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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연예 방송] 스포) 티빙 오리지날 운수 오진날 시청 소감 (2) 2023/12/08 PM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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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체 주의


쓸데없는 장문 주의




1부는 꽤 좋았다. 진짜로. 근데 오늘 2부가 공개되어 보았는데. 결국 이 시리즈는 용두사미 드라마가 되었다.


1부까지가 웹툰 원작을 옮긴거고 2부는 제작진들 오리지날 각본인거 같은데. 1부는 택시기사가 살인마와 동승하여 택시를 타고 서울에서 묵포 항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마지막 반전 그리고 비극으로 끝나는 엔딩이 꽤 독창적인 면도 있고 흥미진진했다면 2부는 지들 각본쓰기 편할대로 만든 설정도 거지같았고 클리셰대로 떨어지는 이야기가 개연성마저 망하면서 드라마는 3류 범죄 스릴러가 되었다. 결국 2부까지 억지로 이어가다가 전체 드라마가 망한것.


물론 현실에서도 모든 세상사 인간사가 개연성있게만 일어나지 않음.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실수를 하기도 함. 근데 이 드라마는 1부에서도 개연성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드라마 퀄이 괜찮아서 감안해 줄 수 있었다면 2부는 이야기의 무개연성과 무지성 저지능을 반복하는 인물들의 행위가 그 정도를 넘었다.

 

일단 2부 시작하자마자 제일 거지같았던 거는 주인공 택시아재가 갑자기 로또 당첨되는거부터 어이가 없음. 1부 초반에 로또를 사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게 복선 비슷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면.. 아니다 이딴건 복선이 아니지. 그냥 작까들이 지들 각본쓰기 편하려고 억지로 넣은 설정임.


택시아재한테 갑분 로또 당첨되게 하는건 이후 복수 준비하는 각본 쓰기 편하려고 재력을 주는.. 그거잖아. 원래 빚에 쪼들리는 가장 택시기사 설정을 살리고 고통속에서 견디면서 복수하는 내용의 각본을 쓰려면 주인공의 복잡한 서사를 더 살려야 되고 신경쓸게 엄청 많으니까. 복잡하잖아 각본쓰기가 그러니까 억지로 로또 당첨 설정을 넣은거지. 개인적으론 1부 설정 그대로 비참한 상태의 택시아재가 피를 흘리면서 악착같이 살인마를 찾아내서 복수하는 과정을 그렸다면 더 매력적이었을텐데 지들 편하자고 이딴식으로 하는걸 보니.. 참.

또 어이없던건 살인마 계획대로면 택시아재 주인공이 죽었어야 하는데 안죽고 살아난게 뉴스로 다 나왔거든? 그럼 살인마가 기억을 부분적으로 잃었지만 갑자기 기억이 살아날 수 있는 주인공 택시기사를 왜 4년동안 다시 안 죽이고 가만히 있는거냐고요. 그리고 살인마가 굳이 택시아재를 찾아나서지도 않고 편히 사회생활하면서 기업체 대표가 되있는것도 웃겨. 자기 얼굴을 아는 택시아재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자기 찾기 쉬우라고 유명 기업체 대표가 된건가? 아니 왜 그 철저했던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갑자기 저지능이 됐어? 결국 기억이 살아난 택시아재는 아주 쉽게 살인마를 찾아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뭐냐고 이게.

 

원래 살인마의 계획은 묵포항에 가서 택시아재를 죽이고 공범을 죽여서 자기대신 살인마로 만들고 밀항하는척 하고 잠수타는건데 택시아재가 살아있으면 자기 얼굴도 알고 만약에 기억 찾으면 자기가 발각되는거잖아! 근데 왜 4년동안 가만놔둬? 지는 나 여기 있어요~~ 하면서 유명 기업체 대표가 되서 얼굴도 다 까고 다니고!!!! 왜 도대체? 애초에 택시잡아서 묵포항으로 간것도 살인행각 벌인 후 안잡히고 잠수 타려고 간거 아냐? 


그리고 살인마를 갑자기 지위높은 기업체 대표로 만든것도 더 복수하기 쉽게 발견하기 쉽게 하려고 억지로 만든 설정 같잖아. 잠수탄 살인마를 어떻게든 기발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찾아나간다는 설정을 각본으로 쓰기가 어려우니까? 귀찮으니까? 안그러냐고! 어휴

 

암튼 생각하기 싫은 작까들이 설정한대로 아주 쉽게 살인마를 찾아낸 택시아재는 왜 또 갑자기 지 스스로 살인마 앞에 나타나는건데? 복수하기 편하려면 지 정체와 위치를 숨기고 몰래 접근해야지! 4년동안 치밀하게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살인마를 찾던 택사아재도 이전과 다르게 여기서는 갑자기 또 무지성 무개연성 행위를 하면서 저지능이 되는거냐고.

 

데이빗 펀처 영화 더 킬러를 보면 킬러가 한명의 타겟을 죽이려고 자기자신을 숨기고 치밀하게 계획해서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암살을 진행하는 모습이 나오거든? 택시 아재가 프로 킬러는 아니더라도 생각이 있다면 이 비슷하게 행동하는게 맞지 않겠냐고요. 쫌..

 

그게 아니라 걍 각본 컨셉상 두명의 대립구도를 강하게 만드려고 해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면.. 그럼 살인마 찾으면서 조사하다가 우연치 않게 실수로 발각되서 살인마가 아재의 존재를 알게 됐다는 설정과 연출을 넣던가. 그것도 아니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드라마를 보다보니까 이렇게 복잡한 설정을 만들 필요가 없었던걸 알게되는데. 왜냐고? 살인마가 아주 아주 쉽게 주인공한테 잡혀주거든. 1부에선 그 철저하고 통증도 못느껴서 살인과 싸움에 강했던 놈이 갑분 저지능 운동능력 고.자가 되서 아주 아주 쉽게 택시아재한테 잡혀줌. 그리고 고문을 하는데.. 에휴. 아재요. 고문을 통한 자백은 증거능력이 없다고요. 뭐하냐고요~!!! 쫌~!!! 이렇게 고문하면서도 택시아재는 갑자기 또 저지능이 됨. 이 드라마는 인물들이 갑자기 결정적일때 저지능이 되는 신기한 현상이 계속 생김. 무개연성 무지성 행위도 계속 반복하고 ㅋㅋㅋㅋ


암튼 복수를 위해 고문하던 우리들의 주인공 택시아재는 살인마를 잡아서 죽이려다가 아들 여친이 오히려 인질로 잡힌걸 알게된 후 경찰이 상황을 알고 현장으로 찾아오자 결국 도망치게 되는데.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는 진짜 수준 이하임. 지들 편할대로 각본 만들다가 아주 드라마가 산으로 가는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아주 드라마 퀄을 제작진 지들 스스로 저질로 만들어버림.


암튼 2부를 보면서 강하게 든 생각은 웹툰을 실사화한 1부에서 비극으로 끝내든 어떻게든 전체 드라마를 끝냈어야 함. 마케팅한다고 굳이 억지로 이야기를 늘려서 드라마를 1부 2부로 나눠서 공개하는 얕은 수를 쓴 티빙이 밉다. 이딴걸 보게 하려고 그렇게 기대하게 만들었냐? 이놈들아!!! 암튼 드라마는 2부로 이어가면서 다시 펼쳐진 이야기를 수습을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데. 원래 각본을 쓸때 이야기를 펼치는건 상대적으로 쉽고 이걸 종반에 수습하는게 어려운거거덩. 역시나.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질 않았다.


또 결말부분으로 치닫게 되면 드라마는 서로 되도않게 상대방 소중한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는 저지능 3류 협상 스릴러가 되는데. 또 여기서 살인마는 갑자기 사이코패스 였다가 인정많은 아버지가 됐다가 또 갑자기 무지성 저지능이 됨. 결국 지가 잡고 있던 인질들을 묶어놓지도 않고 있다가 뒤통수 당해서 지 스스로 망하거든. 1부에선 꼬박꼬박 피해자들을 잘 결박해놓은걸 내가 다 봤거든? 근데 2부에선 다 잡아놓고도 결박을 안하더라고. ㅋㅋㅋ


결국 이야기는 클리셰대로 흘러가는데 택시아재가 살인마를 죽이려 할때 아들과 경찰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한마디. 아니 여러마디 함. 아무리 살인마가 증오스러워도 스스로 똑같은 살인마가 되지 마세요!!! 하고. 이렇게 살인마는 경찰에 체포되지. 에휴.


또 진엔딩은 살인마가 지 집 금고에 고스란히~ 아주 소중하게~ 그동안 벌인 범죄증거들을 다아~~ 남이 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고이고이 모아놓고 있다가 우연히 아주 우연~~~히~ 지 아내에게 들키는데. 그래서 이게 고대~~~로 증거가 되서 법의 심판을 받고 감옥에 간다. 이렇게 순식간에 후루룩 드라마가 끝남. 뭐 이따구로 각본을 쓰냐!!!! 에휴 진짜.


아주 그냥 작까들 지들 편한대로 각본 쓰다가 오히려 전체 드라마를 망친거 같은데. 진짜 이 거.지같은 제작진 놈들. 쪼금이라도 독창적인걸 생각하기가 그렇게 귀찮고 싫냐? 역시 1부가 꽤 좋았다고 2부 기대한 내가 바.보.지. 에휴.


진짜 요즘은 드라마 용두사미로 만드는게 유행인가? 욕 나온다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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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ニメ 大王    친구신청

1부 2부를 나눠논건 작품을 사실상 1부로 끝내고 싶었던건 아닐까 생각..

그냥산다    친구신청

저는 1부도 배우들이 연기만 잘했지..
작중 캐릭터들 특히 주인공인 택시기사 너무 별로여서...
2부는 볼까 말까 했는데, 써주신 감상평 보니 걍 접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드라마 영화 연예 방송] 스포) 스위트홈 시즌2 시청 소감 (7) 2023/12/06 PM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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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체 주의


일단 감독이 이런 크리처물에서 쫄깃하고 긴장감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출은 못하는거 같음


또 감독하고 각본가들 진짜 상상력 고.자인줄. 어떻게 클리셰 피해가는게 하나도 없냐. 다 피해가라는게 아니야 어떻게 하나도 없냐고. 연출이며 각본이며. 에휴. 

또 액션도 답답해서 시원한게 하나도 없어.. 연기도 대사도 다 구식에 촌스럽고. 등장 인물도 역할도 다 클리셰야. 아니 클리셰 투성일꺼면 영화 오블리비언처럼 비주얼이라도 극히 뛰어나던지. 


특히 대사나 연기 또 연출이 진짜진짜 촌스러워. 중2병대사가 많아서 더 그렇고.. 은근한 연출과 대사빨 그런게 별로 없어 이 드라마는. 다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스타일인데 브금은 쓸데없이 웅장해 그러면서 또 쓸데없이 슬로우를 걸어. 근데 인물들은 중2.병대사 치면서 폼 분위기는 드.럽게 잡아. 진짜 다른것도 문제가 많지만 대사가 진짜 촌스러움.


괴물도 인간성이 살아있고 똑같은 생명체라는걸 주제로 담고 싶으면 관련된 구체적인 상황을 담백하게 연출하고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계속 그런 서사와 연출을 자잘하게 쌓아주면 됨. 동시에 은유하는 대사를 쳐주고

근데 이걸 주인공의 입으로 괴물도 인간이고 똑같은 생명체에요. 이 대사를 한번도 아니고 대체 몇번을 치는거냐. 이러면 대사.빨도 안살고 촌스럽기만 하다고.. 즉 촌스러운 작품들 보면 이렇게 서사나 주제를 인물의 입으로 주절주절대면서 대사로 설명하는데. 이게 딱 그럼. 이 드라마는 다 매번 이런식임.


또 각본도 거.지같지만 액션 연출. 시퀀스도 거지같음. 일단 액션이 고.자임. 긴장감이나 박진감도 없고 뭐 시원할만하면 액션이 고.자됨. 액션의 양도 별로인데 거기다 슬로우를 겁나 걸어.

저 포스터에 있는 주인공급 인물 세명이 각각 만나서 액션씬 펼치는거 보면 CG로 번지르르하게 비주얼만 발랐을뿐. 무슨 액션 펼치는 시퀀스가 딱히 없다고. 화려한 CG에 비해 고.자 액션.

이렇게 독창적이거나 특별히 힘준 액션 시퀀스도 없으니 보고 있으면 이때 뭔가 나올꺼 같은데 하면 별게없음. 그래서 이걸 보고 있자니 답답하기 그지없음.

또 총기 탄피 튀는 효과는 그나마 있는데 괴물에 총알이 맞는 피탄 효과는 없다시피한것도 좀 거.지같아.


특히 연출이나 설정이 어이없고 개연성 없는 예를 몇개 들자면. 


스타디움 본거지에서 대부분의 병력이 자원수급하러 수색을 나감. 그와중 스타디움에서 사고로 지뢰가 터지는데... 뭐 여기서 지뢰제거 방법도 어이없지만. 아무튼.. 이 때문에 큰 소리에 이끌려서 괴물들이 스타디움으로 몰려오게 됨. 그래서 수색나갔던 애들이 주유소를 폭발시켜서 괴물들을 거기로 유인하는데. 

 

이 부분 연출을 보면 수색하던 애들을 쫓아오는 괴물들이나 스타디움으로 오던 괴물들이 주유소 폭발후 그쪽으로 끌려가는 연출이 있어야할꺼 아냐? 근데 드라마상에선 그딴거 다 제끼고 주유소 폭발 보자마자 스타디움에서 방어하던 병력 철수! 이.질.알하고 죄다 들어감. 

뭐야 이게? 폭발만 보고? 괴물들이 물러가는지는 보.지도 않고? 뭥미? 보여줄걸 왜 안보여줘? CG값 아낄려고 그랬나? 폭발이 약해서 괴물들이 안끌려갔으면 어쩌려고 확인도 안하고 들어가냐고??? 연출로 보여진것도 없었지만... (뭐 CG는 제작비 생각하면 헐리웃 수준을 바라는건 욕.심이라 말 안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좋은 퀄은 아니었다.)

 

아무튼 그리고 지뢰제거시 이렇게 소리듣고 몰려올껄 감안을 안한 놈도 어이없지만 그럼 애초에 스타디움 주변에 지뢰를 왜 설치하냐고. 괴물이 걸려서 지뢰터지면 다 몰려올거잖아! 이걸 고려안했다는 설정이면 그 군인들은 죄다 저.지.능인 설정인거잖아! 왜 이렇게 인물들이 다 저.지.능인거냐고 그럼.


또 스타디움 내에서 괴물의 소리가 들려서 거주자 전원을 한곳에 모그고 군인들의 대장이 어쩌고 저쩌고 우리가 괴물 물리칠거임 하면서 일장 연설을 하고 팔을 그어보이면서 대 소동이 일어남. 근데 이 씬이 끝난 후 괴물을 찾아나서서 처리하려는 모습이나. 주민들이 걱정하는 모습이 나오는게 아니라 또 그냥 죄다 밤이되서 잠자러 가. 뭐야??? 이게. 그럼 앞의 소동은 뭐였는데? 괴물이 걱정되는게 아니었어????


암튼 이런 어이없는 이야기가 반복되는게 이 드라마임. 또 뭐 몇장면을 살펴보면 밖에 나간 등장인물들이 괴물들을 항상 걱정하면서 지내거든? 그런데 괴물들이 사방천지 어디 있을지도 모르는데 바깥에서 떠들고 싸우고 밥먹고 자고 .. 아무 걱정없이 지내는것도 어이없음. 괴물을 걱정한다며??? 그럼 건물안에서 떠들고 싸우고 밥먹고 자고.. 하던지 좀. 뭐냐고 이게. 에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액션연출 보면 진짜 답답한데.. 보니깐 이게 액션시퀀스 짠 인간들도 능력이 없고 연출자도 능력이 없어서 그런게 첫째 이유고 또 여기에 괴물등 그외 CG 가 많이 들어가면 비용이 상승하니까 액션도 설렁이고 연출도 고.자가 된거같음. 이런거 보면 예산이 많지 않으면 저비용 고효율이 필수인데 그거할 능력은 애초에 없었던거지. 

 

요약.


스위트홈은 쓸데없이 촌스러운 대사와 연기. 또 쓸데없이 항상 크게 터지는 오그라드는 웅장한 브금. 저퀄CG. 답답한 고.자 액션. 번지르르하지만 실속은 없고 촌스러운 연출. 뭔가 겉멋든거 같은 촌스런 각본.. 을 다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재미는 없는 촌스런 드라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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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    친구신청

부산행에서 반도로 넘어간 느낌

죠스타    친구신청

공감가네요 ㅋ

홍홍님    친구신청

시즌 2 보다 말았어요.
안봐도 될 것 같네요.

심판자z    친구신청

갑자기 산으로 가기 시작,.

공허의 한소희♡    친구신청

동감 쓰잘데기없는 슬로우는 겁나 걸어가지고 시간끔. 보는 내내 지루함. 시즌 3도 같이 찍었다니까 개같이 망할듯

닉키라이    친구신청

작가들이 월급받아서 쓴다 느낌에 애정1도 없는 각본이라고 봅니다.연출도 구리고

타락한마왕    친구신청

전 1편에서 괴물로 신파 찍으려고하길래 바로 스톱하고 다른거 봤습니다.
저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걸밴드 아이브] 아이브 무지 개떡같에 (1) 2023/12/06 AM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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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ujin アン・ユジン    친구신청

너무 귀여워요 >_<
[국제 정치 경제 역사] 헝가리의 부채탕감책이 과연 저출산에 효과적이었을까? (11) 2023/12/04 P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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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부채탕감책이 결혼율은 유의미하게 상승시킨것은 맞다. 하지만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출산율 증가에 큰 효과는 없었음. 더구나 헝가리의 인구증가율은 십수년동안 최근까지 거의 대부분 마이너스 였다.


또 주거비가 출산율에 작게나마 영향을 주는것도 맞음. 하지만 이것도 연구에 의하면 인구증가율을 플러스로 반전시키기에는 그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아무튼 이런 내수정책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부채탕감책의 효과나 결과에 대해 더 길게 관찰해야하겠지만. 인구절벽이 한번 시작하면 기하급수의 속도로 진행하는거에 비해 정책의 효과가 작든 크든 이 역시 너무 느리게 나타나는지라 완벽한 대책이라고 할 수는 없는게 사실이다.


괜히 세계에 결혼 출산 정책등 내수정책만 가지고 인구증가율 플러스를 유지하는 나라가 없는게 아니다. 특히 헝가리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같은 동유럽 국가들은 셍겐조약으로 인해서 서유럽으로 유출되는 인구가 워낙 많아서 이 부채탕감책 만으로는 인구증가율을 플러스로 유지하기에는 정말 어려울게 거의 확실하다. 통계도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또 헝가리 총리 오르반은 권위주의적인 인물이고 여러 논란이 있는 인물인데 반이민 반유럽 정서에 기반한 이런 극단적인 인물의 정책이라 의문이 가기도 함. 


아무튼 헝가리의 정책과 실험이 얼마나 성공할지는 아직은 미지수고 개인적으론 이 부채탕감책과 내수정책만 가지고 헝가리가 인구절벽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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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akera2    친구신청

헝가리는 유로존에 속해서 젊은이들이 유럽 다른 나라로 우후죽순 빠져나감. 저거 안했으면 젊은이들 계속 빠져나갈 판이었고 결혼도 출산율도 더 떨어져서 더 암울해지는걸 그나마 방어한거임. 님 생각에 갇혀서 세상을 보니 한계가 발생하는거

저거라도 해서 저만큼 완화시킨거임

kerakera2    친구신청

헝가리는 이민자들도 기피하는 국가. 중동이든 아프리카건 복지 좋고 시급도 괜찮은 유럽 주요국으로 무조건 가려고함.

그래서 헝가리 같은 나라는 이민자 유입도 신통치 않기에 저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뭐가 있겠음.

Kopite    친구신청

공감요. 헝가리에선 저 정책이 상당히 효과가 있었어요.

6ix✰s    친구신청

제 생각뿐인 뇌피셜이 아닙니다. 이게 왜 내 생각에만 갇힌 사고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통계를 근거로 얘기하고 있는데요. 헝가리는 십년 그 이전부터 대대적인 저출산 대책을 이어왔음에도 출산율에는 큰반전이 없없던것도 팩트입니다. 최근에 더 공격적인 부채탕감책을 내놨는데 유의미한 출산율 증가는 안보이고 있죠. 그럼에도 님말처럼 그런 대책이라도 공격적으로 해서 이 수준이라도 유지하는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일견 맞음. 근데 그것만 가지고는 이 수준밖에 안되는것도 사실이라는겁니다. 즉 이것만 가지곤 인구절벽 극복할 수가 없다는 거죠. 저위의 인구증가율 통계 보이시죠? 즉 저출산 대책만으로는 아직 인구절벽 충격을 완화하기엔 모자르단겁니다.

6ix✰s    친구신청

이민자들이나 외노자들이 매력을 느낄만큼 만드는것도 정책이죠. 저출산 부채탕감책만 정책인가요?

6ix✰s    친구신청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헝가리 부채탕감책이 아예 쓸모없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통계를 근거로 본바 인구절벽 극복할 만큼은 효과가 그렇게 극적이거나 또는 크지 않다는거죠.

ㅇㄱㄹㅇ    친구신청

글쓴이는 적어도 근거를 됐지만, 님의 주장은 님의 생각밖에 들어 있지 않음.

kerakera2    친구신청

근거가 없다고? 세상 일에 얼마나 관심 없으면 그딴 소리함. 궁금하면 검색해보던가... 뉴스 등에 주구장창 나오던 내용인데

kerakera2    친구신청

유럽에 헝가리 같은 나라를 독일 수준으로 노동 복지와 각종 복지를 상향한다고요? 그게 안되서 저러는 겁니다.

kerakera2    친구신청

제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시나본데 헝가리는 청년층 타국 유출이 심했어요. 저 정도 유지한게 다행인 겁니다. 능력 있는 헝가리 젊은이들은 아직도 유로존의 다른 상위 국가로 쉽게 옮겨가고 있구요.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 봐야 합니다. 저 정책으로 유로존 타국으로 갔던 이들이 복귀하기도 했구요. 저 나라도 베이비 붐 세대 이후 청년 인구는 감소한 상태라 전체 인구를 극적으로 올릴 방안은 요원합니다.

이스라엘처럼 하레디 계층 키워서 무산 복지 계급이 출산 3~5명 하는거 말고는 극적인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애초에... 복지도 그 나라 국력 따라가는건데

6ix✰s    친구신청

여기에 댓글 달려면 예의 부터 갖춰요. 그딴식으로 댓글 달지 말고. 처음부터 남 무시하는듯 달더니 계속 그러네 어휴 그럼 님같이 댓글 써줄테니 잘 보시덩가.

그 내수 정책만으로는 안된다고 이 아저씨야. 헝가리가 이민자 외노자에 매력이 떨어진다고 아예 다른 방법이나 쓸 수 있는 정책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고. 그리고 그 매력이 떨어지는것도 상대적인거지 절대적인것도 아님. 독일이랑 비교했는데 독일만큼 안되는거지 헝가리가 무슨 개허접 국가도 아니라고. 제3계 이민 이주자 외노자들이 아예 관심없고 쓰잘데 없는 아예 저급 개도국도 아님. 1인당 지디피 2만불에 근접 PPP 1인당이 3만불이 훌쩍 넘는 나라라고. 또 모든 인재들이 서방으로만 갈 수 있는것도 아니야. 문이 좁으니까. 여지가 다 있다고 현실적으로. 더구나 헝가리는 시간이 지나면 모든 면에서 성장 안하냐고 ...

또 통계 안보이냐고 어차피 출산율로는 2.1 이상 나오지 않는한 인구절벽 극복 불가능해. 더구나 분모가 계속 줄기때문에 이 2.1 가지고도 한참 부족해. 헝가리의 공격적인 정책이 그나마 지금 현상황을 유지하게 만든다고 해도 그것만 가지곤 모자라다고. 위에도 썼지만 또 십년 그 이전부터 이렇게 해왔는데 그 이상 극적으로 출산율에 향상은 없었음. 근데 헝가리가 그것만 가지고 어떻게 인구절벽 극복할건데? 또 하레디는 걍 이스라엘 특성인거지 그 얘긴 하나마난데 다른 나라에는 해당없는걸 뭐하러 얘기하냐고. 무슨 자기만 뉴스 쳐보고 사나.

한번만 더 남이나 다른사람 무시하듯 댓글달면 내 마이피에선 차단할꺼임.
[드라마 영화 연예 방송] 발.기의 왕 ㅎㄷㄷㄷ (5) 2023/12/03 AM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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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 왕역을 맡은 배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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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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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천왕 시기가 드라마화되는군요. 후대 산상왕, 동천왕까지 상황이 참 기구하긴 하죠.
아무래도 기록이 부실하니 어쩔 수 없지만, 멀쩡한 퓨전사극은 드물다 보니 불안불안하네요 ㅎ

이 때가 중국은 삼국지 배경으로 한창 위촉오 치고받던 시기입니다.
동천왕 대에 위나라 관구검한테 한번 제대로 털리고 간신히 회복하는 과정도 흥미롭습니다.

소년 날다    친구신청

왕가를 이어야하고, 이는 각 국의 문화이니 뭐라할 수 없지만.. 결론적으로 저 '대'는 콩가루 집안인듯. 결국 대의를 내세우지만 각자의 욕망에 의해 들고 일어난다는 건데,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인간의 그것을 8화만에 다 그려낼 수 있을까요.

근데 을파소는 이름이 아니라 관직 아닌가요? 비중이 큰 것인지 적은 것이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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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의 관직은 '국상'으로 총리에 가까운 최고위직입니다. '을'씨는 아마 당시 우리말로 '이리기', '이리시'라는 발음일거라 추정하고 있고, 을지문덕 등 당대 고구려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성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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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관직이라 생각한 이유가 많이 들어봐서 그런 것이였는데, 많이 들어본 이유가 관직명이 아니라 꽤나 유명한 사람이라 그런 것이란 걸 곳부님 댓글을 보고 인터넷을 찾아보고 알았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나온대로면 명재상인 것 같은데, 드라마에서는 이면적인 욕망의 화신으로 그려낼 모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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