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피에 산책하시는분이 많아서
자극받아 저도 간만에 자전거를!
그런데 너무 간만이었나봐요..
본래 목표의 2/3정도 지점인 여의도에서 포기 ㅜㅜ
하늘공원까지 가려고 했는데.. 남은거리가 생각보다 머네요.. 제 체력을 생각하니 돌아갈거 생각하면
이쯤에서 멈추는게 내일을 위해 좋을듯 하네요
그래도 왕복하면 25키로는 넘기는거 같으니 간만인거 생각하면 적당히 만족.
그런데...
기온이 바뀌는 타이밍이라 날벌래대비용으로 고글 큰거 달린 헬멧 사놓은걸 드디어 개시했는데요..
기능성은 대 만족인데.. 주목도가 너무 높네요.
솔직히. 저같은 대두에겐 안어울리는 디자인인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