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전부터 비슷한 구조의 불꺼놓은 방에
별을 비추는 조명을 사고싶었는데 하나같이 성에 안차서 안사고 있었다가
팟캐스트를 듣다가 소개된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 이라는 책의부록 천체투영기..
별자리 위치등을 맞추어서 그대로 나온다는 말에 질러 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책은 얇고 부록은 크더군요
일단 목적이 부록이었으니 부록을 뜯습니다
헐! 예상치 못한 탄탄한 구성!
오디오만 듣고사서 모양은 확인 안한채
돌아디니면 가끔 보이는 일이만원짜리 무드등같은걸 생각한 저로선 놀라운 구성이네요
너무 맘에들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조립 시작!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불을 켜봐야 겠죠?
오 이쁩니다!
하지만 불을 끄는걸 잊었네요
헐!
헐!
헐!
쩔어요!
진짜 방 안이 밤하늘이 되요!
우주가 됩니다!
불끄고나서 너무 맘에들어서 웃음이 다 나오더군요!
진짜 강추!
ps 천천히 회전도 되는데 기어돌아가는 소리때문에 걍 불만 키는게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