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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2] 1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14) 2022/11/09 PM 02:13

<블랙팬서>1편은 저는 참 재미없게 보았습니다.


물론 <블랙팬서>가 잇츠모비타임같은 것처럼 못 만든 영화라는소리는 절대아니구요

다른 마블영화에 비해서 좀 평범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제생각에 미국에서 블랙팬서 1편이 엄청난 성공을 한이유가

흑인들의 흑인전용영화가 백인을 비롯한 온세계의 사람들이 모두 즐기는 블록 버스터로 나와서 흑인분들이 더 열광해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거든요


헐리우드에는 분명히 흑인전용 영화가 존재합니다.

박스오피스1위를 하는데 나오는 사람이 전부 흑인이고 내용도 흑인들이 공감할 만한 그런내용이요...

하우스파티 시리즈가 이에 속하는 영화구요..


쨌든 마치 우리나라 배우나 우리나라 배경이 마블에 나오면 더 보고싶고 우리나라에서 더 흥행한 것처럼

본격적으로 흑표당이야기를 다루면서 블록버스터의 면모까지 보여줬으니 흑인들에게는 너무 좋은 영화였고

흑인들의 열광때문에 더 흥행하고 더 화재가 된 부분도 있다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흑인을 위한 뽕(?)을 채웠으니 액션은 뭐.. 약간 싸게 만들어도 되지 않겠는가 하는 제작진의 계산이 있어서

황인인 제가 보기에는 단순히 마블영화로 바라보기에는 많이 부족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편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흑인뿐아니라 '늘 그런것처럼' 여자분들이 좋아하게끔 더 양념을 친것같은데


1편에서 불만이 흑인이 나오건 흑표당이 나오건 저는 액션이 좋으면 만족이었는데

이게 기껏 블랙팬서를 보러갔는데 싸울때마다 능력을 없에는 약을 먹으니까..

이게 히어로 영화인지 휴먼 격투기 영화인지.. 라는생각이 들었거든요



2편도 흑인에 여성까지 넣어 놨으니 뭐 액션은 적당히 넣어도 될것같아..라고 생각했다면 ... 재미없을껏같아서...


이번편은 극장을 패스하려고 하는데...



보신분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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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군    친구신청

저는 이 영화가 여성에 포커스를 둔다기 보단

침략과 약탈로부터 종족과 문화가 꽃피웠다면 어떤 세상일까? 라는

흑인과 라티노들의 유토피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고

또한 그들로 하여금 복수라는 형태의 보복이 정당한가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했네요.

1편보다느 낫지만 액션이나 영화 클라이막스등 부족한게 많긴 했어요

그럼에도 블랙팬서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네요.

슈퍼빠돌이    친구신청

1편이 별로였고 특히 채드윅 보즈먼 배우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더 별로일수 있습니다. 액션도 저는 별로였어요ㅜㅜ 기대 많이 했는데...

루리웹-0253970142    친구신청

2편 액션은 더 별로입니다....
서사도 별로긴 한데...뭐라 해야하지....블랙팬서의 근원에 대한 설명은 좋네요....

모즈군    친구신청

저도 그걸 이렇게 풀었구나? 참신하다고 생각했네요.

킬코르    친구신청

1편도 액션이 별로였다고 생각하는데 2편이 더 별로면 이건 걍 드라마 수준일까요..... ㅠㅠ

만취ㄴㄴ    친구신청

악평 장난 아닌듯ㅋㅋㅋㅋ 개연성 쓰레기라고

빗맞아도 헤드샷    친구신청

나중에 동영상 풀리면 보던가 말던가 해야겠군요.

냐이헬게른    친구신청

1. 액션 연출이 역대급 쓰레기.
2. CG연출이 역대급 쓰레기
3. 1편에서 파괴한 블팬의 힘의 원천을 복구하는 그 스토리라인이..... 하....
4. 채드윅보다 더 가벼운 존재감.. 이건 여성배우로 갑자기 바뀌어서 둘 차이의 갭을 채우기엔 역부족이었음
5. 아이언맨을 모티브로하고 이었다는 아이언하트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배우 문제가 아닌 전반적인 연출 부족.....

미드를 영화로 억지로 만든었다는 느낌.

간바리마스    친구신청

역시 안봐야지ㅣ

퓨전君    친구신청

저는 노웨이홈 이후로 졸업 했습니다
아직 연전연승 이군요

극프    친구신청

딱 30분짜리 에피소드 10개로 나눠서
미드로 나왔을 스케일입니다

그럼 1화부터 7화까지는 졸면서 보시다가 8~10화에서는 이제끝나는구나 의무감에 봤다 생각드실듯

MRㅎ    친구신청

마블은 이제 가오갤 시리즈 말고는 볼게 없는듯요

NASHCAT    친구신청

서사 진행은 1편보다는 나은데 (뭐 킬몽거 결과 뒤집기 같은 거보다야 훨씬 정석적)
그렇다고 막 좋다가 아니라 1편보다는 낫다정도..

액션은 1편보다 별로인게 애초에 긴 상영시간 대비 액션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빌런도 딱히 비주얼적으로나 카리스마나 그런것도 별로 안느껴지고
아이언하트는 '흑인','여성'이라서 넣었다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게 아이언맨3의 꼬맹이 대신 아이언 하트가 나와야 하는 당위성이나 어떤 설정이런거 자체가 아예 없습니다.
그냥 배경설정도 하나도 없이 그냥 천재인 흑인 꼬맹이가 아이언하트 만들었음 끝

거기에 아이언 하트 대신에 할리키너가 토니가 주고간 장비들로 아이언맨 만들었음 하고 나왔어도 영화내에서 아무런 차이점이 없었을정도 아이언하트의 비중 자체도 없었어요

호와로    친구신청

진짜 액션은 블랙위도우만큼도 안되는거 같았고 전체적으로 채드윅의 추모영화같은 느낌에 '새로운 블랙팬서는 누구고 아이언하트는 이런 애인데 아직은 신경쓰지마.'란 느낌

저는 그냥 '음~그렇구나.'하면 봤네요.
영화 내에서 제일 별로인건 역시 아이언하트.....로다주의 후계자보다는 그냥 머리만 똘똘한 흑인소녀. 슈트 디자인도.....
[영화] 이터널스 관람평 (노스포) (8) 2021/11/03 PM 09:55

얼마전에 재미없던 듄을 혹시몰라 한번 더 보고, 역시 재미없구나.. 라고 생각하며 피곤해해서

그다지 끌리지않았는데 좋은 자리가 생겨서 봤는데... 헐... 겁나재미있네요


평론가들이 썩토를 준거는 뭔가 불만이 있어서 그랬나? 싶을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는 올해 마블영화중에 최고였습니다.

샹치는 재미는 있는데 스토리가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터널스는 안그러더군요


우선 액션은 여타 마블영화만큼 나와줍니다. 절대 적은양이 아닌데... 케빈파이기가 액션을 줄였을리도 없고 왜들 액션이 적다고 말하는지 몰르겠더군요

샹치처럼 어마어마한 스케일은 아닙니다만 아기자기하게 캐릭터성을 잘보여주는 액션이 자주 나옵니다.


그리고 좋았던점은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함에 있어서 그 히어로의 탄생이나 성장배경을 '관계'로 보여줍니다.

캡틴마블처럼 어디서 태어나서 어떻게 힘을 얻어서 어떻게 각성해서..뭐 이런식의 서사적인 캐릭터 설명이 아니라


각각의 이터널스가 동료 이터널스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능력이나 성격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런 관계를 통해서 스토리와 액션 그리고 반전까지, 굉장히 자연스럽게 풀어나가서

정말 잘 쓴 시나리오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촬영을 너무 '매직아워'라 부르는 석양에 맞춰서 찍어놔가지고...

처음 몇번은 너무 멋진데..이게 뭔 등장인물이 이야기를 할때마다 석양이 비춰주니까 나중에는 좀 질리더군요 ㅠㅠ


그리고 구지 필요 없어보이는 LGBT장면들 때문에 뭔가 불편해 보일때가 있더군요..

그래도 그런부분은 뭐 굉장히 짧게 나오니깐... 



결론적으로 집단히어로(?) 영화의 새장르를 개척한, 정말 어마어마한 영화였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재미 또한 충분히 보여준 절대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스타일의 마블영화도 좀 자주 나와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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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ENVYMASK    친구신청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듄은 보다가 졸면서 봤는데 이터널스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하나도 지루함 없었고 액션도 훌륭하더라구요..개인적인 단점을 꼽자면 초반에 민망한 장면이 굳이 들어갈 필요가 있었나 싶더라구요..12세치고 그정도면 ㅎㅎㅎ 주말에 애들이랑 한번 더 보러 가야 되는데 괜시리 신경쓰이네요

Ruliweb 파이양    친구신청

이카리스 단독 컷 나올때마다 계속 등뒤로 태양을 비추는데 ...

이게 어느정도 캐릭터가 의미하는 바가 있는 것 같더군요.

dallop T    친구신청

재밌었습니다
이터널스라는 존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지내는지도 표현해주고 서로의 관계도 보여주고 액션도 좋았어요

Bastille    친구신청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저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블위 < 샹치 < 이터널스 순이네요 올 해 영화...

아레아레    친구신청

저도 완전 기대를 접고 봤는데.
감독성향인지 감수성을 자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액션도 나름 좋았고 만족스러운 마블영화였습니다.
여주인공하고 남주인공하고 갈등하는게.. 너무 슬프기도하고.
아! 마동석하고 안젤리나도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카르레시틴    친구신청

호불호가 엄청나네요
그럼 저는 100% 재미있겟네요 ㅋ

🍀봉봉🍀    친구신청

요즘 영화보다 보면 진행중에 엥? 저게 저렇게 된다고??? 하는 부분이 많은 영화가 꽤 있는데.
간만에 그런 찜찜함 없이 영화 봤네요. 블위는 요즘 시대에 비밀 공중요새? 페로몬으로 세뇌???
샹치는 아버지가 양조위고 엄마가 저리 미인인데 왜 샹치는... 그리고 갑분 디워 -_-;;
하루 배우고 활 개잘쏘네 우왕~ 뭐 이런게 다들 조금씩 있었는데 그런거 없이 잼나게 봤습니다.
반전 카드도 잼났구요.

🍀봉봉🍀    친구신청

정작 LGBT는 굳이 저랬어야 했나 싶기는 했는데 뭐. 그닥 신경은 안 쓰이더군요.
[영화] 듄 감상평 (19) 2021/10/22 PM 09:08

용아맥에서 듄 보고왔습니다.


이번영화 듄의 최대문제는 시작에 1번째 챕터라고 써준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을 알고있는사람도 '아 이번편에서 결말이 안나는구나' 생각하고 영화를 보게되죠



그런데 이렇게되면 문제가 뭐냐면요 '어 이거 언제끝나지?' 라고 생각하면서 조바심을 가지게 됩니다.



전투가 벌어지면 '어 이러고 끝나는구나..'하고 생각하는데 좀있다가 또 막 탈출하고..'어 이제끝나는구나..'하는데 또 막싸우고... 그러다가 정말 어정쩡한 곳에서 갑자기 엔딩을 보여줍니다.


마치 웹툰에서 분량조절 실패한느낌...



비슷하게 여러편으로 된 영화였던 반지의 제왕 보면요 1편을 첫번째라고 안하고 반지원정대라고 부제를 붙여놓으니까 뭔가 하나의 이야기가 완결이 되겠구나..라는생각이들고, 또 끊는것도 적절하게 잘끊었죠.. 간달프가 희생하면서 최대의 위기를 벗어나면서 '자 다시 여행을 해볼까' 라고 하며끝나니까요.

 

새삼 반지의 제왕이 진짜 잘만든 영화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생각해보면 이렇게 '언제끝나지?' 라고 생각하는이유는 그만큼 영화가 지루하다는 반증 아닐까 생각되요


영화가 지루한거는 뭐 액션이 안나오고 그래서 지루한게 아니고 짧고 간결하게 효과적으로 표현해도 될걸 무지하게 질질끌면서 보여주는데 있습니다. 내용도 너무 고전이라 뻔한 내용인데 이거를 주인공의 심리나 그런거를 좀더 심도있게 파고드는게 아니고 그냥 진행을 천천히 해서 보여줍니다.


이런류의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몽타주 기법의 화면과 함께 여자가 속삭이는 예지씬은 진짜 시도때도없이 나오고

여자주인공을 앞으로 만난다는 예지몽 같은것도 무슨 MTV 화보영상 보여주듯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다 보니까 

정작 나중에 주인공이 진짜로 여주를 만났을때 감흥이 전혀 안납니다.


중간중간 아이맥스로 보여주는 엄청난 풍경이 멋지기는했는데 뭔가 너무 작품성있는 영화인것처럼 보일려고 일부러 늘어지게 촬영한부분이 있는것같아서 적잖이 실망스럽습니다.


이정도 내용이면 2시간 언더로 끊어도 충분할것 같은데..




그리고 또 불만은 액션이 너무 형편없습니다.

리얼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줄려고했는지 몰라도 전투가 무슨 호신술 시범보이는 도장 사범과 수련생의 싸움같아요...


합 맞춰서 스피디하게 싸우는게 너무 유치해 보여서 이렇게 만든것같기도한데, 마지막 격투씬 보면 주인공이 적의 목에 칼을 들이대기전에 적이 벌써 목을 내밀고있습니다.. 이장면보고 진짜 웃음을참았네요... 


아쿠아맨도 그렇고 타노스도 그렇고 액션이 겁내 멋대가리 없습니다. 주인공액션이 최고 멋대가리없구요..



왠지 보기싫다가 그냥 그래도..재미있다니까...라는생각에 용아맥에서 힘들게 봤는데 정말..올해본영화중에 제일 최악이네요

반대로 기왕 보실려면 이건꼭 아이맥스에서 보야하는게 그 풍경이라도 없으면 진짜진짜 재미없을거에요


블랙위도우보다 재미가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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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바리마스    친구신청

감상평들이호불호가 많이나뉘네요
액션이 부족하다는 평은 다들같으시고

역쉬나~^^    친구신청

내용도 뻔한...그놈의 꿈예지력..귀족행성은 망했지만 훗날 큰일을 도모할 아이..

초록빛새벽    친구신청

원작이 1965년 작품이니 웬만한 건 이쪽이 원조입니다 ㅎㅎ

한치    친구신청

전 너무 재밌게 봤고 같이 본 사람은 또 지루해 죽는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ㅋㅋ 액션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그냥 엄청 재밌는 우주 다큐 본 느낌.. 블레이드러너2049는 진짜 재미없고 지루했는데 얘는 왜 지루하다고 못느꼈는지 모르겠네요.

마이오    친구신청

내용을이해하고 보면 명작 헐리웃 액션식 타임킬영화처럼 생각없이 보면 노잼영화

Deep Zeppelin    친구신청

이렇게 늘어지게 만들었는데 내용을 이해 못할 수 도있을까요?

마이너스원    친구신청

블랙 위도우보다 재미 없다는 부분에서 바로 관람 포기했습니다. 감솨.

루시아    친구신청

영화보다는 드라마여서, 티비에서 시리즈로 해줬으면 좋았을 거 같음. 남은건 엽서와 포스터 뿐 ㅋ

RF ENVYMASK    친구신청

졸면서 본 영화는 진짜 오랜만이였어요 ㅜㅜ

The BigBoss    친구신청

드니 빌뇌브는 호불호가 심하게 많이 갈리죠
블랙위도우를 언급하셔서 하는 말이지만 마블영화들과는 정반대 스타일이기에
블록버스터 영화 하고도 벌 수 있지만 여타 액션블록버스터와는 다르게 화려함과 스피디함으로 괜객을 몰입시키는게 아니라
정적이고 느린템포 안에서 세세한 디테일 하나하나 표현하면서 서사로 풀어가는데 특화된 감독이다보니
조용히 집중하면서 보는 스타일이 아닌경우 별로 일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시카리오, 컨택트, 블레이드러너 모두 비슷하죠

Deep Zeppelin    친구신청

듄은 느린템포이기만하구요 디테일하게 풀어가는건 어디에도 안보였습니다. 그냥 겉멋든 카메라 앵글에 무조건 슬로우걸어서 찍었다고 디테일한 감정선을 보여주는게 아니라는걸 감독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액션도 이런식으로 할거면 그냥 액션을 다빼는거 훨씬 낫겠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초록빛새벽    친구신청

정말 평이 이렇게까지 극과 극으로 나뉘는 건 처음 보는 거 같네요
전 2시간 반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면서 봤거든요
10여년간 본 영화 중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요

이게 1편이라는 사전 정보가 없이 본 분들 중엔 오히려 '뭐야 이거 왜 여기서 끝나?'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많은 듯 합니다
그리고 액션, 모험, 대규모 전쟁씬 등을 기대했다면 충분히 실망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Deep Zeppelin    친구신청

저는 드니 빌뇌브 엄청 좋아했습니다.
시카리오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극장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었습니다. 이렇게 잘만든 영화가 있다니..하구요
근데 그 이후로 보면 .. 계속 내리막입니다. 특히 블레이드 러너에 왔을때는 너무 이미지 과잉으로 찍어놓고 자기가 작품성있게 영화를 찍는다고 스스로 착각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듄은 블레이드 런너보다 못하구요

써냔    친구신청

반지 1부 산 타다 끝나는데 그게 완결이 되나요?

Deep Zeppelin    친구신청

막판에 드워프 광산에서 괴물 죽이자나요 그걸 나름의 클라이 막스로 볼 수 있다는거죠

그냥너라서나는행복해    친구신청

실망이었음, 과거랑 미래 예지 회상이 어휴..

남자는레프트    친구신청

처음보는데 반지의 제왕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 안봤구요.
같이간 여친은 이해 1도안간다고...ㅎㅎ

앙토리아    친구신청

설정 잘모르고 본 입장에서는 종족간의 차이랑 능력여하를 좀더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꼇습니다
다른 부분은 느린템포의 진행이 좋았어요 이미 블레이드 러너로 감독성향도 이해하고 봐서 크게 부담도 없었구요

ㅋㄴㅋ    친구신청

저는 원작 소설은 못봤고 설정 영상만 좀 찾아보고 봤는데
꽤 재밌게 봤네요 아쉬운건 역시 imax로 화면을 봐야 100% 느낌을 즐길수 있었을텐데
하고 아쉬움을 갖었던
저는 오히려 요란하게 연출한 것보다 담백하고 차가운 느낌으로 편집이되서
영화자체가 듄 (모래언덕) 같이 황량하고 뜨겁고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imax로 다시 한번보고 싶네요
[그냥] 이어폰을 샀어요 (9) 2021/07/24 PM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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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새로나온 이어폰이 하도 사람들이 좋다길래 소니 WF-1000XM4를 사서 들었더니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더좋은걸 사봐야 겠다 싶어서 비싼거 샀는데...

 

이어폰가게에서 사고나서 집에와서 정신차려보니 좀 무섭네요... 와이프한테 걸리면 진짜 등짝정도로 안끝날것같은데...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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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세마루    친구신청

가격이 ㄷ ㄷ ㄷ ㄷ

거위발    친구신청

엠파이어 이어스 오딘 ㄷㄷ

우기B    친구신청

와!! 이걸 여기서 보네요!!
전 u18s살때 손이 떨리던데..존경!ㅎ

아리노    친구신청

띠용?!?! 갑자기 끝판왕을?!

지저스크라이스트츄푸덕남편데시타    친구신청

가격보고 눈알 튀어나올뻔... ㅎㄷㄷ

칼베리안    친구신청

셰에 다녀오셨나보네요
한방에 저런걸 ㄷㄷㄷㄷㄷㄷ
중고 소나타 가격일텐데...

칼 헬턴트    친구신청

오옹 멋져요

놀아본오빠    친구신청

딱 봐도 비싸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 화팅임미다 ㅋㅋㅋㅋ

미숫가루    친구신청

오삼공..
[영화] (스포)블랙위도우 관람평 (17) 2021/07/21 PM 01:00

안볼려고 했는데 포스터가 이뻐서 중고로 살까 생각하고 찾아보니까 거의다 10,000원정도에 팔더군요...

헐 차라리 영화를 보고말지.. 해서  롯데시네마에 포스터 남은곳 찾아서 관람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평균치보다 아래의 재미없음이었습니다.

 

1. 액션이 약하다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생각되는 윈터솔져랑 비교하면 진짜... 에효

 

 

2. 개그장면이 많은데 하나도 안웃긴다. 

 

이거는진짜 웃기지도않는 개그장면을 왜그리 많이 넣었는지 스토리진행을 방해할 정도로 나오는데.. 정작 웃기지가 않습니다. 이거는 연출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각본으로 보면 좀 웃길 수 도있겠다 싶은장면들이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할 주 몰랐구나..싶은 장면들이 꽤있더라구요. 와이티티 감독은 진짜 토르3을 캐릭터가 숨만 쉬어도 웃기게 만들었는데 너무 많이 비교가 되더군요..

 

 

3. 신캐릭터도 팔다리가 짧다 

 

새로운 위도우 배우가 얼굴이나 뭐 연기력은 괜찮은데 신체적으로 너무 짧다보니 액션이 시원시원하지가 않아요.. 스칼렛요한슨도 그부분이 아쉬웠는데 .. 새로운 위도우는 더 짧아졌으니... 예로 안젤리나 누님보면 키도크고 팔다리가 길쭉하니까 그냥 서서 총한발을 쏴도 겁나 멋지거든요...

 

 

4. 스토리도 그닥 

 

납치됐던 스파이 양성학교의 동료들을 구출하라! 마지막은 그 양성소의 대폭발붕괴!! - 뭔 80년대 슈퍼로봇만화도 아니고...

스토리가 블랙위도우의 과거가 나오는데 이거는 모두 어느정도 예상한 부분... 그리고 양성소? 비밀 기지도 하늘에 떠있다는건... 어벤져스1편때 써먹었던건데..그걸 이제서 또 써먹고.. 제일짜증나는건 그놈의 부다페스트 작전이라는게 별것도 아니구만... 뭔 그전에 떡밥을 그리뿌려댔는지..

 

 

전체적으로 마블영화중에 재미면에서 하위에 위치하고 

마블이 아니더라도 그냥 넷플릭스에서 골라보다가  뭐... 액션영화였구나.. 할 정도의 영화였습니다. 

 

근데 롯데시네마 포스터는 진짜 예쁘더군요.. 그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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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아렌델    친구신청

적이 강해야 좀 멋이 살아나는데 드레이코프, 태스크마스터, 양산 블랙위도우들, 공중기지 그중 어느 것도 강해보이지 않았습니다. 총든 경비병들은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수준이었구요.
새로운 블랙위도우가 좀 괜찮다는 점만 남았습니다.

Deep Zeppelin    친구신청

네 맞아요 적들이 강하거나 매력있어야 주인공이 더 사는법인데... 영화에 나오는 적들 모두, 말씀하신것처럼 강하지도 않을뿐더러 어디서 많이 봤던 스타일이었죠...

네온비    친구신청

오락 영화로 재밌던데요 ㅎㅎ

카르네인    친구신청

2년 전에 나왔으면 엔드게임 빨로 지금보단 좋은 평 받았을 것 같은 느낌.
2년 지나고 보니 2년을 기다린 입장에서 '아.. 쫌.. 아쉽...' 한 느낌이었습니다.
[페이즈4가 시작되었다.]
이상의 의미를 주긴 어렵더라구요.

각설탕    친구신청

난 개그들 진짜 웃겼는데 ㅋㅋ 동생 완전 개그캐라 좋았는뎅

푸르푸르푸르즈    친구신청

저두요!! 아 오글거려 할때 최고였음

케미컬크루즈    친구신청

걍 킬링타임무비 그 이상도 아닌 그저그런 영화였음

MAGIC    친구신청

저는 아주 재밌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이 다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저는 나름 만족했네요 ^^

여전히심플    친구신청

저도 그게 불만이였는데 딱 찝어 주셨네요.

팔다리가 짧음.

Deep Zeppelin    친구신청

아... 이렇게 생각하는게 저만있는게 아니였군요... 너무 반가워요 ㅠㅠ

앞으로 마블의 2대 블랙위도우가 될것 같은데... 저렇게 짧은 팔 다리로 블랙위도우 특유의 현란한 관절기를 할 수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되네요.
캡틴마블도 다리가 짧아서 뛰어가는 모습이 겁나 이상해서 감독이 다리까지 나오는 풀샷을 되도록 안잡은것 같던데...
걱정이 됩니다 ㅠㅠ

호와로    친구신청

그래서 부다페스트 사건이 뭔지 알려줘야지.....

I루시에드I    친구신청

영화를 보면 나옵니다.
나타샤가 쉴드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레드룸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는 미션을 진행한 게
부다페스트엿고 그 당시에 아직 어렷던 보스의 딸을 함께 희생시켯던 점에 대해
지금까지 죄책감을 느껴며 살고 잇엇음

민족중흥    친구신청

전 프랜차이즈별 3종세트 다 모았어요 ㅎㅎ

보니까 극장마다 2주차엔 굿즈를 바꿔서 또 뜯어먹을라고 하던데 ..

전 그냥 첫째주 특별관 포스터 3종세트로 만족합니다

널_지켜보는_심연    친구신청

전체적으로 공감이 되면서도 공감이 안되는 의견이기도 합니다
액션은 사실 더 새로 보여줄 액션이 없어요 그래서 공중에서 뿌슝빠슝하는 걸로 스케일을 키우죠
그런 큰 폭발샷이나 카 체이싱등은 그래도 수준급의 구성을 보여줍니다 단지 진부할 뿐이죠
개그장면은 피식피식 웃기긴 했지만 빵빵 터지는 건 아니었고 개취라서.... 뭐 빵 터지는 사람도 있겠죠
팔다리 짧은거는.... 짧아서 좀 더 빠른 액션이 가능한 부분도 있지 싶기도 하고 이것도 외모에 대한
취향문제라서.... 반드시 단점이긴 어려운 부분이고
스토리는 다시 한번 봐보세요 은근 감정선도 깔려있고 섬세한 부분도 있습니다
블랙위도우인데 사실 감정선에 비중을 더 둔 연출의 영화라서 액션이 더 죽은 부분이 있죠
처음 봤을때는 저도 좀 멕빠진다 약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두번째 보니 또 다르더군요

루리웹-2015010514    친구신청

태스크마스터를 꼭 그렇게 활용했어야 했나 싶더라고요…

로이밀러    친구신청

미국식코메디라
보는 관점에 따라 다름
코믹하게 웃겨서 잘 봤음
착지 장면 개웃김 ㅋㅋㅋ
그닥 기대를 안해서
재미있게 봤음 ㅎㅎ

D.O.T    친구신청

저도 개콘보고 웃질 않는데

저건 굉장히 개그 재밌게 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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