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과 나태시즘의 사이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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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식당에서의 의외의 감동. (12) 2018/06/02 PM 08:03

식당에서 밥먹고

평범하게 컵에 물을 따라먹는더....

 

_20180602_195512.JPG

와..

스텐레스컵인데 상태가 엄청 좋네요.

완전 거울같네요.

마트같은데서 구경하면서 보는 새것보다 더 깨끗.

아니 매끈해요!!

 

식당에서 스텐레스컵나오면 보통 얼국나있고 물비린내나고 그런데 완전 감격!

 

식당전체에 대한 호감이 확 높아지네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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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ials    친구신청

우왕 진짜 깨끗하네요.

잎사귀    친구신청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컵 상태가 좋아서 놀란건 처음

이임우상    친구신청

그냥 새거인듯..

잎사귀    친구신청

새거인거 감안해도 좋았어요.
마치 광내놓은거 같은 상태

은빛유리i    친구신청

물비린내 나는 경우가 꽤 있어서 저컵으로는 잘 안마셨는데ㅎㅎ
제가봐도 기분 좋았을 거 같아요:)

잎사귀    친구신청

그러니까요. 스텐레스컵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이 깨졌어요. 그리고 메이드인 코리아에 대한 믿음도..

Octa Fuzz    친구신청

저런 것에서 밥맛이 뚝! 떨어지는데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잎사귀    친구신청

오히려 기분이 확 좋아지는~//

에페린    친구신청

아스토니쉬면 저게 가능하죠 빤딱빤딱 스뎅 세척제의 최고봉

잎사귀    친구신청

오잉? 새로운 정보!
저도 써봐야 겠네요

늑대-낭인    친구신청

물따랏더니 기름 둥둥 떠다니거나 뭔가 건더기가ㅜ올라오면 뒤에나오는 음식도 먹기 싫어지는..

잎사귀    친구신청

부정적 고정관념이 괜히 생기는게 아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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