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때도 똑같은 글을 썼습니다.
선생님들이 그렇게 나라가 걱정되고, XXX가 당선되면 나라가 망할 것 같으면
선생님들이 해야 하는것은 나라가 망하지 않게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는걸 돕는게 필요합니다.
XXX를 뽑지 않는 사람을 욕해봐야 그사람들의 사고나 신념은 변하지 않아요.
본문의 짤처럼 욕할수록 감정적으로 변해서 단순히 찍지 않아 발생하는 -1표가
"니들이 날 욕했어?" 하면서 반대 후보를 찍어버리면 -2표가 되버릴 뿐이죠.
상대방을 수준낮은 대상으로 몰고 잠깐의 정신적인 기쁨을 얻는 것은 쉽습니다만
그거야말로 선생님들이 그렇게 말하는 "나라 망하는 지름길"인 겁니다.
그 사람이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찍지 않더라도 -2표가 될거 적당히 욕 안하고
"너의 생각도 맞다"하고 넘어가면 -1표가 되는데 벌써 한표 이득 아닙니까?
우리 좋게좋게 넘어가고 서로 이득이 될 수 있는건 이득을 챙기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