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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조국과 불공정과 시민권 (11) 2021/06/11 PM 08:49

조국의 시간이 화제다.

출간한지 열흘도 되지 않아 10쇄에 돌입했고 나 역시 출간일에 맞춰 예약 했는데 오늘에서야 책을 받았다.

그리고 저자인 조국 전 장관은 오늘 감옥에 갇힌 부인과 무능한데 반칙으로 의대생이 되어버린 딸과 함께 법정에 섰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렸기에 그는 가족이란 섶을 지고 지옥의 불구덩이에 빠졌을까?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된다고 했을 때 윤석열을 비롯한 검찰은 미쳐 날 뛰었다.

선출직이나 정무직이 아닌 만큼 버티면 이기는 게임이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여론의 눈을 신경 쓰며 수그렸던 놈들이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된다고 하니 바지 뿐만 아니라 빤쓰까지 벗어가며 그를 그리고 그의 가족을 죽이기 시작했다.

 

왜 그랬을까?

만약 조국에게 정말 흠결이 있었다면, 청와대 들어갔을 때 이미 걸러졌을 것이다.

만약 그의 가족에게 정말로 흠결이 있었다면 매국당 놈들이 그를 영입하려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검새새끼들이 빤쓰까지 벗어가며 게거품을 물고 조국을 죽이려 한 것은 그가 정말 검찰개혁의 적임자였기 때문이다.

형법 최고권위자로서 십수년간 검새들의 민 낯을 구조적으로 꿰뚫고 그 공고한 카르텔의 핵을 무너뜨릴 수 있는 진짜, 말 그대로 진짜 개혁가 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족이 피를 흘려도 결코 그 이상을 위해 멈추지 않을, 진심으로 몸을 불사를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조국 이야기만 나오면 대가리 텅빈 것을 자랑하는 멍청한 새끼들은 이 사실을 모를 것이다.

이미 십수년 전부터 조국은 검찰개혁을 시도하는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이 멸문지화를 당할 것이라고 예견해 왔다는 것을.

 

사법고시로 고위공무원에 해당하는 검새들은  LH  비위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다.

유일무이한 권력인 기소권을 가지고(기소독점권) 죄를 묻지 않는 그 힘을.

그 힘을 기반으로 권력과 금력을 휘두르는 썪어 빠진 전관예우 무리들이 임기 말 대통령을 거짓을 죽음에 몰아 넣고 그 측근들을 폐가망신 시켜온 것을.

 

그 사달에서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 단 한 명이고 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가족의 피를 뒤집어 쓰고 검찰개혁의 방아쇠를 당긴 남자가 바로 조국이다.

 

그런 조국을 막기 위해 검새새끼들은 더러운 매국당과 좆중동에게 손을 내밀고 별 거지같은, 들어볼 일도 없던 동양대 봉사상 표창장을 가지고 불공정의 아이콘으로 그 가족을 저잣거리 내 던졌다.

그리고 병신 같은, 대가리에 똥도 들어 있을 용량 없는 새끼들은 그 이야기에 무엇이 중요한지 구별도 못한 채 시체에 달라 붙은 구더기마냥 그의 가족의 살과 피를 파먹었다.

 

불공정이 그들의 가슴에 그렇게 큰 상처를 주었다고 인정하면 왜 나경원과 그 새끼들에게는 관대했는가.

왜 강남 재건축 투자의 신인 주호영에게는 침묵하고,

왜 장모만 감옥에 안 가는 희한한 범죄집단의 가장 윤석열에게 열광하는가

지들과 백만광년은 먼 인생을 살아온 하버드 출신 엘리트 이준석에게 지들 꼬라지는 투영하면서 개소리를 하는가

 

주식과 달리 악당이든 머저리든 시민 한 명에게 1표를 주는 선거권이 지금 세상에 마땅한 것인지 회의감이 든다.

게으르거나 멍청해서 병신같은 소리나 믿는 놈들 때문에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들이 영향 받는다는게 안타깝다.

 

조국이 불공정한 삶을 살았다면, 너네들은 구더기 같은 삶을 산 것일거다.

자기 처자식을 태워 가며 옳은 일을 하는 남자의 등에 칼을 꼽고 그의 처와 딸에게 모욕을 주는 니들은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니 놈들이 있기에 이 나라는 진짜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게 증명되는, 그리고 그 수혜를 니놈들이 얻고 진짜 자유민주주의 시민들은 니놈들 꼬라지를 보면 참는 그 모순을 죽을 때까지 모를 것이다.

 

조국을 위해, 그의 가족을 위해, 그리고 그의 고통에 마음의 빚을 진 시민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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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기    친구신청

공감합니다. 개새끼들이 대가리에 든것도 없으면서 공정과 부조리를 외치면서 조국을 욕하는거 보면...진짜로 세뇌되서 그렇게 생각한다면 대가리가 빈 등신들이요. 거짓인걸 알면서도 선동하는 새끼들은 양심도 없는 구한말이었다면 나라를 팔아먹었을 개새끼들이죠.

위험함    친구신청

검찰이 자기들에게 개기면 좆된다는거 보여주는 시범 케이스임

한 가정을 말도 안되는 이유로 터는데 누가 검찰 개혁을 하려 총대를 매려 하겠나요

루리웹-7938291030    친구신청

아 저녁 뭐먹지

나루터기    친구신청

맛난거라도 사먹어....인생에 재미가 하나쯤은 있어야 안되겠냐...ㅋㅋㅋ

제노까마귀    친구신청

조국은 그야말로 검찰개혁을 위한 희생양이었고 어쩌면 본인도 그것을 알고서 법무부 장관을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의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의 행보는 조국 전 장관의 희생에 비하면 너무나도 소극적이었고, 지켜줘야할 대상을 지키지도 못하고 밀어붙여야할 것도 밀어붙이지 못한것은 실망이 크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국힘당 및 법조계의 썩은물을 제대로 씻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토바이꼬마    친구신청

어처구니가 없네. 조국이가 검찰개혁의 적임자라 칼도 못뽑고 윤석열이에게 두드려 맞고 쫓겨납니까?
조국이 민정수석 시절에 뭘 했나요? 법무장관이 되서 뭘 했나요? 지 부하 윤석열이도 못당해내서
부하한테 X신처럼 당한 얼빠진 놈에게 이런 찬사라니...
평상시 SNS로 입터는거 말고는 하는거 없는 인간에게 민정수석 법무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기면 어떻게
되나 선례를 남겨놓은게 조국이 한 일의 전부죠. 세상 물정 모르는 듯 하니 잘 들으세요. 세상은
결과로 말하는 겁니다. 조국이처럼 주댕이만 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성과를 보여야 남들이
인정하는 겁니다. 검찰개혁 주댕이로만 털면서 X신처럼 부하한테 뒤통수 맞고 쫓겨나는 얼간이를
좋다고 빤다고 세상이 그를 인정해 주진 않아요.

데슈미르    친구신청

당신이 조국처럼 전방위로 털리면서 그정도라도 할수 있을거 같나요?
개혁의 개짜만 꺼냈을뿐인대 개같이 달라든 기레기랑 카르텔에 묶여서 털리면서 고작 나온게 뭐있었나요?
독재자도 아니고 저상황에서 뭘 해낼수 있단말인지

나루터기    친구신청

불쌍하구나...뭐가 잘못된건지 사리판단이 안되니...이런 글을 똥싸듯이 싸놓는구나...

오토바이꼬마    친구신청

와 진짜 웃기지도 않네. 민정수석 법무장관이 얼마나 대단한 권력인데 마치 일개 시민이
힘못쓰고 당한것 마냥 털려서 별 수 없었다?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그것도 못할 X신이
주제파악도 못하고 민정수석 법무장관 낼름낼름 처먹으니 이런 사태가 벌어진거죠.
지 혼자만 망해먹었으면 다행인데 지놈 무능에 민주정부가 통채로 날라갈 상황이죠?
조국이 털어서 나왔냐 안나왔냐가 뭐가 중요한가요? 법무장관이란 권력중에 권력을 가진놈이
X신같이 지 부하에게 손도 못쓰고 털린 무능의 극치를 보였다는게 한심한거지.
님들이야말로 사리판단 제대로 하세요. 무능은 부패만큼 죄악입니다.
조국이 아무런 권력도 없는 일개 시민인데 윤석열이에게 당했다면 불쌍하기라도 하죠.
민정수석 법무장관 가진 권력중의 권력이 지보다 한참 아랫줄에 손도 못쓰고 당했으면
이미 불공정이냐 공정이냐를 따지기 이전에 무능의 극치입니다.

Minicoopung    친구신청

얼마 받으면 이런글 써주나요???

엘사아렌델    친구신청

이번 일을 통해서 알게 된게 없으신것 같네요
첫째 검사 출신들은 자기들만의 공고한 카르텔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유지하는데에 사용할 권력은 절대권력이다 그것은 선출직이 아니기에 더욱더 강력하다
둘째 검사가 흘리고 언론이 받아쓰면 하루만에 지상파와 인터넷은 해당인물의 허물과 그릇된 점으로 가득차지만 진실이 아니더라도 정정보도 따위를 내지 않거나 정정보도를 10초도 안되게 내보내어 그것을 돌이킬 수는 없다
셋째 검사가 비리를 저지르면 그것은 곧 무마되며 아무것도 아닌것이 될때까지 무시된다

검사들이 절대 권력이라는 것만 겨우 확인했는데 지금 상황에서 그 누가 검사들을 칠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검사를 치려면 검사들을 권한을 다 잘라버릴 법개정과정은 필수인데 검사들이 자기들의 죄는 아무것도 아니며 무죄라고 말하는 것들을 다 믿고 검사가 짱이니까 조국은 x신이라는 사람이 국민이면 어떤 국회의원이, 어떤 선출직공무원이 국민을 믿고 검사에게 칼을 들이댈 수 있겠습니까
[기본] 페미 때문에 민주당 싫고 국짐당 지지하면 (27) 2021/06/09 PM 12:55

그 논리라면

이번 강제징용 판결에서 논평 하나 안 내고 버티는 매국노 쪽바리들이 패미보다 낫다는 걸로 이해하면 되나?

 

아니면 

권익위 전수조사 거부하고 말도 안되는 감사원 주장하면서 부동산 조사 뭉개는 부동산비리가 더 낫다는 걸로 받아들이면 되나?

 

그것도 아니면

지 주댕이로 2시간 동안 닭년 꼬끼오 소리 듣고 감화 되서 2년 갖다 바쳤다는 즙짜기 달인 이준석이가 자기들을 대표하는 리더십의 표본이라고 보는거라 이해하면 되나?

 

알수가 없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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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님    친구신청

부패한 국힘도 싫지만 페미정당에도 표 못주겠다 << 이 심리가 강한듯

근데 문제는 국힘 지지자들은 전통적으로 콘크리트라할만큼 나라 팔아도 찍는다는 인간들이라...
그렇게 중도들 표를 잃으면 결국 손해보는건 민주진영뿐이라는게 웃픈점이죠

푸른머리 무    친구신청

그럼 당연히 이명박근혜 새시즌 ..

평생솔로[집값떡상가즈아]    친구신청

페미가 싫어서 매국노를 지지
어우야

Saariselkä    친구신청

자세한 이유는 마이피 정치전문가분들이 잘 적어주실듯

루리웹-4810785279    친구신청

사람은 다른 사람 큰 병보다 내 작은 상처가 더 아프기 마련입니다.
몸에 안 와닿는 정의보다는 당장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역차별을 더 크게 느끼는걸 이해 못할 것도 아니죠.
제 나이 또래는 그래도 과거를 겪었으니 절대악이라는 개념으로 바라보지만... 20대 젊은 사람들이 등돌리는 건.. 솔직히 감히 뭐라고 못하겠네요..
그냥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K'    친구신청

그러니 민주당이 제대로 해야죠

진짜 우리나라 정치 보면 민주당 맘에 안들어서 다른 정당 찍을려고 하면

그 반대가 국힘, 정의당이고 국힘, 정의당보다 그나마 나은 민주당도

가끔 실망스런 행보 보여주던데 진짜 이도 저도 싫은 사람들 입장에선 괴로울뿐임

눈물나는 사람    친구신청

문재인과 민주당 싫다고 국짐당 지지자라 생각하는 이분법적인 발상이 잘못된거 아닐까 싶네요
국짐당은 싫고. 그냥 문재인과 민주당이 개 싫을뿐이지,

발두르님    친구신청

문제는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오딜 찍냐 이거죠

결국 미워도 민주당 찍으면 되는데 요즘 20대 젊은 층은 민주당 싫어 그러니 국짐이 답이다 하는경우도 있으니 저렇게 글 쓰신듯해여

결국 현재 우리나라는 양당체제라

강철의기사    친구신청

미운거는 고치면되지만 매국은 못고치지 착각하지말자 ㅠㅠ

나루터기    친구신청

국짐당은 페미 이용 안해먹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지능이 모자라다는 겁니다

kimpol3    친구신청

부동산 조져놓고 반성도 없고,
페미로 조져놓고 아직까지도 여성타령,
적폐청산 한대놓고 내로남불,
뭘 더 봐야함?
이미 볼 꼴 다 본거같은데.
국민들이 권력을 이만큼 역대급으로 밀어준건,
지네 밥그릇 챙기라고 준게 아니라,
나라를 변화시키라고 준건데,
뭘 했지?
이런데 뭘 믿고 계속 줄까?
권력은 국민에게 "빌리는" 것임.
국민들이 보기에 자기꺼 빌려가놓고 결과가 거지같다면,
도로 다시 뺏는게 당연한것.
더이상 프레임 타령은 통하지 않음.
국민들은 일부 콘크리트층 빡대가리들 빼놓고는,
이미 수준이 한참 올라갔거든.
프레임 문제로 밀어줘봤자,
원하는데로 일하지 않는다는걸 요번에 제대로 알게됬고.

FoXxHound    친구신청

지금 부동산 이렇게 된거 이명박이랑 박근혜 규제 다 풀어놓은거 미국에서 달러 개풀면서 부동산 폭발된건데 그건 분노 하심? 페미는 2015년 박근혜가 난 페미대통령 남자는 게임해서 멍청해서 여성이 한국을 이끌어야된다하면서 페미 메갈 등에서 박근혜를 햇님이라 부르면서 시작됬다는 건 모르쇠?

이명박 수천억 국고해먹고 박근혜 무당에게 나라팔아먹는거보다 지금이 훨씬 안좋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때는 지금처럼 분노는 하셨나요? 아니면 대가리가 깨지셔서 선별적으로 분노하시는건가요

루리웹-죄수4926번호    친구신청

여기 조중동 기래기 기사만 보고 사회 배우신분 같아 안스럽네요.

일단, 국민들요? 당신과 같은 생각으로 모두 뽑아준것도 아닌데,
당신이 밀어준게 모든 국민이 같은 이유로 밀어 준것도 역시 아닌데,
(우린 카라로 통일 되어 있지 않습니다,! 프로토스가 아니라구욧)

세상은 더욱 여러가지 톱니로 돌아갑니다.

yugoratio    친구신청

적폐청산 못했다고 적페를 다시 지지하는 능지 ㅋㅋㅋ

종이접는짬뽕    친구신청

님이 말하는거 + 적폐 + 친일이 국짐당인데여
이제껏 민주당 문제있는 부분이 국짐당이 예외인적이 없음.

一目瞭然    친구신청

완벽하게 좋은 놈이 있다면 그 좋은 놈을 지지했겠지.

근데 현실은 그런 애들이 있을 수가 없다.

결국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비슷한 부류를 선택하든

자신의 이익에 맞는 부류를 선택할 수밖에 없죠.

양쪽의 30~40%는 전자고 나머지 20%은 후자겠죠.

양당의 신념들과 자신의 신념을 비교해 봤을 때 어디가 더 낫는지

자신의 이익을 누가 챙겨줄지 비교해보면 답은 금방 나옴.

루리웹-죄수4926번호    친구신청

ㅋㅋㅋ 너무 뼈떄리진 마세요 ..

국짐짝당 지지자는 능지의 차이니 .. 탈출은 못할듯요 ㅋㅋㅋ

Ezrit    친구신청

민주당 싫은 거야 당연히 이해하고 공감도 가는데
국짐당 지지하는 건 그냥 지능문제 맞아요.

Kim-z    친구신청

민주당을 고쳐 쓰자고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고칩니까? 고치는 방법이 선거에서 떨어뜨리는 것 말고 있습니까?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그래서 님은 똥을 그렇게 말아 드시나요??
존나게 대단한 대의가 있으셨네
가라 쫌

도미너스    친구신청

멍청이들이 그걸 핑계로 합리화 하는 게 웃길 따름이죠...

블루아돌    친구신청

국찜당 찍는 븅들의 능지는 진짜 한점의 머리라곤 찾아볼수 없는 논리임 민주당이 싫으면 다른당을 찍으면되지 차악이 싫어서 최악을 찍는다? ㅋㅋㅋ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당이 있고 지들이 대가리나 신념이 있으면 그 많은 쪽수로 다른당들을 위협이 될정도로 키우면됨 그러기도 싫고 그럴능력도 읍고 애초에 국찜당이 좋다고 생각하니깐 그냥 국찜찍는거일뿐 나머진 다 걍 핑계

쩌리28호    친구신청

그런 사람들은 정작 국짐당이 얼마나 페미코인 타고있는지 모르는듯.
남성들이 역성차별이라고 하는 여성 우대 정책들 죄다 국짐당 인간들이 싼 똥인데 ㅋㅋ
대표적으로 여성 전용 주차구역도 오세훈이 만든거고. ㅋㅋㅋ
말 몇마디 거들어주니까 자기편인줄 알고 열심히 빨아주는 꼴이 참 한심하고 불쌍함.

바블독    친구신청

ㅂㅅ들

김메텔    친구신청

멀리 보자면 애초에 남녀 갈라치기 만든게 보수언론과 국짐당 입니다.

파우군    친구신청

국짐당은 대안정당이 될수없지만
민주당이 계속 " 야 ㅋ 그래서 민주당 안찍을거야?" 라는 차악 포지션에만 집착하면
어느순간 크게 폭망하는 상황이 올겁니다. 그전에 민주당 스스로가 자정해야되는데 지금 민주당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아직도 정신못차렸어요. 지금 민주당 인사들 하는거 보면 다음대권 제발 국짐당 가져가라고 제사지내는거같음.

제시켜라    친구신청

착각하는게 페미빠는건 국짐당도 마찬가지다
단지 현 여당이 민주당이어서 민주당만 눈에 뛰는거지
국짐당이 정권 잡으면 페미빠는건 별다를게 없음
[기본] 소비자가 편한 세상은 근로자에겐 지옥이다 (2) 2021/05/01 AM 11:49

이전 글에서 포지션 수를 이야기 한 부분 썰을 조금 더 풀어 볼까함.

이전 글에 남긴 적 있지만 난 외국계 제약화사 쪽에 일한 경험이 있음 (지금은 다른 소비재 업계지만)

작년 가을까지 일 하고 이직한 거니까 나름 최신 트렌드이니 지금 취업을 준비하거나 할 예정인 분들에게 나름 도움이 될 거임

 

코로나 국면이 제약 업계, 특히 ETC 마켓에 준 충격은 어마어마함. 그 동안 다른 산업이 전부 다 디지털로 가고 영업력을 대체하거나 개선해 갈 때 보수적인 의사들을 만나는데는 여전히 영업사원이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었음.

실재로 메르스 때도 그랬고 코로나도 그럴 것 같았음.

 

코로나 초기 디테일 콜 수와 매출의 상관관계는 정비례, 즉 영업사원의 활동량이 매출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보였음.

코로나로 방문을 못하니 매출이 빠지는 거 아닐까 했지.

사실은 코로나라 환자들이 병원을 안 간건데 일단 당시 데이터는 판단하기엔 부족했고 영업 조직도 전략 조직도 영업활동 재개를 더 고대했음.

 

그런데 코로나 2년차가 되고 중간에 영업 활동이 재개되고 멈추길 반복하다보니 왠걸? 계산 상 최대 현 영업력의 절반을 날려도 매출과 이익을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시작함.

 

여러 요인 중에 하나를 찍자면 이 바닥 고객인 의사들도 온라인 비대면에 순응하기 시작한 거임.

작은 변화지만 점점 커지고 있고 과거 영업사원이 커버하던게 꼭 필요하지 않아 보이기 시작함.

 

실재로 코로나 타격을 졸라 받은 영국의 경우 코로나 전 대비 영업사원 방문률이 80퍼셈트 감소 했지만 매출변동은 거의 없었음

 

전산화 디지털 온라인....

소비자인 의시와 환자의 편익 증가가  근로자들의 헬게이트를 열어버림

이미 일부 국가에서는 구조조정 시작했고 내부적으로도 준비는 거의 다 됨

 

10명 필요한게 5명 3면 2명 이렇게 되니까 뽑으면 누굴 뽑겠음?

1차적으로 경력직이고 2차적으로 고스펙임

스펙 잉여자는 차고 넘치는게 지금 방향임.

 

딱 5년 전만 해도 600명 중에 10퍼센트는 사원 대리가 있던 조직이 지난 해 5명도 안 됐음. 

코로나 언택트 클라우드 자동화 AI...

이게 다 미래 세대들 일자리 죽이는 방향이고 이걸 거스를 수가 없음. 

적어도 제조업 중심이거나 영업력이 필요한 곳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할 거임.

 

그러면 무엇을 해야할까?

나도 어렵게 취직해서 다행이 자리 잡았다지만 솔직히 지금은 답이 안 보이긴함.

앞서 말한 것처럼 직무에 필요인원이 줄어드는 것은 한 명의 전투력이 높아야 한다는 거고 즉 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데 신입에게 경력을 요구하는게 말이 되는가??

 

미국이 플랫폼 노동자가 50퍼 넘은게 괜한 것이 아님.

이건 정치가 못 푸는 문제임.

 

그래서 사회안전망 확보가 중요함.

분배를 더 이상 일자리로 하기 힘들어 지고 사회총생량의 절대 다수는 소수에게만 갈 수 밖에 없음

당장 카톡만 쓰고, 배민만 쓰지 새 앱에게 기회를 안 줌.

 

이건 다음 세대에게도 가속화 될거임.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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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NT병사    친구신청

거대유통과 플랫폼 기업이 갑이 되고
유통과 플랫폼은 외국기업과 싸워야되고
무한 경쟁의 시대에 어떻게든 적응해나가야겠죠
나 자신이 움직여야지 남이 어떻게 해줄수있는게 아니니까요

아틴    친구신청

이제는 개인이 싸워서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정도가 점점 지나고 있어요....

공부 잘해서 학력 높아지고 소위 말하는 사 짜 직업하는 방법이 있긴 있죠.
근데 저 사 짜직업 제외하고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95% 인력은 ????
[기본] 페미논란에 대한 2030과 4050의 차이에 대하여 (40) 2021/05/01 AM 09:12

페미 논란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것을 느끼는 요즘 옳고 그름을 떠나 한 발짝 물러서 양쪽의 시각 차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 중임

나는 30의 끝물이라 두 세대의 중간 쯤에 있음

그리고 섣부를 수 있지만 개인적인 결론은 생각의 페미 이슈를 어디에 두냐는 우선순위 문제이고 우선순위가 다른 것은 경험한 역사의 차이가 분명하다는 것

 

예를 들어 최근 문 대통령의 과거 페미 옹호 발언 영상들을 들고 와서 

"봐라 대통령이 차별을 만들고 페미를 옹호한 수장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음

 

그런데 그 영상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른 거임

2030은 그 영상에서 작금의 페미 논란을 만든 원인이 대통령이라는 혹은 대통령도 그 주역 중 하나 같다는 원망의 시선을 보내고 있음

(물론 여기엔 부동산 등 복합적인 원이이 있고 광의적인 관점에서는 경제적 생존의 문제와도 연결됨)

 

그런데 40 이상은 그냥 이정도임

"그게 뭐? 방향은 맞는 것 아님? 대통령이 틀린 말 했음??"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먼저 여성 인권 또는 사회경제적 지위의 변천을 따져 볼 필요가 있음

 

내가 대학을 다닐 떄인 신세기 직후, 2000년대 초반에는 그냥 여자는 잉여 인력이었음

IMF 직후 경제가 위축되고 비정규직이라는 신자유주의의 병폐를 솔직히 여자가 반 그리고 무능력한 남자가 반을 차지했음

 

만약 정규직 100명, 비정규직 100명을 뽑았다면

정규직 구성은 남자 80~90 대 여자 10~20이고

비정규직은 남자 50대 여자 50 정도 였을 거임

 

정규직이면 처우가 같냐?

전혀 아님

임금은 남성의 대략 60~80 수준이고 임신하면 잘 짤리거나 승진 막힘

 

최근 영화 중 하나인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인가 여튼 그 분위기가 2000년대 중반 까지도 갔고 지금도 보수적인 곳에서는 이뤄진다고 보면 됨

이건 통계가 말하는 팩트니 옹호고 뭐고가 아님

과장이 아니라 당시 쏟아져 나오던 기사들이 입증하는 거임

 

물론 지금도 일자리가 없고 힘들지만 그 당시 선배들도 소위 단군 이래 최대 스펙이라 불렸지만 취직 못하는 건 매 한가지 였음

 

여하튼, 이런 것을 20살 때부터 40, 50이 되는 지금까지 지켜 본 세대에게 여성의 불평등 이슈는 일종의 부채이기도 하고 그럴 수도 있는 문제이고 또 언젠가 개선을 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함

물론 그 중 보이루 문제 같은 걸 일으키는 윤 머시기 사건이나 래디컬 페미냔들은 ㅈ 같은건 2030과 같음

그건 상식과 합리성을 지극히 위배하고 있거든

 

그 외에 논문을 쓰고 조사를 해야 팩트라고 믿겠지만 아마 선험적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이해할 수 있을 거임

즉 사회경제적 약자로서 여성의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는 것은 일종의 공동선 실천이고 인권적 이슈, 즉 명분이 있는 거라는 점과 동시에 인권 변호사르 평생을 살아온 대통령이 이 아젠다를 가지고 가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은 것

그게 4050 대통령 지지자들의 스탠드 중 하나를 이룬다는 거임

 

단 래디컬 페미 등 미친X들까지 옹호하는게 아님 

이건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함

 

 

2030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아까 2000년대 초중반 단군이래 최대의 스펙도 힘들었다네 어쩌네 했는데 굳이 말하자면 글로벌 섭을 패치하고 또 패치해 오면서 뒷세대는 빅뱅 이후 최대 스펙이 됐지만 먹을 파이는 더 적어져 버림

 

실재로 내가 일하는 업계도 사무자동화와 클라우드 기술이 도입되면서 같은 일을 하는 포지션이 4명짜리 자리에서 2명 또는 1명으로 줄어드는게 매년 눈에 보임

즉 개개인의 역량으로 돌파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님

사회와 구조가 취업 드럽게 힘들게 만들고 있음

 

현대차 공장 뉴스 본적 있음?

몇 년 전 대비 생산 노동자가 XX% 줄었는데 로봇 떄문이다 어쩐다...

님들 밥그릇이 줄어가고 있는 거임

 

나는 여자를 차별한 적도 경쟁 우위에서 꿀을 빨아본 적도 없는데 말이지

 

게다가 이 정권이 진짜 드럽게 운어 없는 최악의 사태인 코로나 장기화는 쉽게 말해 2030 미취업 남성들을 리먼 사태 당시 2030이었던 지금의 40 양반들의 지옥 혹은 그 이상으로 밀어 넣어 버린 거임

누구도 밥그릇을 빼앗으면 싸우고 불지르는건 당연한데 그게 정부도 기업도 아니고 천재지변은 ㅇㅂ할 바이러스인 거임

 

그래서 힘들어 뒤지겠는데 왜 여자만 혜택을 주냐 + 여러가지 래디컬 페미들의 병크 + 그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하지 못하는 정부와 윗세대

 

열받을만 함

내가 20대라도 열 받음

그래서 답답함

 

누군가의 행동과 결과를 판단할 때 결과만큼 중요한 것이 의도와 과정임을 우리는 역사에서 배웠음

아까 대통령 페미 영상 올린 분도 댓글에서 지적한 것처럼 경제 발전시켰다고 다카키 마사오를 빨아야 하는 그 반론이 틀린 구석이 어딧는가?

 

문 대통령을 위한 변명을 해 보자면

평생 인권 변호사로 특히 여성이 차별과 억압 받은 것을 모든 현장에서 봤었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페미를 한다고 할만 했고

사실 페미는 그 분에게도 높은 우선순위가 아니라 권력자들의 독점체제를 깨는 것, 즉 검찰과 권력 분할이 더 큰, 더 무거운 과제라 그냥 그런가 보다 했을 수 있음

우리 삶이 저 것들에게 얼마나 유린당하는 지, 그 결과가 세월호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두 눈으로 봐왔으니까

 

이건 노무현 시대를 살아온 윗 선배들의 아마 평균적인 자세일 것임

 

그러니까 2030이 힘들다고 하는 것을 무시한 것보다는 그 정도인가? 정도로 봤을 개연성이 컸다고 봄

나는 그랬었음

 

물론 ㅈㅈㄷ을 위시한 수꼴 놈들이 부동산, 페미, 등등 아젠다를 이 잡듯이 뒤지더니 터뜨린 것도 한 몫을 했지


민주당과 정부는 이 아젠다 싸움이 매우 어려울 수 밖에 없음

인권과 여권 신장은 해결은 되어야 하거든

 

그렇다고 2030 남자들을 내버려 둘 수도 없음

공채마저 사라지는 지금 시대에서 얘네들이 뭘 잘못했길래 2중 3중의 도전을 받아야 하지?

적어도 밥그릇 경쟁만큼은 공정하게 해 줘야 함

 

밥그릇 경쟁의 공정함

이 정도는 만들어 주는게 당연한 거 같다.


민주당과 정부가 최소한 취업 또는 직업 선택의 문제에서만 남여 차별을 두지 않은 방향으로 가도 2030세대도 양보해 줄 수 있다고 봄

물론 쌓인 감정이 일소 될 수는 없겠지만 뭐가 옳고 그른지 몰라서 싸우는건 아닌 것 같음

서로 양보할 수 있는 시작점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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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te    친구신청

취업 뿐만 아니라 교육도 문제죠.
가장 근본적으로 가져야 할 자세는
여성이라서 누리는 권리를 당연시 하는
사회풍토는 안된다는 것
한국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 의무는 동등해야 합니다.
지금 20-30은 그렇게 배우고 자랐으니까요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좋은 말씀 이네요
동의 합니다

루리웹에서활동하는    친구신청

사회전반적인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급여가 실제로 다르게 책정되 현상을 목격하긴 했습니다.
같은 시간 노동, 같은 일을 해도 남성 급여의 40% 정도만 받았던 건 기억해요.
옛날 어른들이 직장 이야기할 때 떠올려 보면...

"AA(남성)가 회사에서 한 달에 150만 원 정도 받는답디다."
"그럼 BB(여성)가 거기 취업하면 한 달에 한 130만 원 받겠네."

취직 앞둔 여자 친척의 예상 급여를 계산할 때는 꼭 남자 직원 평균 급여에서 소정 비율을 공제한 금액으로 추정하신 게 기억나네요.

짤 재활용    친구신청

아직도 한국에 중소기업 같은 곳은 여자들 급여를 20프로 정도씩 적게 주는 곳이 많은데.

대기업과 공무원 같이 대우 좋은 곳만 보고 차별은 없다 오히려 우리가 역차별 받는다고 생각하는 거 보면 좀 그럼.

취업이 안 되는데 여자들만 자리를 보장하여 준다고 생각해서 역차별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얼마 전까지도 대기업들 조차 여자들 결혼하면 나간다고 잘 안 뽑으려 했음. 그래서 중간 관리직 넘어가면 아직도 여자가 거의 없고.

요즘 들어 조금씩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와서 그 문제가 풀리는데 좋은 고품질 일자리에 주로 그런 게 우선적으로 적용 되다보니 마치 본인들이 갈 수 있었던 자리를 빼앗긴 거라 생각하고 분해 함.

그게 확장되서 이제 우리는 이렇게 피해를 보는데 왜 니들은 혜택만 보냐는 걸로 나오게 되는 거죠

Saariselkä    친구신청

그냥 -메갈-동네 비호하는걸 까는구나 생각하면 됨

그 이상의 논리는 별거없음 이것저것 가져다 붙이는 수준이래서

블러드쏘냐    친구신청

중소기업에서 여자라고 급여 적게주는건 옛날말이죠

남자나 여자나 최저임금 수준인데 ㅋㅋㅋㅋ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블러드 쏘냐 님
님 말의 방향으로 가는 건 맞는데 아직 통계로 보면 남자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은게 팩트는 맞아요
근로복지공단 다니거나 국세청 다니는 지인 있으면 확인해 볼 수 있는게 4대보험 지출비랑 납세 내역 비중을 보면 적어도 근로소득을 내는 군에서 같은 직종 같은 일을 할 때 여자는 남자 대비 0.6~0.8 수준 입니다.

벤케이    친구신청

분명 숫자만 보면 남자 대비 0.6~0.8 일 수도 있어요. 근데 그 숫자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는 통계에는 안 나오겠지요. 남자의 오버타임일이 많다든가 하는 그런 근무시간이나 근무환경의 차이요. 제가 딱히 그 통계를 완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 20대의 남녀 임금 차이는 글쎄요 정말 얼마나 그렇게 날지 모르겠네요.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벤케이님
그래서 동일직종 동일 노동이라고 했습니다.
더 힘든일 히니까 더 받고 그런 부분이 아니라 같은 일 하니까 같아야 하는 부분만 말 한거라 보면 되요

벤케이    친구신청

네, 동일직종 동일노동이라고 숫자에, 통계에는 그렇게 잡혀 있는데, 실제로 어떤일이 일어나서 그런 차이가 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는거지요. 누가 몇시간 일해서 그 금액이 잡혔는지까지는 통계에 없을테니까요. 해서 이렇게 숫자로만 보고 20대 남성에 대해서 잘 못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래요.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벤케이님
듣고 보니 그럴 수 있겠네요.
이해 됩니다.

블러드쏘냐    친구신청

근로복지공단이나 국체성에서 알수 있는건 남자, 여자인것과 이사람이 어느회사 다니는가 그정도 아니던가요

같은 회사 다닌다고 같은 일을 한다고 볼수도없고 근무시간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수없고 경력이 어떻게 되는지 알수없잖아요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블러드쏘냐님
모든 자료를 다 가져다 드릴 수 없지만 결론부터 말 하자면 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직장생활 해보면 그냥 압니다. 가령 같은 일이면 남자를 뽑거나 도급직은 여사원으로 챠우거나 등등 젠더로 롤을 가르는 풍토가 있어요.
옳고 그름 따질 거 없이 근로소득은 아직 불평등한게 사실 맞습니다. 자세한 건 관련 기사나 논문을 찾아 보심이 나을 것 같아서 줄입니다.

v.for.vendetta    친구신청

애초에 현 2030 들은 그런거? 신경 안써요. 이미 그런건 내제화 되어 있고 서로서로가 어차피 동등한 라인에서 경쟁하는 한명의 사람이고 인간이라는 팩트가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남자의 나와바리에 여자가 침투했다'

이런 개념이 없다는겁니다.

애초부터 여자는 남자와 동등하게 경쟁하는 사람들 이란 시선인거죠.

그래서 지금처럼 여성우대에 치우친 페미니즘에 반대하는겁니다.

"쟤랑 나랑 똑같은 교육과 기회를 가지고 똑같은 대우를 받았는데, 왜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이런 불편함을 남자란 이유로 감수해야 하는가?" 라는 기본적인 물음을 학창시절부터 머릿속으로 되내는 세대가 2030입니다.

그나마 그동안엔 이 사회가 길러내는 인재상 마냥 나이많은 사람들한테 복종하는 상태로 길러져서 그런 의문과 불만이 있었음에도 닥치고 있었던거구요.

근데 이제는 안통하는거죠. 선을 넘은겁니다. 어떤 것이냐?

본인들은 그런 차별의 과실을 듬뿍 받아서 지금의 위치에 이르게 된 사람들이 '차별' 이라는 단순한 문구로 20년 30년 평생 기울였던 '노력' 을 '특권' 으로 치부를 하는것. 그게 선을 넘은겁니다.

嵐牙    친구신청

이런 소리하던 애 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바로 자기 와이프가 결혼한 여자라고 회사에서 차별 받는다고 하고 다니더라.
그냥 대부분 자기만 힘들다 이거고 자기가 모르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것 뿐.
자기 군생활 밖에 모르는 애들이 모여서 자기 군생활이 제일 힘들었다고 하는 거랑 비슷함.
선임한테 온갖 갈굼 당하면서 힘들게 군생활한 애가 말하고 있는데
그런 거 없는 곳에서 군생활한 애가 "요즘 시대에 그런 데가 어딨습니까?"이러는 거지.

v.for.vendetta    친구신청

애초에 2030이 그동안 이성적으로 말할때는 과거 부모세대의 여성차별 인정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죠. 대표적으로 82년 김지영이 아니라 62년 김말자 였으면 인정해도 100번 인정한다고.

현세대에도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력단절은 문제라는거 인정하고 대책은 있어야 한다고 했구요.

근본원인은 여성의 사회생활이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서 경력단절이 되고 그래서 30대 중후반 이후로 경력의 차이 때문에 임금의 차이가 생기는것이죠. 근데 마치 그걸 성차별을 한거마냥 몰아가고 한쪽으로 특혜를 주는식으로 고치는게 문제죠.

경력단절의 해결책이랍이고 들고 온게 할당제니까 욕을 하는겁니다. 결국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식의 해결책인데 이게 딱 적폐가 하던 짓거리.

이러니까 2030 빡쳐서 똑같이 안하무인처럼 나가게 되는겁니다



젤포링    친구신청

20년 사이에 성차별이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바뀌고 그런 거 없습니다 관성이 있어요
해결되는 개념이 있고 해결되지 않는 개념이 있고요 노동권 인식도 그런데 성차별이라고 안그러겠습니까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그래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분담해야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잖아요

v.for.vendetta    친구신청

그러니까 그 부분말고는 차별이 없는데 왜 성차별을 주장하면서 특권을 달라고 하고 또 그걸 왜 용인하냐는거죠.

이게 2030 들이 느끼는 불공정이라는겁니다.

도리어 2030들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개선을 해야하는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개념이 없는건 오히려 본문에 나오는 4050 이죠. 그러니까 저런 정책이 나오는 거고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v.for.vendetta 님 말이 2030 심정을 잘 대변하는 의견 같네요.

젤포링    친구신청

2030세대의 30에 해당하는데.. 이전세대는 남자들이 '눈에 띄게 대우'를 받다가
사회 전반적으로 고용불안정 등을 겪다보니 '눈에 띄지 않는 대우만 받는 상황'이 오자
급작스럽게 난리난다고 생각해요
이따금 8090세대에 성차별이 없었단 얘기 보면 어찌나우습던지.. 누나이모들 보면서
이론상으로는 몰라도 어딘가 구조가 이상하다 느낀게 90년대부터 쭉 보던 모습인데

Saariselkä    친구신청

사실 이런 정책이 우리나라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어느나라(특히 서구)가도 다 있어요
심지어 여기 -메- 깽판치는거 방관하는거처럼 그동네도 pc애들(뭐라 표현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적음)그냥 방관하는것도 똑같음


그냥 병역쪽을 집중적으로 얘기하면 십분공감하겠는데 여성이 차별 안받았다는 논지는 제가봐도 웃김
그부분(여성징병)은 몇나라밖에 못할정도로 쉽지 않은 주제지만 적어도 못할건 없으니까

Kopite    친구신청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입장에선 또 쓰니님의 이런 생각이 웃길지도 서로 피해를 받은 부분이 분명 존재 하는데 서로가 다 피해자라고 우기는 상황... 누군가는 서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해줘야죠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이것 하나만 알아 줬으면 하는게 있다면
민주당이 병신 같고 문 대통령이 맘에 안 들어도
저쪽으로 마음 주고 표 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청년, 일자리, 공정, 형평성??
아예 관심 없어요.
이건 지난 역사가 증명하고 본인들 입으로 하는 이야기에요.

대표적인게 킹무성이 청년 일자리에 대해 답이 없다고 한다든지
쌍용차나 중공업 이슈에서 노동자 해고를 노동유연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한다며 경영자 논리만 받는 다든지

알바노조를 탄압하고 최저임금 막는다든지
공정, 정의 이런거 생각하면 저기는 처다도 볼 가치가 없습니다.

여기는 패고 두드리면 듣기라도 하죠?
저기는 이용만 해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Player007    친구신청

한국의 현실은 페미니즘이라고 쓰고 여성우대정책이라고 읽어야 합니다.
이걸 겪고 있는 2030 남성들이 민주당에게 표를 줄 이유.. 1도 없다고 보는데요. 저도 이번에 오세훈 찍었습니다. 그 사람이 잘해서? 당이 좋아서? 아닙니다. 그냥 페미당의 미친 짓거리를 그만 보고 싶어서요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표는 본인이 주는 것이니 뭐라 할건 아니지만 마이너스를 만드는 결과가 보여서 착찹하네요.
당장 지가 공약한 보육원 밥 안 주려고 수 쓰고 있고 뭐 말 하려면 많죠
못하면 혼나야 하고 말 안들면 패긴 해야 되지만 그 반대가 차라리 허경영인게 낫지 않았을까 할 정도 라서요

벤케이    친구신청

Player007// 전 30대중반으로서 이번 선거 결과보고 참 20대들이 힘들구나 싶긴했어요. 다만 그래도 정말 이건 아닌데 싶더라구요. 아무리봐도 국힘당에서 20대 대부분을 위한 정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평등, 공정 이런 건 그쪽 사전에 없어요. 지금까지의 꼴을 보십시다. 안타깝지만 그들은 여러분을 도와주지 않아요.

루리웹-9135782731    친구신청

국힘당은 20대한테 관심도 없습니다

kimpol3    친구신청

똑같은 논리로 말하자면,
역차별을 겪어본적도 없는 세대들이 역차별을 논하는게
너무 우습지않나? 지금의 20대는 학교 교육에서부터 심각한
역차별을 받아왔고, 법적으로도 구조적으로도 남자는 소외된
심각한 성차별을 경험하며 살아왔는데,
그런 교육 받은적도 없고, 가부장적으로 살아왔고,
혜택은 다 누린 40대이상 꼰대들이,
자신들이 이해 못한다는 이유로 역차별이 없다고 규정하고,
바른 사회현상이라는 헛소리나 쳐 하는데,
20대들이 등 돌리는건 당연하지않나?
이미 작금의 페미는 성별을 앞세운 권력 횡포 수준이라,
사회적인 모든 방향. 교육, 법, 제도, 취직, 의무, 권리,
모든것이 여성에게만 유리하게 마치 계급처럼 나눠놨는데,
그 선봉에있는 현 정부에 반감을 가지는게 당연하지.
그것도 20대만의 이야기가 아님.
30대도 등을 돌렸다는건 커뮤뿐만 아니라 선거 결과로도
나오고 있지. 어처구니없게 지금 사태를 이해력 없는
1~30대 남자들의 탓이라며 호도하는 자체가
지금 사태가 어디로 가고있는지 조금도 파악 못하고
현 정부의 비호에 밖에 관심이 없는, 좁디 좁은 소견을 가진
사람들이라는걸 스스로 밝히는 꼴 밖에 안됨.
동일범죄 동일처벌,
동일의무 동일권리,
인간이기에 누려야하는 기본 인권임.
인권과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들을 자기들 백성마냥
마음대로 차별 했을때부터,
이미 그런 말도안되는 이유는 아무 의미가 없음.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부나 권력자들에게,
국민을 차별할 권한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충분히 맞는 말입니다

미르미르80    친구신청

맞말

Player007    친구신청

윗 글 중에 "래디컬 페미 등 미친X들까지 옹호하는게 아님" <= 실제로 이런 마음을 갖고 있더라도 직접 개입해서 미친 짓거리를 막으려고 하려고 하지 않는 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미친x들 짓거리를 방관만 하고 있다는게 어찌보면 동조하는거 아닌가요.
스스로 합리적고 온건한 페미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서 메갈 워마드 윤지선 논문 등 미친짓거리 욕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그저 방관할 뿐.

Player007    친구신청

"4050 세대가 래디컬 페미 같은 미친 짓을 옹호하는 게 아니다" 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직접 개입해서 잘못된 건 비판하고 개선하려고 해주지 않는다면, 2030 입장에서는 다 똑같은 페미 한통속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그렇죠 이해 합니다.

루리웹-01635844321    친구신청

여론이 저렇게 당분화되어 있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게 유의미한 혜택을 보는것도 아님. 즉, 정치권에서 선전할 만큼 크게 변화되는것도 없는 마당에 그냥 빌붙어먹는 박쥐같은 단체들만 보조금 타먹고 호의호식하는 상황임.

혜택을 못받는 남성 + 혜택을 못받는데 혜택을 받는다고 몰린 여성 + 혜택받고 날뛰는 일부 여성단체 + 세금가지고 갈등조장 여가부 이런 짬뽕같은 상황임

신녀미입니다    친구신청

MB정부때 세대갈등을 생각하고, 이게 어떻게 젠더갈등으로 왔냐만 알면 답이 나오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남유정♥    친구신청

4050? 이 나이도 차별에 관해서 딱히 말할 권리?!같은 건 없다고 생각함
등 따시고 배 부르니까 나몰라라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정치판에도 이 나이대 인간들 수두룩빽빽임
이건 나이를 떠나서 자기 등 따시고 배 부르면 약자편 그런거 없고 대세라고 여기는 쪽에 붙어버림
차별받고 살아온적 없으면서.. 적어도 성별가지고 차별받은적 없으면서 입에 거품물고 빽뺵 거리는 것들 대부분이 2030 페미들이지. 성별관련 차별을 받았다고 말을 할 수 있는 나이대는 극히 제한적이고
오히려 나이와 관련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차별이 극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중
4년제 나오면 대기업 가던 과거와는 다르게 평생 공부만 하던 사람들만 갈 수 있다는거
지금 사람들 노력하는거 반의 반도 안해봤으면서 노력이 부족하다고 쌉소리 하는 것들도 그 증거이고..

lean28    친구신청

말씀대로 흐름에 따라 지켜봐온 경험에 의한 세대차이도 한몫하고
갈수록 사라지는 파이와 불공정에 겹친 세대라는 점도 많이 공감합니다
그러다보니 사회 운영을 맡고있는 중앙 정부가 여성우대를 밀고 쓸모없는 여성부 방치를 하는건 현 세대에겐 더더욱이 용납할수 없고 분노로 가득찰 수 밖에 없다고 느껴집니다. 비록 이전에 더 최악을 보여준 녀석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현재일 뿐이기에 이 실망감은 중앙 정부에 대한 분노로 이어질수 밖에 없을거같습니다.

lean28    친구신청

아까 다른 마이피의 글은 개판을 유도한 글이라 불쾌했는데 여긴 의견이 다양하게 많이 나와서 좋네요

딸본좌    친구신청

나름 객관적인 분석이기는 한데
중요한건 청년시절 기억이 평생 간다는 거임
지금 10대20대 남자들은 죽을때까지 보수로 고정될듯
40대들이 이명박근혜 존나 혐오하는 것처럼
이들은 문재인을 평생 혐오할듯함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바뀌기도 해요
사실 노무현 지지층 중 다수가 노무현을 몰아세웠다가 돌아선 분들이 많거든요.
언제 바뀌냐의 문재라 봅니다
[기본] 말 할 자유는 제한적이죠 (8) 2021/04/25 AM 10:42
자유의 의미를 멍총하게 아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아진 건지 모르겠음

요새 학교에서 안 가르치는 건지 아니면 표본정규집단을 넘어갈 만큼 멍청한 사람들이 늘어난 건지 이해가 안 될 정도임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다른 자유와 마찬가지로 제한 되어 있음

정치적인 또는 전치 집단에 대해서는 그 리미트가 풀리는 줄 아는데 아님

마찬가리로 제한이 있음

 

그 제한은 바로 거짓말은 하지 말라임

 

어떤 말을 어떻게 해도 됨

당장 유튜브에 영국 의회를 검색하면 예전 대처 시절에 의원들이 대놓고 대처에게 썅년이라고 함

 

Shut your fucking mouth up

 

이렇게 국회에서 하는 거임

그런 정도는 용인이 되는 문화도 있는거임

그래도 안 되는 건 거짓말과 허위 정보임

 

이건 사람들을 오도하는 거라 금기되고 관리 되어야 함

 

내 생각은 이런데 왜 말을 못하게 하나

이게 아니라

 

니 생각은 말 해도 되는데 왜 자꾸 거짓말과 허위 사실을 가져다 와서 헛소리 하느냐임

 

뉴천지인지 나발인지 하는 놈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함

맥락도 없고 사전 배경정보나 지식도 대한민국 공교육 체계에서 최하위권임

 

헌법의 자유를 뺘고 어쩌고...

이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악랄한 사기이자 허위 기망임

 

이런것들은 자유가 아니라 미국식 금융치료가 가야함

 

이번에 민주당은 언론법 개정에서 반드시 징벌적 배상을 넣고 유튜버 같은 놈들도 넣어야 함

 

제도권 언론 아니라고 아무 말 하게 뒀더니

저런 대가리가 깨져도 문제점만 있는 애들이 설치는 거임

 

지들 딴에는 언더독 심리로 지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싹을 뽑아야 함

 

개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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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그쪽부류에서 말하는 자유라는게
무슨 아주 매드맥스나 세기말 마냥 지 꼴리는대로 다 할수있는거라 생각하나봄
그건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지....

zeldahime    친구신청

프리덤이랑 리버티의 차이를 모름

지온NT병사    친구신청

한동안 대중독재라는 말이 많이 나왔었죠
자신들에게 거슬리는 말을 하면 그동안 아군이였던 사람도 한순간에 적으로 몰아서 매도하던
이런것 또한 자유를 억압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virus.lee    친구신청

책임없은 자유는 방종이조

주말의명화    친구신청

말하는건 자유인데

사람들이 그 자유에 책임이 같이 붙어 다닌다는걸 모름

가령 1베충 처럼 말하는건 자유인데 1베충으로 몰리는건 그 말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책임으로 돌아오는건데 왜 1베충 취급하냐 말할 자유도 없냐 이럼

빠니쏭    친구신청

왜냐구요? 돈이 되니까요. 멍청한 족속들은 그걸 믿고요.

뉴천자    친구신청

익명성 뒤에서 뻐기는 님보단 나을듯

그리고 반말 하지 말고요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
뻐기는거야 그게?
헌법의 자유를 지우는 개소리는 그럼 뭐냐?
평행지구에서 온 팩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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