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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여러분의 연애세포는 무사하십니까? (7)
2015/01/13 PM 02:45 |
저같은 경우는
솔직히 저 먹고 살기도 까마득 하고
온전하게 자립 했다 볼수 없다 보니 연애 같은 사치는 꿈도 꾸지도 못하겠고
과거 연애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어서 입이 돌아가는 사태까지 겪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 연애 문제까지 겹친 악순환)
연애=스트레스. 란 공식이 먼저 박힌 인간 입니다.
그후에 연애는 몇번 했지만 그렇게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만나고 나면 너무 지치다 보니깐--;
지금 생각해도 전 좋은 남자친구는 아니였습니다.
뭐, 야짤이나 야동은 논외 고...
수동적이라고 해야 하나 방어적이라 적어야 하나 가끔 술자리 가지게 되면
그냥 남자들 끼리 있는게 더 편하고 여자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괜히 있으면 불편하고...
몇달후 제 여동생이 결혼 합니다.
그런거 보면 남자친구가 참 대단하게 느껴 집니다. 저 성질머리 여동생을 어떻게 감당하나...
독신으로 살게 되어도 뭐, 저만 독신으로 사는게 아니니깐 상관은 없죠.
그저 홀애비 냄새 안나게 꼬박꼬박 씻고 정리 정돈 청소 잘 해야 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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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애벌레 랑 송충이 나오는 꿈 (3)
2015/01/12 PM 02:30 |
전 평소에도 꿈을 자주 꾸는 편 입니다.
그런데 뭐랄까 이런 꿈은 처음 입니다.
눈이 나빠져서 병원에 갈려고 하는데
아주 커다란 나무 밑을 지나가는데
아이들이 우글우글 거리면서 뭘 가지고 놀더군요.
뭔가 해서 나뭇가지 근처를 지나가는데 뭔가 옷속에 들어오면서 스멀스멀 하며 기어가는 느낌?
보니깐.. 왠 송충이가'ㅁ'
보는거랑 만지는건 싫어하지 않지만... 내몸을 지나가는것은 NO!!!
그리고 나뭇가지 밑에 대롱 대롱 걸려 있는 송충이 때거지.. 흡사 저글링 떄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은 번데기 과정 만 남아 있을 법한 커다란 녹색애벌레.
신기하면서도 참 기괴한 꿈이었습니다.
뒤에는 송충이 앞에는 커다란 애벌레 가지고 노는 아이들.
개꿈도 이런 개꿈이 다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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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집사님들의 주인님들은 몇시쯤에 일어나요? (3)
2015/01/10 PM 12:44 |
저희집 여자애는
한 5~6시 쯤에 일어나서 돌아다닙니다.
전에 키우던 나비 도 비슷한 시간대에 돌아다녔죠.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여동생 겨드랑이 파고 들어서 자거나
아니면 제방 와서 콧김 팍! 하면서 저 쳐다보면 제가 자연스럽게 이불 올리면
그 안으로 쏙 들어와 자더군요.
그런데 제가 조금만 움직이면 뭐가 불만인지 바로 나옴==
신기한것은 저희집 고양이들은 이상하게 아버지 한테는 언제나 저자세 입니다.
저희 가족은 총 네명인데 그중 셋인 저, 여동생, 어머니 한테는 발톱 상처 입혀도
아버지한테는 한번도 그런적 없고 바로 알아서 기어 가더라고요.
만져 달라고 조르거나...
나비 떄도 그러더니 라이 애도 아버지한테는 살살 기면서 애교 부리는거 보면
서열동물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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