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창궐.
별3개
스탠다드한 좀비물로
전반적인 흐름은 사실 영화 보단 게임 스럽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렇게 접근 하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감독 특유의 장면 컷 길게 끌기, 그저 지루하게 전개를 길게 끌 뿐인 반전아닌 반전 같은게 후반에 집중되는데..
개인적으론 후반 한 20분이상 화끈하게 쳐내서 빨리 군더더기 없이 진행 했으면 별 4개까지도 올라갔을거 같습니다.
퍼스트맨
별3.5개
상당히 잘만든 조미료친 역사물입니다.
우주개발관련 영상등이 1인칭 시점으로 이루어진게 없다보니
우주비행사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아폴로 프로젝트는
감독 특유의 사운드와 감정으로 무겁게 다가오는게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단지.. 이번 영화에선 막판에 좀 사족이 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영화도 좀더 짧고 담백하게 끈었으면 딱 제 취향이었을거 같은데.... 아쉽더군요.
단지 영화 자체가 등장 인물들의 -적인 감정을 계속 끌고 가다보니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거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닐 암스트롱에게 초점이 맞춰있어서 그 엔딩은 납득했습니다.
달에 가는게 목적이였으면 성조기 꼽는 장면이 무조건 나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