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상대로
보고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는 아니었네요
하지만 상당히 잘만든건 사실입니다.
보고있으면 이거 어떻게 수습하려나
(이야기 적으로)감당이 안될거 같은데..?
싶었지만 상당히 잘 수습하고 끝냅니다.
완성도는 상당히 높지만 기본적으론 불편한 영화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이 불편함을 불편하지 않게 하면서도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며 끌고가는게 절묘합니다.
개인적으론 별4/5로
제가본 봉준호 영화중에선 제일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살인의 추억은 못봄)