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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주식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계십니까? (22)
2015/09/02 PM 08:17 |
저는 뭐라고 해야 하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도 없고 주식으로 망했다는 사람도 없는 편입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친척들도 주식에 대한 인식이 엄청 안 좋더군요. 길가에 돈 버리는 것 보다 더 바보같은 짓
이라고 말할 정도 입니다.
옛날 이야기 이지만 요즘은 대기업인 삼성, 금성(LG) 외 기타등등의 기업들이 초창기에는
가전제품같은것을 사면 보증인이 필요했고 동시에 증권인가 주식을 줬죠.'ㅅ'
대충 60~70년쯤 이야기 일려나 80년대에도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아리까리 해서==;
아무튼 묵혀둔 증권 으로 생각치도 못한 주식 거금을 만진 분들도 계시고
에이 이게 뭐야 하면서 지금은 한주에 몇십만원 하는 증권을 버리거나 태웠을 가능성도
있을겁니다.
주식 하면서 망하는 최대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본 모두를 올인해서 투자하기 떄문에 심리전에서 밀리고 급하게 팔려고 한다.
빠른 보상을 원하다.
빨리 사고 팔아서 수수료로 파산.'ㅁ'
남의 말만 믿고 주식 투자한다.(이게 제일 크죠. 특히 연예인들 경우는-- 무한도전 정준하 씨가 여러 연예인들을...)
90년대 후반에 벤처 열풍이 한창일떄와 지금 주식 시장의 보상 수익을 절 대 로 비교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크게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만 원금의 몇 %만 이익을 볼 정도만 하던가
아니면 특정 이익 %를 정하고 하던가 라고 하는데
그게 쉬운 일은 아니죠 자기 돈의 일부면 몰라도 올인 이거나 친인척들 돈 가지고 주식 하면
눈에 뭐가 보일까요--
그렇다고 얼릉 사고 얼릉 되팔고 그러면 증권 회사만 이익 보는 거고=_=
알게 모르게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주식을 많이 해서 공장이나 회사 날리더군요.
반대로 주식으로 돈 벌면 눈 먼 돈이라고 한턱 쏘라고 하고 그러니 참 뭐 합니다.
어떻게 보면 주식으로 번 돈이 제일 힘들게 번 돈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요즘처럼
주식으로 파산 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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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꽉찬 B컵이라는 단어 자주 보이는 이유가 뭔가요? (15)
2015/08/31 PM 07:24 |
B컵이면 B컵이지 꽉찬 B컵이라는 말은
같은 가격의 과자가 두봉지 있는데
하나는 포카칩, 다른 하나는 오잉
이라는 비유랑 비슷해 보이더군요.
신체적 특징으로 보면 꽉찬 B컵이 C컵이랑 별반 차이 없는 건가.
꽉찬 B컵이 이소룡 같은 몸매 라고 가정 하고
C컵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몸매?
요즘은 여성분들이 꽉찬 A컵 이란 말도 쓰고
대체 뭐가 꽉찼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꽉차서 뭐가 좋은가 싶기도 하네요.
뽕 브라 할떄 모아지는게 많아서 좋을지도 모르겠다란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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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날씨가 이상하니 코감기 걸렸네요. (2)
2015/08/26 PM 07:55 |
요 며칠 바람이 엄첨 불고 비도 이상하게 오고 그랬죠.
덕분에 지금 코 감기 걸렸습니다.
낮에는 괜찮은데 밤 되니깐 계속 콧물이 ㅡㅜ
몸은 시원 한걸 원하는데 시원한거 마시면 바로 또 콧물이...
웃긴건 그 전만 해도 제 옆에 있던 고양이가
제가 기침 계속 하니깐 근처도 안 오네요.
이거 때문에 병원 가자니 영 거시기 하고 테라플루 하나 타먹고 버텨 봐야 겠네요.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기는 처음이군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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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혈압 측정 괜찮게 나오시나요? (2)
2015/08/25 PM 09:54 |
저는 몸 사정상 약을 거의 달고 살았습니다.
장기복용만 거의 십년 넘어 가네요--
어릴떄는 한약 으아...
덕분에 쓴맛이 뭔지 아는 어린아이였죠.
몸은 비실비실 거리면서 혈압이나 피 측정 하면 언제나 정상으로 나오더군요.
그러면 몸이 왜 이모양일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저도 30대 되다 보니깐 아무래도 자주 아픈 몸뚱아리 때문에 건강에 더 관심 있게 보는 편입니다.
담배를 안 피워서 그런가 얼굴에는 핏기 하나 없어 보일떄도 혈압 재면 표준 정상치==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측정 했더니 120/80 맥박은 79 그래프 표시 대로 나오더군요.
너무 이상적으로 나와서 놀랐습니다. 왜 내가 이렇게 정상 혈압일까 하고요=-=
가족들도 니가 왜? 란 표정이었습니다.
간도 괜찮다고 하고 위도 생각보다 멀쩡 하고 거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담배 안하고 술은 조금만 해서 그런가
좋기는 한데 어째서인지 의아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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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맞고 약먹는게 최고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