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카™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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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물리,정신)] 다행입니다ㅠ (4) 2019/05/30 PM 06:26

img/19/05/30/16b080ee2e6407201.jpg

 

짤방은 제 방에 있는 애들 ㅋ

 

 

다행히 결과는..정상이라고 합니다.

근데 왜 아팠던 건지 ㅠㅠ

 

스트레스 조절 잘해야겠습니다ㅠㅠ

 

 

*근데 a형간염 항체가 없다고, 예방접종 맞아야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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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건달    친구신청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같아요 ㅠㅠ

리치왕    친구신청

몸조리 잘하세여

돌이돌이    친구신청

스트레스관리 정말 조심하시구요

항상 건강챙기세요~!

칼 헬턴트    친구신청

저도 아픈데 딱히 이유를
[건강(물리,정신)] 초음파 검사 받았습니다..ㅠ (10) 2019/05/29 AM 11:48

덧붙여서 소변과 피검사와 함께.

(주사 싫음. 혈관이....)

 

 

두 결과는 내일이고....

 

초음파는 간쪽에 물혹이 있고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체중(....)으로 배에 지방이 있지만 그외의 소견x.

 

다만 소변보기 힘드냐고 계속 묻긴 했어요.

저는 아니요라고 하긴 했지만..,

 

 

 

뭘까요 이거....

만약 콩팥  문제면 얘기했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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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버밀리온    친구신청

전에 저도 배 이곳저곳이 아팠는데 신경성인 과민성대장증후군 같다고 하더라고요.
조금도 움직이지도 못할만큼 오른쪽 옆구리가 너무 땡긴적도 있었고
배꼽 주변이 아프기도 하고 갈비뼈 아래가 아프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요로결석부터 맹장염이던 십이지장염 등 뭐 별게 다 나오더군요.
무서운 마음에 병원을 한 4~5곳 가보고 대학병원까지 가봤습니다.
내시경까진 안했지만 의사들이 배 눌러보기도 하고
피검사 초음파검사 CT 등 해봤는데 별것 아닌것 같다면서
결국 과민성대장증후군인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나아지는데 음식들 소화 잘되게 가능한 많이씹고 익혀드시고
자극적인 음식 조금 피하시면서 (피자, 튀김 등)
덥더라도 배는 따듯하게 해주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전 배를 따듯하게 하는게 제일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몸은 괜찮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복통은 뇌랑 연결되어있다고 말할만큼 정신적인게 크데요.
별일 아니실겁니다 :D

루니카™    친구신청

저도 내과 2곳 외과, 산부인과까지 갔으니ㅠㅠ

일단 밀가루 매운 거 커피는 피하라고 하는데
내일 결과 지켜보고 별 일 아니었으면 좋겧어요ㅠㅠ

루니카™    친구신청

어떤 판정 받으셨나요?

루리웹-4261082448    친구신청

초능력 검사 받았다는줄 알고 눌러봄

루니카™    친구신청

그럴 리가요 ㅡㅡ

†아우디R8    친구신청

별다른 이상없으시길바랍니다ㅜ

루니카™    친구신청

지금은 또 괜찮네요 ㅠㅠ

갱생스매시    친구신청

음 혹시 거북목이나 라운드숄더 이신가요??

루니카™    친구신청

자세가 좀 구부정합니다ㅠ
[건강(물리,정신)] 한 번 더 푸념. (5) 2019/05/29 AM 06:52

최근 들어 제 마이피 건강 게시판 쪽에 글 올리는 게 많아졌네요........


복부 아프다고 했던 곳은 신경통인 것 같다라는 월요일에 받았던 진단에 안심했었지만,

오른쪽 옆구리는 여전히.....괜찮을 때도 있고 아프다가 없어질 떄도 있고 애매한 상황........

식욕도 여전히 떨어져있고, 뭘 먹기가 싫은 그런 상태.



어제 밤에 좀 불안했던 이유로, 좀 덜덜 떨다가 잠을 청했는데

카페인 먹으면 잠을 못 이루는데, 어제는 뭘 먹지 않았는데도 잠이 잘 안오더군요.

결국 잠들긴 했지만 깨어난 건 새벽 5시 30분(평소엔 한시간 뒤에 일어납니다.).


속이 좀 아파서 화장실 갔다왔고, 다시 잠을 청해봤지만 안 되더군요....

불안해서, 대체 왜 이런 건지 모르니까.


잠깐 눈물이 나서(아파서 그런 건 아닙니다) 살짝 눈물 흘리고......

(슬펐던 것 같아요.)



내가 왜 이러는 건가, 싶어서. 불안해서, 몰려있으니까 그런가 싶어서.

이게 건강염려증이라는 건가.........싶어서 말이죠...........................



 
 

 

지금은 아침을 먹지 않았는데, 오전에 복부 초음파를 받아볼 생각입니다....

돈이 좀 꺠지지만, 적어도 원인이라도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별 일 없었다고 하면,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편히 갖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주변에 친구가 없으니까

이런 식으로 글을 남겨놓고.............................................

인간관계를 잘 가져라는 말이 왜인지 최근들어 깨닫고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내가 나를 더 믿어줘야하는데............

내가 나를 토닥여주니까 또 눈물이 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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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님    친구신청

아.. 기운내세요..

크리스코넬    친구신청

나보다 훨씬 아프고 힘들 사람이 역경을 이겨내는 작품들을 보면 힘이나여
내경우는 잘통함. 단순해서ㅋㅋ
영화라면 50/50 안녕 헤이즐 정도가 있겠고 소설은 너무 많네여

나의계량스푼    친구신청

저도 이런적이 있어서 글이 공감되네요 ㅠㅠ

갱생스매시    친구신청

흠 저도 왼쪽 옆구리가 반년간 아픈적이 있어서 상복부 초음파 받은적 있습니다. 큰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검사받아보셔요.

DJ1981    친구신청

흠... 힘내세요... 인간관계가 어렵긴하죠...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마세요.
어떻게든 사람들 만나고,어울리다 보면 '친구' 가 생기긴 합니다.
[건강(물리,정신)] 어제 다른 병원에 갔다왔습니다만.... (6) 2019/05/28 AM 10:27

맹장염하고 증상이 비슷해서 내과랑 외과 같이 보는 곳에 갔습니다.



눌러보시더니, 맹장 위치랑 다른 곳이 아프신 듯 하네요.

최근 신경 많이 쓰시나요? 라고 했던 것 같아요.


네. 그랬더니, 신경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맹장염이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한 건지 그쪽은 안 아픈데

오른쪽 옆구리는 아직 좀 쑤시고, 어제부터 속이 좀 쓰리네요.




며칠은 지켜볼게요. 생리 기간에 지금 불안정한 게 겹친 게 터진 것 같고...





그리고 계속 이유없이 울고 싶을 때가 많아졌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쌓여있던 게 많았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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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reatA    친구신청

우울하려면 끝도 없이 우울해질 수 있는게 사람이잖아요. 몸이 안좋아서 정신도 안좋아지는거니 좋은 것만 보고 즐거운 생각하면서 잘 지내세요. 다들 생존합시다!

루니카™    친구신청

저한테 잘 못 해줬던 것 같으니 칭찬을 해줘야겠어요 ㅠㅠ

등대인간    친구신청

저도 오른쪽 옆구리가 종종 쑤시는데..
한 4년 됐는데 처음에는 걸을때 너무 아파서 못 걸을 정도로 아팠을때도 있는데
신경성인 걸로 그냥..
요새는 인스턴트 많이 먹거나 잘 못자고 스트레스 받은 달에 생리 시작 전 후에
증세가 가끔 나타나네요.
이유없이 울고 싶을땐 그냥 시원하세 우세요...

루니카™    친구신청

지금은 또 괜찮네요. 밤이나 아침에 울컥할 떄가 있어요. 이유는 없었지만요....

잎사귀    친구신청

쌓인게 많은거 맞는거 같아요
울고싶을때 우세요. 그게 가장좋음

루니카™    친구신청

다만 그 울고싶을 때가 집으로 들어갈 떄 그러는 거라 ㅠㅠ
[건강(물리,정신)] 여러가지 일로...........좀 힘드네요. (7) 2018/08/24 PM 01:19

몇년 전에 불미스럽게 헤어진 친구들이 있었는데요.

전화번호 바꿔서 더는 연락이 안 올 거고, 안 좋게 헤어져서

연락도 안 올 줄 알았는데, 보이스톡과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악몽꾸고 일어나면............새벽이더군요...............

(내용도 참............뭐라고 해야하나. 완전히 봉이 된 제 자신이 보이는 내용.)

헤어져서 잘 된 줄 알았는데, 트라우마가 됐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비슷한 시기에 말실수를 해서 주변 사람한테 폐도 끼치고...

사과했지만...........마음 속으론 제가 사과한 것같지 않다고 느끼고 있고요.....

지금 이 말도 어쩌면 자기변명이나 이기주의적인 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상대방을 취미나 성격이 맞는 친구로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고....

생각해보니, 저는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상대방한테 뭘 해줬던 게 없었던 것같아요.

얻어먹거나 받기만 했던 것 같고.........제가 생각해도 제가 완전 못된 년이라고 생각해요.

 

 

 

전자, 후자 모두 제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전자는 사과할 마음이 없어서 차라리 마음이 가볍기라도 하지만

(그쪽은 머리크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쪽에서 봉으로 다뤘다고 생각함.)

 

후자는................사과했어도 사과한 것 같지가 않으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악몽도 악몽이지만, 몸에서도 이상증후가 좀 있고..............

제 자신이 솔직히 너무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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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R8    친구신청

너무 심려치 마시길바랍니다.
잘풀리길바래요

비울걸    친구신청

조심스래 한마디 하자면, 후회만 하시면, 점점더 죄책감은 가중될 겁니다.

감정이라는게 원초적인 부분이라서, 이성보다 먼저 몸에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이성적인 부분이 마비되죠.
그럴땐 우선적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 있는 상태로 돌려야 하는데, 그럴땐 몸을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약간의 산책도 좋고, 가벼운 뜀박질도 좋습니다. 그래서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편안한
상태가 되시면, 글로 사건에 대해서 적어보세요. '내'가 들어가지 않게, 사건만 적으세요. 적은걸 보면서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구요.

글로 적어서 보면, 적은글을 볼때는 객관적으로 생각할수 있어서, 죄책감을 가볍게 할수있고, 내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만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실수 있어요.

그리고 남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남에게 최소한의 사회적인 매너만 지켜주면 되는거지요.

인간관계에서 누구나 다 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 싶은거 당연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꼭 '착한 사람' 일 필요는 없습니다.

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착한일을 안한다고 해서 나쁜사람이 되는게 아닙니다. 착한일을 한다고 해서
인정받고, 사랑 받는 것도 아니고요.사람마다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 기준이 다 다른거니까요.

어떤 행동에 대한 선택은 자신이 하는거고,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서 온전히 받아들이세요.
받아들인다는 것은 결국 선택을 한 자신을 인정하는 거죠. 그렇게 나를 조금더 인정해 주세요.






TYPE;Unknown    친구신청

일단 자존감을 먼저 찾으셔야 할 듯

미주[迷走]    친구신청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네요. 차분히 잘 푸시길 바랍니다.

M12    친구신청

제가 다 내탓인것 같고 그럴때 내 스스로 도움을 주는 말은 '그럴수도 잇지' 인거같아요..
합리화 하는 방법이긴 한데 그래도 자존감 너무 없고 진짜 바닥 치고 있을때는 괜찮은 방법 같더라구요

레서팬더    친구신청

지나간일은 후회할수록 미련이 남는거더군요
다른일에 집중하고 몰입하는게 정서적인 안정을 시급하게 찾으시길 바래요

반아쉐    친구신청

옛날 일이기 때문에 다 보정들어가서 내가 더 나빳던거 같고 내가 다 잘못한거 같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을꺼에요. 좋아하는 일 많이 하셔서 떨쳐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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