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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오랫만에 감기 걸렸습니다. (0) 2017/03/19 PM 02:20
잠깐 헬퍼로 일하러 간 곳에서

일하다가

수요일 부터 목이 좀 아프더니

토요일 되어서 목이 잠겨 버리더니 감기에 걸려 버렸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된 감기 걸리기는 거의 2년? 3년 만인거 같습니다.

흡연을 안하니깐 가래 같은게 없는데

기침 크게 하니깐 가래가 ㅡ.ㅡ

한쪽 코는 자동으로 콧물이 나오고

다른 한쪽 코는 막혀서 숨 쉬는게 정말 힘드네요.

병원을 가야 할거 같은데

어제 급하게 약국 가서 약 먹으니깐 좀 나아진거 같기도 하고

목이 잠겨 버린거 말고는 지금은 괜찮네요.

감기를 정말 오랫만에 걸려 봐서 그런가
진짜 무섭네요. 감기 ㅜㅜ

근데, 진짜 의문점은 자고 일어나 보니 이마가 피투성이 입니다.

자다가 아파서 이마를 막 긁어댔나 손톱에는 굳은 피가 있는게

으아, 이건 아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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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수분 크림 뭐 쓰시나요? (4) 2017/03/12 PM 02:35

저도 나이가 있고 해서


어느정도는 신경 써야 하지 않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여드름이 심한 편이라

화장품을 잘 사용 안하는 편이었지만 이번에 어떤 분 마이피 가서 보고


크리니크 안티

라는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확실히 느낀게 뭐냐면


수분 에 대한 생각을 하나도 안 했다는 거죠. ㅡ.ㅡ;


근데 저같은 여드름 많은 피부는 수분 크림 뭘 해야 할지


진짜 모르겠더군요.


그냥 영양보습 하는 느낌으로 가야 할지


뭘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고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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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556645897    친구신청

그냥 로아큐탄 한 달 드시고 난 뒤에는 민감성 수분크림 아무거나 사서 쓰겨도 됨

아답없다    친구신청

여드름 나면 지성이실텐데.. 지금 수분크림 사면 더 안좋아요.. 그냥 여드름전용 로션하고 스킨만 사세요.

혹시 바데카실 쓰시나요?? 바데카실은 꼭 쓰세요..

Bluhen    친구신청

큐어티스 개강추. 여드름에 진짜 탁월해요. 쉽게 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ㅠㅠ

죽~창    친구신청

로드샵 기준으로는 토니모리 녹차 수분크림이 적당하긴해요. 참고로 전 복합성

근데 심한 지성이면 에초에 쓸만한 수분크림이 매우 제한적인게 문제긴함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안경 새로 장만 했습니다. (4) 2017/03/11 PM 01:08
안경을 한지

거의 7년 정도 되는거 같네요.

예비용 안경도 상태가 안 좋고 해서

큰맘 먹고 갔죠. 다비치 안경 으로 갔는데

한번도 해본적 없는 검사들도 있더군요 'ㅁ'
아무튼 전 양쪽 눈 시력 차이가 매우 큰 케이스 였습니다.

제가 유난히 눈을 자주 깜박이는게 있는데

이게 눈 도수 차이가 심해서 눈의 피로감이 커지는 경우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안경 했습니다.

하나는 밖에서 쓸거 메인용으로

다른 하는 뿔태 집에서 쓰는 예비용 으로

가격...

두개 합쳐서 345000원.

쿨럭

가격 보고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집에는 20만원 이라고 말하고

345000원

아이고

ㅜㅜ

안경이 비싸기는 더럽게 비싸더군요.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예비용 이랑 메인이랑 둘다 써보니깐 전에 썼던 애들 보다는 눈이 더 편해진 느낌은 들더군요.

안경 새로 구매하면 맨날 어지러워서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그런것도 없고 정말 편하기는 하네요.

근데 가격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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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토깽이    친구신청

짜이스라도 하셨나요 ㄸ 무지 비싸네요

강생군    친구신청

안경도 연말정산 처리 되니 나중에 꼭 서류 증빙 처리하세용(의료)

저도 작년에 23만원주고 맞춘거 처리했습니다 ㅎㅎ

루끼루끼    친구신청

저도 안경맞춰야하는데
안경한번 맞추려면 가격이 꽤나와서
합정역에 안경렌즈 싸길래 거서 싸봐야겠어요

에오린    친구신청

렌즈보다는 안경테에서 가격차이가 많이 나죠...확실히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굉장히 편해요...단점은 올라간 가격대아래로 선택을 할경우 역체감이 발생할수 있다는 ㅋ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렌즈 어디서 구매 하셨나요? (2) 2017/03/09 PM 12:53

안경을 94년도 부터 착용 했습니다.


후우 슬슬 변화를 주고 싶더군요.


근데 렌즈 착용 무섭습니다.


일회용으로 연습 할려고 해도


안되더군요.


첨단 공포증이 없는걸로 아는데 왜 이건 안되는 건지 ㅡㅡ


일단 안과 가서 렌즈가 맞나 검사를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큰 안과 병원 가서 한번에 검사+렌즈 구매를 해야 하나


그냥 근처 다비치 안경점 가서 확 렌즈만 살까


잘 모르겠네요.


렌즈 투입 하는거 보면 하드 타입이 좋을거 같기도 하고


제가 덜렁 거리다 보니깐


아무튼 렌즈 하시는 분들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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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답없다    친구신청

안경점이 좋아요.. 병원가셔도 상관없지만..

하드렌즈보다는 소프트렌즈가 좋구요..

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저는 그냥 아큐브 원데이 쓰는데 맨날 끼지는 않고 필요할때만 껴서

30일짜리 사면 꽤 오래낌 ㅇㅇ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한국영화를 언제부터 안봤더라 (22) 2017/03/08 PM 07:45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박수 무당" 7번방의 선물"


들을 보고 난 뒤 로는 한국영화를 안보게 된거 같습니다.


고질병이라고 해야 할까요.


장르 불문하고 후반 가면 신파극이 되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거의 안보게 되었네요.


그냥 일관성 있게 그 장르에 맞게 쭈욱 분위기 이어 가는 영화가 좋은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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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웹용    친구신청

저는 젤 최근에 본 한국영화가 09년에 본 여배우들..

Silly Walker    친구신청

전 오히려 신파극적인 요소를 국내 영화 아니면 보기 힘들어서 선호 합니다
외화에는 이런게 별로 없죠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친구신청

저는 감독이나 각본, 영화사라던가
참여하는 인물이 누구인가를 보고 판단하고서 보는 편입니다
그렇게 봐도 별로다 싶을때가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간낭비하는 영화는 걸러낼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되려 배급이나 투자를 크게 많이 받아서 만드는
블록버스터나 대형기획으로 나가는 영화 말고
소규모의 독립영화들은 완성도나 짜임새가 괜찮은 편이죠

전영유희    친구신청

저도 그래서 특히 개그영화를 안봐요. 초, 중반에 그렇게 웃기던 영화가 갑자기 진지해지고 억지 눈물을 뽑을려고 하는게 너무싫어서...근데 이건 우리나라 영화만 이런것도 아니라 더 답답하더라구요.

미누아노    친구신청

저도 한국영화를 안본지가 상당히 오래된것 같은데...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은데, 극장가서 마지막으로 본 한국영화가 왕의 남자 였던것 같네요..ㅎㅎ
그간 봐왔던것중 최고의 한국영화는 복수는 나의것과, JSA인것 같구요..
근데.. 복수는 나의것 같은 아무리 잘만든 영화라 해도, 뭔가 영상미 적으로.. 정서적인 코드가 안맞는것 같아요..

AOSIMA.    친구신청

곡성 강력 추천합니다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전 그 유명한 디 워를 극장에서 본 이후(...)

설국열차 극장에서 보기 전 까진 한국영화는 케이블에서도 안봤습니다.

설국열차 이후론 부산행을 극장에서 봤네요.

한지우    친구신청

적당히 긴장 풀어주는 개그요소는 외국영화에도 많던데..

레서팬더    친구신청

좋은 영화도 있는데. 찾아 보는 노력이 필요하죠

호방뇌락    친구신청

근데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몇몇 한국영화는 극장가서 보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대사가 명확히 안들리고 웅얼거리는 느낌.
문제는 TV에서 볼 때도 그렇고;
그러다보니 보기가 힘들어져요.

호방뇌락    친구신청

더빙판을 극장가서 본지가 까마득한데
더빙판도 웅얼거리면서 들리는지 궁금하네요...

ston-e0083    친구신청

여자들은 대부분 신파극이나 입소문난 한국영화라면 볼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주위 친구들한테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라도요...저도 마지못해서 같이 봐주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만
여기에 말씀하시는 예전부터 한국영화를 안보신 분들이라면 혹시.......
취향이 같은 여자친구분을 만나고 계신거군요

안아줘🐫    친구신청

최근 본 한국 영화 더킹
진짜 별로였음 촌스럽고 연출, 스토리 다 별로

ZZ@Hㅡ호모루덴스    친구신청

저는 최근에 부산행이랑 김기덕감독이 그물이 최근이네요 한국영화는

ZZ@Hㅡ호모루덴스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김기덕 감독님의 날것 느낌을 좋아해서 종종찾아보네요. 좀 내용이 어두워서 불편하긴하지만요

앵거스영    친구신청

'이명박을 찍은 이후 더이상 투표는 하고 있지않다' 이런 얘기랑 일맥상통하는군요.

박미남    친구신청

ㅋㅋㅋㅋ

솔레이스    친구신청

ㄴㄴ 전 새누리당은 한번도 찍은적 없습니다. 투표도 꼬박 꼬박 하고요.

Braindead    친구신청

최근에 본 한국영화는 '곡성'!!
정신줄 놓고 중후반부터는 미친듯이 몰아붙이는 흡입력이 최고.

레인카네이션    친구신청

그래도 내부자들이나 베테랑 같은 사회 부조리 영화는 정말 괜찮던대

karuki    친구신청

한국 영화 일본 영화 중국 영화 미국 영화 식으로
국가로 영화를 구분 짓지않고
그 영화가 어떤지를 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좋지않나 싶어요.
물론 어느 나라에서 만들었나에 따라 그 나라를 나타내는 개성/특징/특색은
작품에 반영되기 마련이지만요.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저도 주인장처럼 그 신파 때문에 한국영화, 드라마 잘 안 보게 되던데,,

그래도 그 신파 없는 게 제법 있어요

박찬욱의 아가씨는 그런 신파 따위는 없는 영화였고

부산행, 곡성, 밀정, 동주 등등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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