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출근길에 라디오를 듣는데.. 출연한 시사 분석 패널이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어떤 대통령이 있는데, 그 대통령이 누가봐도 잘한 일을 했다고 칩시다. 그럼 그 대통령의
그 일에 대한 지지도는 100%가 나올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20%는 그래도 싫다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듣고보니 딱 맞는 말 같긴 했습니다. 실제로 아무리 일을 잘 하고 전세계가 칭찬하고 극찬을
쏟아내어도 꼭 보면 싫다는 사람이 있지요. 굳이 정치 얘기가 아니더라도 영화나 음악,
게임까지 넓혀봐도 진짜 모두가 다 좋아한다는 것은 찾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대략 뭔가 70~80%만 좋아한다하면 그건 왠만하면 다 좋아한다는 거고 나머지는
소수의견이나 말 그대로 편향된 경우일 뿐 이라는 것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되었는데요..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080
윤석열의 지지율이 19%로 조사 대상국 22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국내 여론조사업체가 아닌 미국의 여론조사업체의 데이터라.. 국내보다 좀 낮게 나온 듯
하긴 한데.. 이 자료를 더 믿을 수 있다! 꼭 이런 것은 아닙니다만...
요즘 제 주위에 원래 윤석열을 찍었을 것으로 보여지는 사람들도 요즘 윤석열 얘기에는
입을 다 닫는 것을 보면...
지금 현 시점에서 윤석열을 좋게 보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담으로 요즘 윤석열 좋다던 사람들은 왜 이리 한동훈 칭찬하기 바쁜건지.. 뭐 옷을 잘
입는 다는 둥.. 똑똑하다는 둥.. 세련되었다는 둥 ㅎㅎㅎ 참 보면 사람은 안 바뀌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난 석열이보다 국힘 새기들이 더 개새기라고 생각함.
아무리 준표가 싫다고 석열이를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