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이피에 글을 쓰는게, 프라모델 게시물이 아니라 근황보고 겸 아빠신고 글이네요 ㅎㅎ
출생일과 시간이 왠지 콩라인 스럽긴 하지만서도.. 지난 2월 22일 20시 20분에 딸이 태어났습니다.
약 한달하고 보름정도 지난 지금에야 딸 탄생 글을 쓰는 이유는, 그간 업무가 지옥이라 할 정도로 바빴기 때문입죠 ㅜㅜ
아빠가 되어 너무도 기쁘고 행복한 와중에, 아이가 배고프다고 새벽에 깨서 우는것 때문에 만성피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시간이 약간만 빨리 가서 100일의 기적을 어서 맛보고싶습니다.
안 끝납니다. 개체차 무지 심합니다 ㅋㅋㅋ
그건 기적보다 부모가 백일이면 어느 정도 적응하는 겁니다.
제가 재택근무 하면서 애 키워봐서 압니다.
그래도 기적이 일어나는 애들은 일어나니까 조금만 버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