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현재 Hearts of Stone, Blood and Wine 확장팩까지 들어간
위쳐3 고티 에디션을 -50% 세일해서 27,400원에 팔고 있는데 이전엔
그냥 지나쳤겠지만 PC를 좀 좋게 맞춰놔서 한번 사볼까 고민이 되네요.
근데 제가 이전 GTA 시리즈 같은 경우도 별로 흥미를 못느꼈었는데
마찬가지로 오픈 월드 게임이라 흥미가 붙을지 잘 모르겠고
전에 친구가 하는걸 봤을땐 겁나 플레이를 못해서 그런건지 어떤진
모르겠지만 전투가 좀 맥빠지고 지루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스토리 텔링과 컨텐츠는 꽉 차있다고 다들 이견없이 칭찬을 하고
또 그래픽은 직접 봐도 정말 훌륭하다 싶은 작품이긴한데
과연 제가 살만할지 어떨지 고민이 되네요= =;
참고로 지금까지 스팀에서 산 게임이 별로 안되고 그것도 스컬걸즈를
빼면 포 아너, ABZU, 그림 판당고 모두 이번 해에 산 게임들이네요.
그 외엔 무료로 제공하던 팀 포트리스2 나 매직 듀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