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꽤 자라서..덥기도 하니
담달에 짧게 칠거라 머리 망가져도 상관없으니
미친척 이상한 머리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빨간머리와 파란머리는 우리회사에 이미 있고.. 노란머리는 신호등놀림당할거 같아서.
밝은 회색을 시도 했습니다..
탈색두번하고 염색들어가니
두피가 무자게 아프더군요.. ㅜㅜ
너무 간만이라.
너무 밝은거 아닌가? 어울리는가?걱정하다가.
너무 아파서 중간에 그만두고..
다음날 이어서 다시 했더니...
미용사분이 겁먹었는지 너무 어둡게 해버렸네요.
ㅜㅜ
이쁘긴한데. 보기드문색이긴 한데...
먼가 무난해져 버렸습니다..
..
머리 감다보면 밝아질거라는데..
얼마나 밝아 질려나..?
ps>탈색 두번후 염색 한다고할때 알아들었어야 했는데.. 따로 다 받는거였네요.. 내지갑...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