 코너에서 함께 이야기 해볼만한 주제를 모으고있습니다

이번주에 플스에 과거와 미래를 이야기 할려는데 구기종에는 추억이 가득해서 이야기할게 이만 저만 생겨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근데 신기종인 플스4같은 차세대기기들에 대한 이야기는 적어서 여러분께 여쭙니다.

신기종이 가지고싶은이유?

혹은 구매해야 겠다 생각하게된 계기? 타이틀

구매시기나 그때의 친구나 가족의 반응등을 이야기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플스4를 드퀘히어로즈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ㅎ 물론 한글화를 기다리면서 안하고있지만.

지금까지 DOA 드라이브클럽 파판영식과 15데모 드래곤볼제노버스 DMC 등등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찾고있습니다.! 부디 꼭 덧글로 달아주면 정말로 감사할것 같습니다!

플스4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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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베    친구신청

혹시 란티스 페스티벌 다녀오신분들은... 아래글도 한번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Taper    친구신청

플스는 런칭 행사때마다 구입하고 있지만
이번 플스4 런칭 행사 때는 정말 재밌었고
신경도 많이 쓴것 같더군요
친구들한테도 사진 중간중간 찍어서 보냈는데 정말 부러워하더군요ㅋㅋ
사장이 직접 목도리 귀마개 챙겨주던것도 인상 깊었네요

전설의 도넛팔    친구신청

당연히 플스만의 독점타이틀이죠. 라오어, 블러드본만 해도 독점이라 다른플랫폼으론 해볼수없죠.

Zeclix    친구신청

전 기기가 아니라 소프트만 따라가기 때문에...

PS4는 아직 없습니다만, 아이마스 신작 나오면 살 예정입니다.
3도 사실 아이마스 전용기나 다름 없는 상황이라

Thmlues    친구신청

PS3으로 버티다 블러드본 발매 1주전쯤 바로 구매했습니다
덤으로 DOA 영식 바하리벨2 그라운드 제로도 정신차리니 손에 들려져 있더군요

가장 인상깊은건 캡쳐기능이네요, 별로 안 좋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좋아서 만족중입니다.

히또키리    친구신청

와치독스와 어쌔씬 크리드 유니티때문에 결심하고 질렀습니다.
그전부터 계속 고민하다가 작년 이맘때쯤인가 타이틀 1개 껴주는 프로모션때 샀네요.
본체+인퍼머스 세컨드선 패키지로 구매했고
친구들(이라기보다 직장 동료들)은 택배보고 다들 엄청 부러워했고
어머니는 또샀니? 하셨네요.
신기종이 가지고 싶은 이유는 '남자의 본능'이 큰 것 같네요.
사고나서 초반 몇개월 (1년 되었네요)은 불안불안했지만
소코사장님의 열정을 보니 이젠 불안따위 없네요^^
ps 아레나도 불편했지만 만족스런 행사였구요.
경쟁기종들도 분발해서 좀 더 건강한 콘솔 시장이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psn전용 게임들이나 인디게임들도 점점 더 인기가 많아졌으면^^

Gotal    친구신청

독점타이틀은 너무 당연한점이니 생략하고
플3와 비교했을때 플4 하드만의 이점이 꽤 있더라구요. 트위치 방송이나 쉐어플레이 같은거... 별로 상관없을법 하지만 듀쇽4도 3이랑 비교했을때 퀄리티가 꽤 높고
뽀나스로 비타까지 있으면 리모트 플레이도 되구요.

『유격단』    친구신청

플포를 사려고 마음먹었던건 섬란EV나 원피스무쌍3, 데메크4se등등 재미있게 즐겼던 타이틀의 리마스터나 후속작이 발매된다는 정보가 떴을때부터였고
사게 된 계기는 미들어스 영상보다가 지름신 강림으로 예정보다 일찍 질러버린거...
구매한게 2월 중순쯤이었는데 한창 한글화발표 기사가 많이 올라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주번에 콘솔게임을 즐기는 친구가 적은데다가 그 적은 친구조차 플스쪽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저냥한 반응이었었네요. '오 그러냐 재밌게 해! ㅋㅋ' 정도의 느낌이랄까.
현재 소유중인 타이틀은 미들어스 인퍼머스SS 레고배트맨3 섬란EV 해적무쌍3 이렇게인데, 미들어스랑 인퍼머스는 플래티넘 딴 이후로 봉인중이고 최근에는 해적무쌍3만 주구장창 하고있네요.
역시 가장 좋은점은 차세대기로 더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멀티플랫폼 타이틀)

소중한날의꿈    친구신청

신기종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컴퓨터 사양이 후달려서 컸던것 같아요 업그레이 하려면 돈도 많이 들고 그래픽 크게 신경쓰는 편도 아니고(모니터가 아직도 1028*768 해상도입니다)어차피 대부분의 게임이 멀티 뛰기도 했고 말이죠. 지금 플포만 있는데 딱히 어떤 게임이 하고 싶어서 샀던거 같지는 않네요 그냥 누워서 편하게 게임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컸어요
그래도 대부분의 게임을 재밌게 한거 같네요 특히 라스트 오브 어스하고 어크4가 꿀잼이었어요

잭군    친구신청

어크 유니티....이거보고삼 데임
디오더 제일비싼거삼(피규어동봉판) 재밋긴한데 짧음
블본 2회차는 못하겟음
데스티니 의외로 재미짐 ㅋ;;

디스 와일드    친구신청

전 블러드본이 너무 하고싶어서 플포를 구입했습니다..
[라디오 방송] 란티스 페스티벌 in서울 다녀오신분들? (3) 2015/04/08 AM 10:12
다녀오신 분들은 부디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디오에서

여러분들의 반응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란티스페스티벌에서 있던 일이나 소감을 덧글 로좀 써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고 소개하겠습니다.

예매도중 일어난 일?
이동중 일어난 일?
친구들의 반응?
자신의 목적(누구를 보러갔다?)
1일차 2일차 비교?

여러가지 마음껏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같이 즐겼던 애니송 팬들의 뜨거운 우정을 믿어봅니다. 여러분 함께 해주세요 ^^

p.s 저는 2일차 B구역 700번대 스탠드여서.. 잘안보였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도움을주신분들께는 추첨을 통해서 라디오에서 러브라이브 러버스트랩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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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hart    친구신청

예매도중 일어난 일은 뭐.... 처음에 앞줄을 클릭했는데, 밀려서 6x 번대 예매했는데, 1x 번대 예매한 친구가 그냥 그 티켓 줘서 코앞에서 봐서 너무 좋았네요.
이동중에는 별 일 없었고... 그냥 공연 바로 시작 전에 와서요.
친구들의 반응도 그냥 제가 덕후인거 아는애들 별로 없어서 ㅋㅋ

저는 나노라이프 보러 갔는데 좋았습니다. 라이브 확실히 잘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잼프는 제 취향과 너무 아니여서... 열기는 참 좋았는데 말이지요 ㅎㅎ
그래도 분위기 띄우는건 잼프가 참 잘하는 것 같더라고요.

뮤즈의 경우 저는 러브라이브 1기만 보고, 스쿠페스 랩 50밖에 안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 솔직히 우미,에리,마키 셋을 가장 좋아하는데 세 성우분이 다 안오셔서 좀 아쉬웠고요, 애니 성우분들의 공연을 눈 앞에서 봐서 신기했었네요.

그 외 AiRi, ZAQ, yozuca* 무대도 좋았네요.
적어도 한곡정도씩은 아는 노래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정말 2M 앞에서 가수가 노래를 부르니까 끝내주더라고요.

2일차만 갔는데, AiRi, ZAQ, yozuca* 은 양일 모두 같은 곡을 불러서
2일차 간거로 만족입니다.

쿠리바야시 미나미씨 못 본게 조~금 아쉽기 하네요.

양주젠틀맨    친구신청

허허 저도 란티스 갔다왔습니다 무려 일욜 저는 스탠딩 b 715번이였는데 말이죠 혹시 보셧을수도 있겟네요 ㅋㅋㅋ
저는 사실 란티스 예매당일날 루리웹에서 이런게 있다는걸 알고 부랴 부랴 예매를 했습죠. 그런데 정보수집한게 미숙 했는지 저는 뮤즈를 보러 가려했는데 토욜꺼를 예매했더군요... 일요일껀이미 옛날에 매진.. 그래서 할수없이 취소하고 가지 말자 하고 있는데 다음날인가?? 표가 몇장 다시 풀린걸 칼같이 샀는데 그게 스탠딩 700번대 였네요 뭐 그래도 ax홀자체가 무대와 스탠딩석이 가깝길래 700번대라도 꽤 잘보 이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던 제가 잘못이었습니다. 당일 날 가보니 보이는건 죄다 앞사람들 뒤통수 뿐이었네요.. (키가 작은게 이리 한이라니 ㅠㅠ) 그래도 뒤꿈치 들고 앞사람들 머리 사이사이로 가수들 얼굴 보면서 만족했어요.. 솔직히 뮤즈 보자고 간건데 나노라이프와 잼프에서 생각치도 못하게 훨씬 감동먹었습니다ㅋㅋ 그리고 갠적으로 우리나라 라이브 관객문화라고 해야하나? 이런거 별로 안좋게 보고 있었는데 이날 만큼은 달랐네요 정말 훈훈했어요 콜이면 콜 때창이면 때창!! 여튼
아직까지도 후유증이 안가실 정도로 즐거웠습니당 ㅋㅋ

ps. 라이오 는 어디 라디오 방송인가욥 ???

토론베    친구신청

팥빵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 입니다 ㅎㅎ
[라디오 방송] 란티스 페스티벌 재미있었습니다. (1) 2015/04/06 PM 12:33
다음부터는 인터파크는 무통장입금으로 ...

한이 맺혔습니다.

분면 B구역 42번 이었는데 카드결제 한번눌렀다가 멈춰서..

아이구 725번 된거 생각하니 정말 아쉽더라고요 725번에서도 거의 귀로만 즐긴...ㅠㅠ

이런기회에 다음번부터는 절대..실수 하지 않게 노력해야겠습니다...ㅠㅠ하


그래도 정말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즐기셨나요?

굳즈도 늦은자의 최후를 맛보라는것처럼..
공연 끝나고 살려니깐... 모두다 없더라고요 이번 2015년도 티셔츠나타올이나..으아앙 ㅠㅠ

란티스마츠리용 킹블레이드 하나 구매했습니다.

다음번에도 꼭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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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hart    친구신청

인터파크 예매는 우선 무통장으로 한다음에 결재수단 변경이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카드로 재결재 하는게 팁이지요. 아쉬우셨겠네요 ㅠㅠ
[라디오 방송] 플레이 스테이션의 추억들...? (15) 2015/04/01 PM 03:43
루리웹 용사님들에게 여쭈어봅니다.

작은 라디오방송[팟캐스트]을 하고있는데...

플레이스테이션에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어릴적 플레이스테이션의 추억이라던가.
에피소드

혹은 PS2, 포터블등 신기종이 나왔을때 느낌이라던가

예전에 느끼던 플스와 지금의 플스 그런 다양한 이야기를 간단하게라도 주시면.

저희 라디오에서 굉장히 도움이 될듯합니다.

녹음은 다음주에 할예정이고 플스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혹시나 추억말고 앞으로의 기대나 전망을 덧글로 달아주셔도 정말 고맙게 의견 받겠습니다.

서브컬쳐 라디오인 "에스맨"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7839

의견을 써주신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함께 보내드릴수 있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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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낑~☆    친구신청

플스 1시절 5000원짜리 게임시디로 재미있게 플레이하던 그때
그저 정품인줄만 알았던 그 시디가 훗날 복사시디라는걸 알게되고 절망에 빠졌던
추억이 있습죠.
진퉁은 시디 바닥이 죄 검은색이었고 시디케이스도 간지났었더랬죠...
인터넷도 없던 시절인지라 누구랑 비교해볼수도 없었고 일본문화가 개방되지도 않았던 시기라 주인 아줌마가 무조건 정품이라고 우기면 그게 정품인줄만 알았던 시절..그 흑역사..후우...

전설의용사あああ    친구신청

요즘이야 휴대용기기가 스마트폰부터 시작해서 거치용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듯 보이지만, 대략 십년전만 해도 휴대용기기는 거치용보다 한참 떨어지는 스펙에 게임자체도 볼륨감이 많이 부족했죠.
근데 PSP는 스펙도 그렇게 딸리지않고, UMD라는 매체를 사용해서 게임자체 볼륨도 크게 부족하지않고, 다른 휴대용기기와는 다르게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포함되어있어서 당시에는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던거 같네요.
90년대 게임잡지 컬럼에서나 볼수있던 미래의 게임기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되나ㅋㅋ

충전완료    친구신청

전역후 알바해서 번돈으로 플스1을 샀었는데.... 1998년쯤 되네요...
파판7 하면서 감동의 눈물 흘린 기억이...

아르쥬    친구신청

그란디아 공략집 보면서 낑낑대며 깨고 하다가 울고.. 추억이 생생하네요

어찌하였스까    친구신청

철권2 15만원소릴 듣고..
어둠의길로 들어섰네요....
대충쓰다가 렌즈바꾸는게 더 싸겠다...이러면서..

Kizuna    친구신청

렌즈 주저앉아서 커터칼로 지지대 만들어 돌린 추억..

아르쥬    친구신청

플스2 첨 나왔을 때가 중딩때였는데, 그 땐 너무 갖고 싶었지만 돈 벌던 시절도 아니었기에 손가락만 빨았던 ㅠ 런칭 타이틀 중에 철권TT랑, 테일즈오브데스티니2가 정말하고 싶었는데, 2년 뒤에야 플스2를 손에 넣고 해봤을 때의 그 감동도 생생하네요. 여신전생 녹턴하면서 즉사기 때문에 패드 던질뻔하고, 페르소나3 주문했다가 O.S.T. 때문에 리콜도 받고..

헤븐스나이트    친구신청

대학 졸업후 취업후 두번째 월급으로 산게 플스1
세번째 월급으로 산게 플스2
플스1은 30만원
플스2는 60만원 주고 샀음 ㅠㅠ
플스2는 10000번짜리라 디비디를 못봤고
디비디 볼수 있는 인스톨시디가 있었는데.. 해봤자 지역코드 걸림
소프트가격도 정발이 아니라 그 당시 7~8만원

트라이온3    친구신청

플스2 국내 정발되면서 그게 너무나 가지고 싶어서 중학생때 용돈을 모아서 산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방한구석에 장식품마냥 먼지맞고 있지만 그때를 돌이켜보면 새뱃돈등 꽁돈과 만원도 안되는 일주일용돈을 근 1년동안 모아서 겨우 그걸 손에 넣었을때 감동이 정말 대단했죠 그때 샀던 플스2 타이틀이 슈로대 임팩트였고요(시세를 몰라 바가지를썼지만) 아직도 팔지 못하고 소장 중입니다. 가끔씩 플스2를 보면 그때가 생각나더군요 ㅋㅋ

라플라스변환    친구신청

당시 파판 7오프닝 (체험판)은 쇼킹 했음
토발 no1 특전이였던걸로 기억함...

傲慢[오만]의 墮天使    친구신청

맨날 게임한다고
아버지가 플스를 냅다 집어던진일.........
그리고 다음날 플스2를 구입했었죠ㅋ

파멸한세상    친구신청

음.. ps 시절 추억이라..
게임이라고는 오락실 뿐이 모르던 친구가
놀러와서 플스 보고 돈 탈탈 털어서 용산에서 구입...
파판7을 사와서 너무 재미있게 했다가 다음날 다시 할려니 처음부터 시작
아침부터 전화도 아니고.. (잠 자서 안 받..) 직접 와서 물어보는데
세이브를 모르고 메모리 카드도 없음.. 그날 가서 메모리 카드 사와서 다시 시작
이후 이 친구는 자기가 구입한 옆 가게에 알바로 들어가서 그 아저씨에게 그만 둘때까지 태클을..

DDR이 한참 인기 일때 DDR 할려고 친구내 학교 여자애들이 많이 놀러왔던점..?
아.. 그땐 풋풋했지 ㅠㅠ
친구들이랑 TR 하다가 마스터 노릇 돌아가면서 하기도 귀찮아서
Blaze & Blade 할려고 각자 메모리카드 구입하고 돈 모와서 멀티탭 사서 모여서 플레이할때도 재미있었고
도태랑전철 할때 지고 있다가 운 좋게 막판 역전으로 넘사벽 역전이 되니
두놈이 날 붙잡고 한놈이 리셋... (이건 이후 컬셉할때도 등장했었지만 끝나고 받는 카드 때문에 사라짐)
모여서 R4 오프닝만 대여섯번 보고 다른 게임으로 갈아타기

스타오션3    친구신청

제가 아직 ps1의 세이브파일 보관 방식에 대해 몰랐던 때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어느날 우연히 ps1 바이오스 화면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화면이 떠서 아무 버튼이나 누르다보니 귀여운 사각형 모양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그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해서 구경하다가 다시 한번 아무 버튼을 눌러보았더니 하나씩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 팡팡 터지는 듯한 모습에 묘한 쾌감이 들었고 그 네모난 캐릭터들을 전부 터트리고는 흐뭇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다가 형이 ps1를 잡게되었고 갑자기 저를 부르더니 세이브 파일 전부 어디갔냐고 묻는것이였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직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기에 식은 땀을 흘리며 모르겠다며 열심히 둘러댔고, 다행히 형에게는 맞지 않고 상황을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형이 아무말 없이 게임을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 하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내가내라꼬    친구신청

플2 만번 고3수능치고 바로 중고 철권 티티랑 패드2개 100만원.구입 ㅋ 2000년 11월이었습니다

플1은 중1때 중고로 15만 구입. 첫날 소울엣지랑 바하 미친듯 돌리다.하루만에 렌즈사망 ㅠㅜ

다음날 게임센터가서 8만원에 고쳤었죠 ㅠㅠ

판다라스    친구신청

처음에 소니에서 게임기 만든다고 했었을때 잘 안될거라 생각했어요. 슈퍼패미콤으로 잘 나가고 있는 닌텐도가 있었고 세가도 새턴을 갖고 시장에 나왔을때니까요. 3d 그래픽이 좋다고는 했지만 아직 초기였고, 파판 6 같은경우에는 그래픽 정말 멋있었거든요. 굳이 3d가 필요한가 라는 의문도 있었구요..
슈패 아래 자리를 두고 새턴과 플스가 경쟁하는 시기였는데, 서로 5백만대 판다고 엄청 마케팅 한 기억이 나네요. 5백만대 선점하는 기기가 이긴다..뭐 이렇게 판도 짜놓고 있었던거 같고.. 그러다가 파판 7이 플스로 나온다는 소식과 함께 정말 허무하게 차세대기 전쟁이 끝났던거 같네요. 닌텐도도 64갖고 나왔지만 망했고...
닌텐도도 소니앞에 상대가 안되는 느낌이었고..세가는 항상 삽질만 했고.. 비디오 게임 시장 이야기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게임일지] 우리 라디오좀 들어줘요 여러분! (1) 2015/03/16 PM 12:22

저희 라디오는 에스맨 저스트 포유라고 하는

서브컬쳐 전문 방송? 전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7월부터 시작된 인터넷 라디오 팟캐스트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7839

게임, 게임소개, 음반, 피규어

행사장방문이나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은 팟캐스트에 시즌2가 업로드되고있습니다.

러닝타임이 약 2시간~1시간사이로 긴라디오 입니다.

루리웹여러분들이 가끔씩 산책하시거나 출퇴근 시간에 자주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연도 기다리고 상품도 모아둬도 사연이나덧글이 없어서 상품을 못드리는것도 웃픈 현실입니다.

부디 여러분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시즌1의 경우에는 링크타고가시면 드롭박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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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군    친구신청

ㅋ 잘 듣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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