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길가의 주차구역에 주차하고.. 시동끄고 문을 여는데...
뒤쪽에서 오던 자전거가 여는 문에 부딧쳤네요..
바로 119신고하고 구급차와서 실어 가시고 경찰오고 경찰서다녀오고, 보험사직원 다녀가고 다시 현장조사 하고 이제 집에 왔네요..
첨엔 부딧친사람 걱정하다가 구급차오고 경찰오고하니까.. 보험불러야 하나? 하는생각들고..하다가
간사하게 책임회피쪽으로 생각이 가네요..
제 책임비중이 높다고 하니 더 자기합리회쪽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이러니저러니 핑계되도 결국 내가 문열때 제대로 확인 못한건데 말이죠...
안전운전, 방어운전해가며 무사고 운전해도..
운전 다 끝내고 내릴때 사고가 나네요..
다들 차에서 내릴때 주변 잘 둘러보고 내리세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