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이 찐거 같아서 보건소 가서 인바디를 측정 해봤습니다. 

1월달과 비교해서 별 차이는 없는데 근육이 체지방 으로 진화 헀네요. 

이번달은 제가 다쳐서 많이 걷지 못하는 바람에 일을 쉬게 되었는데

이틈에 운동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근데 이번달은 소득이 없어서 

체육관은 무리. 

발을 다쳐서 조금만 뛰어도 다리가 부어 올라서 뛰는 것도 무리 'ㅁ';; 

1월달 부터 지금까지 술도 거의 열 손가락 될까말까한 수준으로만 마셨는데 ㅜㅜ 

별수 없죠 

저녁식사 는 6시 이전에 먹고 양치랑 가글 자주 해서 허기진거 강제로 삭제 시키고 

플랭크 

스쿼트   

철봉 

슬로우 버피 

들은 하루에 꾸준히 하면서 그렇게 지내야 겠습니다.

근데 스쿼트는 자꾸 자세가 아닌거 같아서 기피 하고 있긴 한데 효과는 확실히 좋은거 같고

자세 교정은 받고 싶은데 동영상으로는 감이 안 잡히고 그냥 벽에 기댄채 앉았다 일어났다로 해야 하나 생각 되네요.

근력은 음, 저중량 고 반복으로 하는게 맞는건지 고 중량 저 반복이 맞는건지 어렵습니다.

근데 기구가 없어서 제가 할수 있는 부분은 저 중량 고 반복 뿐이지만요 ㅡㅜㅋ 

PS. 다리는  족막근저염 떄문에 왼쪽 발에 염증이 재발해서요 구두 같은거 신으면 안되고 그런거죠 뭐 ㅡㅜ  

자는거 보면 축 늘어진 인절미 보는거 같습니다. 

어디보자. 

1) 원래 스케줄 대로 라면 1일 부터 6일까지 일 하기로 한 일이 1일 당일에 갑자기 7일까지 연장 되었습니다.

하루 연장이라 괜찮긴 했지만 저는 출퇴근 왕복 4시간 거리여서 헬이었죠 

2) 썸녀 (그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겠죠) 까임 

무시하는게 답인가 그래도 설명은 들어야 하는건가 에서 많이 고민하다 후자 선택 했다가 피봤습니다. 

근데 지금은 오히려 후련 합니다. 그 사람은 여자 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면 되니깐 

3) 종기 같은걸 도려 냈습니다.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피가 좀 자주 나오더군요. 봉합은 안하고 시술 같은 느낌으로 했는데 미치게 아팠습니다. 

시술 받고 난 다음에 제발 일좀 해달라고 부탁이 와서 도살장 끌려 가듯이 갔는데 

일 하다가 시술 부위들이 다 터짐.(일하러 가는 길에 누가 쎄게 치고 가서 상처들이 약간씩 터짐) 

유니폼에 피 묻음 내 옷에도 피 잔뜩 묻음. 재봉합 ㄱㄱ  

4) 수요일 목요일 부터 계속 발이 아프길래 병원 갔더니 족막근저염 염증 도짐 

구두 같은거 신으면 안됨 (구두 신어야 하는 일인데 패망) 

왼쪽 발의 뼈 일부는  예전에 이미 금이 가 있는 상태(아프지는 않아서 다행)

왼쪽이 오른쪽 보다 심함 근데 무게중심 이동이나 이런걸 왼쪽으로 많이 하는 성향. 

발바닥에 주사 맞는데 와,  정말 아팠습니다.  계속 물리치료 받아야 할 상황 

발은 셀프마사지 물리치료 

종기 도려낸 부분은 계속 염증 터짐. 

이래저래 해서 이번달은 쉬기로 함. 

걸어 다니기도 힘듬. 

운이 더럽게 없네요 

요즘 일하면서 자주 듣는 소리가 

현기가 실수를 했는지 저 두 차량이 잘 나왔다는 겁니다. 

취향만 맞으면 운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미 보면서 탈수있고

돈 많은 사람들도 싼맛에 괜찮은 차량이라고 평가 하시더군요. 

정작 그분들이 튜닝 개조할 비용 생각하면 더이상 싼 차량이 아니게 되지만요==;

실제로도 반응이 좋은 편인가 궁금하긴 하더군요

어제 한시간 무한 회전 초밥집이 있길래

거기서 식사를 해봤습니다. 

저는 보리새우 초밥을 무척 좋아해서 

그거만 대충 11피스 정도 먹었네요

나머지는 뭐, 적당하게 20피스 정도 먹어서

31피스 정도?

1시간 채울수 있었는데 부모님에게 연락 와서 40분쯤에 나와 버렸네요 

그래도 오랫만에 든든하게 먹은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크기는 좀 작은 편이지만 먹기에는 부담 없고 

뷔페식 초밥집 보다는 이런 느낌의 회전 초밥집이 더 좋은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